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손과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기도: 기도하시겠습니다.

본문: 출 7:1-7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다.

바로: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 이스라엘을 못 보낸다.

모세: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가도록 허락하소서. 전염병이나 칼로 치실 것이다.

바로: 이 땅의 백성이 많아졌다. 너희가 그들로 노역을 쉬게 한다.

벽돌에 쓸 짚을 주지 말고 그들이 가서 짚을 줍게 하라.

그 전에 만든 벽돌의 수만큼 만들게 하고, 줄이지 말라.

노동을 무겁게 해서 이 사람의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땅에 흩어진 나무 줄기를 거두어서 짚을 대신했는데,

그 전만큼 숫자를 채우지 못했다. 기록원들이 바로의 감독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바로에게 호소하자 바로는 게으르다 게으르다고 말했다. 어찌 너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하느냐.

모세와 아론의 말로 백성들이 더욱 고통스럽게 되었다.

어찌하여 이 백성을 학대를 당하게 하십니까?

이제 내가 바로에게 행하는 일을 네가 볼 것이다.

강한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낼 것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과 같이 되게 하겠다.

네 형 아론은 너의 대언자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 것이다.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다.

바로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여러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와 내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내 손을 애굽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낼 때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모세는 팔십세였고, 아론은 팔십 삼세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학대를 당하게 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을 보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바로는 그의 완악함으로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지만 하나님께선 그 바로의 완악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강하심을 보여주시려고 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도하심을 보게 하신다. 비록 그것이 성도에게 어려움이 찾아오는 일이더라도 하나님은 그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신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것은 아무도 몰랐다. 심지어 마귀까지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면 하나님의 뜻을 꺾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구원과 행복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성취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세와 아론의 나이를 보라. 모세는 80세고 아론은 83세다. 노쇠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과 강하심을 나타내셨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은 강한 손과 팔로 우리를 보호하신다. 하나님께선 그 손으로 우리를 지키신다. 성경 말씀에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우리를 지키신다고 말씀하셨다. 눈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신체가 얼마나 빨리 눈을 감는지 모른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영원히 보호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강하신 손과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신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비록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어려운 일이 닥쳐올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라. 모세와 아론 때문에 그들은 더 무거운 노동을 해야 했다. 짚을 자기가 구해와서 이전에 벽돌을 만드는 수를 채워야 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셔서 이 백성들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손으로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셔서 하나님께서 정말로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신뢰하자.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고 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신뢰할 때 하나님은 강한 손과 전능하심으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해주실 것이다.

기도하겠습니다.

말씀과 헌금을 위한 기도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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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별모임: 중고등부 예배가 마친 후 반별로 모여서 모임을 갖습니다. 각 반 담당 선생님에게 찾아가주세요. 중간 고사 준비하는데 힘을 내시라고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반별로 간식을 가져가주세요. 반별 모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