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화요일 새벽기도 설교문

본문: 누가복음 1:26-38

이렇게 은혜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장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시간을 내셔서 1장 전체를 묵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누가복음을 살펴 볼텐데요, 저자는 누가로 보입니다. 누가복음에는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데, 유일하게 속편을 두고 있으며, 쌍으로 배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누가복음이 기록된 배경은 일차적으로 4절에 데오빌라가 믿는 것을 확신 할수 있도록 복음서를 기록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나는 시대를 많은 사람들이 과 한 시대를 살아 간다고 합니다. 특히 정보나 소식에 있어서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어떤 정보든 클릭 몇번만 하면 전문가 흉내를 낼수 있을 정도입니다. 반면에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도 넘친다는 것입니다. 잘 알지 못하면서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전할때의 부작용이 심각함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쉬운 클릭 몇번이 아닌, 진중하고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 합니다.

반면에 진리에는 너무 무관심 한 세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진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그냥 느낌대로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진리가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는 본문인데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갑자기 등장한것이 아니라. 수백년전에 이미 예언되었던 것입니다. 대표적인 말씀이 사 52:13-53:12 절입니다.

이것이 그냥 마술처럼 단 한번만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사실속에서, 역사속에서 이어져 내려 왔던 것입니다.

27절에 처녀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납니다. 그가 전해준 소식이 무엇입니까? 잉태할 것이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는 약혼을 한 상태였으니까요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되겠죠, 그런데 천사가 무엇이라 말합니까?시기를 말하는데,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부터 어려워집니다. 마리아가 어떻게 합니까? 34절 말씀에 보시면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라고 답 합니다. 여기서 ‘알지’ 는 원어로는 ‘기노스코’ 입니다. 뜻은 경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잉태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거기에 답은 35절과 37절입니다. 먼저 35절에 성령님이 덮어 주실 것이다. 여기서 덮다는 그늘을 드리우다 라는 뜻입니다.

. 37절입니다. 대저 하나님의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입니다. 비슷한 사용이 마태복음 17장 20절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리고 옮겨 지라 하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눅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와 같은 사용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역사적으로 사실이면 우연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계획하신 우리 사랑의 실편임을 믿어야 합니다.

더 나가서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씀은 그냥 우리가 클릭 몇번으로 보게 되는 그런 것들이 아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진중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능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도 붙들고 넉넉히 승리 하시는 복된 하루 ㅗ디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워느립니다,

적용1.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사랑하심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는 자로 살아 갑시다.

2. 우리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 분이시빈다. 그 말씀을 붙잡고 오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도

1. 나라 를 위해,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 날수 있도록

2. 교회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