예수님의 부활 이후 이야기 3

예수님의 부활 이후 이야기 3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20 views

요한복음 21:1-14

Notes
Transcript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예배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네번째 주일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도 예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인지하며 신앙생활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언제나 예수님은 여러분들과 함께 계십니다. 그분을 찾고 의지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자 그럼 말씀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말씀도 어김없이 예수님과 제자들의 만남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과 세번째의 만남인데 이번에는 베드로, 도마, 나다나엘, 세베대의 두 아들들, 그리고 다른 두 제자가 예수님과 만나게 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만날 당시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그날에 안타깝게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상황속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만나게 되는데요. 그 상황을 함께 말씀을 봉독하며 알아보겠습니다. 요한복음 21장 5-7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얘들아, 물고기를 좀 잡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한 마리도 잡지 못했소”라고 대답했습니다.
6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 보라. 그러면 물고기가 잡힐 것이다.” 제자들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자 물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배 안으로 들어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7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주이시다!” 시몬 베드로는 “주이시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벗어 두었던 겉옷을 몸에 걸치고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아멘.
여러분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상황인데? 라는 느낌을 우리는 데자뷰라 합니다. 여러분들이 아까 함께 읽었던 말씀을 보면서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라고 생각한 친구들이 있을텐데요. 재미로 본인 스스로 평가해보길 바랍니다. 이 장면이 익숙하다면 여러분들은 설교시간에 집중을 잘 한것이고, 생전 처음 듣는것 같다는 친구들은 조금만 더 분발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 전도사님이 이런 말을 했는지 알거에요.
다시 말씀에 집중해보면 이 장면은 누가복음 5장에서 시몬 베드로와 그외 제자들이 예수님과 처음으로 만났을 때 일어난 상황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처음에는 예수님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지만 이전에 예수님과 처음으로 만났을 때의 상황과 같다는 것을 깨닫자 바닷가에 있는 사람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게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몰라봤는데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통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정도면 베드로와 그외 제자들은 이 상황에서 예수님과 만났던 추억이 정말 특별하고 정말 감격적이며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지 않았을까요?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여러분들은 제자들처럼 예수님과 특별하게 만난 경험이 있으신가요? 예수님과 여러분들만 아는 시그널같은것, 혹은 추억들 말입니다. 지금 전도사님이 질문한 것에 궁금한 점이 생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 예수님은 2021년 전 사람이시고 예수님은 부활하신 이후에 승천하셔서 하늘나라에 계실텐데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수 있습니까?”라며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 맞습니다. 우리가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다른 방법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예수님과 말씀을 통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쉽게 이해를 돕고자 예를 들자면 우리가 책을 읽을 때 “그 책을 쓴 저자와 만난다. 그 저자의 생각과 만난다.”라고 합니다. 그런것처럼 성경은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을 우리가 읽고 묵상하면 묵상할 수록 예수님의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되고 그분을 공감할 수 있게됩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되면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말을 걸어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순간에 갑자기 말씀이 떠올라 여러분들에게 말을 걸어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과 말씀으로 만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두번째로는 삶에서 체험한 신비한 경험입니다. 여러분들은 살면서 이런 경험 해보셨나요? 공부를 많이 못해서 벼락치기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주님께 “제가 본 것에서 시험문제가 많이 나오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서 정말 나의 기도대로 이뤄진적이 있나요? 전도사님은 그런적 없었는데 정말 그런 이기적일수도 있는기도도 응답을 받은 친구가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에이 전도사님 이런 건 우연이겠죠~”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제가 아는 그 친구는 그 우연과 같은 신비한 경험에서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응답하셨고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번 중간고사 때 이런 유사한 기도를 했는데도 불과하고 나의 기도를 안 들어줬다고 예수님은 존재하지 않다고 부인하는 친구들은 없겠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설명하기 힘든 신비한 경험은 어느 상황에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것이 있는데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지 않고 소망하는 것이 이뤄졌다면 여러분들은 “이야 이런 우연이 다 있네~”라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길 원한다면 그분께 여러분들의 소망하는 것을 기도로 올려드려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응답, 비한 경험을 통해 예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해주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을것입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광고시간입니다. 우리 중등부 찬양팀 멤버를 모집합니다. 여러분들의 끼와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데에 쓰임받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우리 모두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우리의 달란트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많은 신청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들은 소문으로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문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중 예수님과 깊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1) 말씀묵상 2) 카톡 3) 디엠 4) 페메 입니다. 미션문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기도문으로 예배 마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