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2장 - 안석일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0 viewsNotes
Transcript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서론과 같은 구절이다.
가나안 세대와 광야 세대의 비교가 있다. 자기 소견대로 행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알지 못하는 세대이다. 출애굽 세대. 광야세대 그리고 가나안 세대이다. 여호수아 갈렙만 광야 세대이다. 장로들도 광야세대이다.
광야 세대의 특징. 만나와 메추라기, 옷이 신발이 헤지지 않는. 불기둥. 구름기둥 = 하나님이 모든 것을 공급하는 장소이다. 사사기시대는 넘어가는 시대이다. 3세대 중 누가 고생을 - 광야세대 - 아무것도 의지 할 수 없는 그럼에도 은혜를 경험한 세대이다. 채 40년이 되지 않는다. 빠른 속도로 가나안에 동화되어 갔을까요?
가나안의 풍요 때문일까요. 이방신들이 좋아서 일까요? 1980년 명동, 2020년 명동을 간다고 생각해보자. 세련되 보열을 것. 신전이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눈이 돌아간다. / 광야의 세대는 그것을 모르는 세대이다. / 도덕적 요구가 없는, 즐기면 되는 곳이다. 고대근동은 신들의 특징. 기능이 있다. 그래서 여호와도 섬기고 바알과 아세라도 섬기는 것이다. 나도 누려보고 싶다. / 하나님의 명령은 쫓아 내는 것이다.
27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30 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 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 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 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쫓아내지 못한 족속이다. 유다의 웃니엘과 갈렙은 쫓아냈다. 광야세대의 오버랩되는 경우다. 쫓아내지 않은 것은 의도적인 것이다. 그보다 더한 경우가 여호수아 때이다. 목축을 하던 사람, 각 필요도 있다. 노예도 필요하고 노동도 필요하고 이런 실용적 생각이 찾아 들었다. 그럴듯하지 않는가? 합리적이며 실용적이다.
하나님은 실용주의 아니시다. 우리를 예수 믿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쫓아내지 못한 것이고 동화되어 가는 것이 불과 40년이 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른다.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음 세대에 신앙을 잘 물려주지 않으면 가나안 세대가 되는 것이다.
불가능한 곳 광야에서 하나님은 훈련 시켰다. 다른 것을 할 것이 없었다. 죄 지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것이 축복이다. 가나안의 문화는 오히려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이 어렵다. / 만나. 메추라기 없다. 농사를 지어야 한다. 한쪽으로 먹고 살아야하고 한쪽으로는 가나안 백성을 쫓아내야 한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신앙 생활은 할수록 어려운 일이 많아지는 것은 정상이다. 내 믿음이 성장하는 증거이다. 광야세대는 믿음이 필요했다. 그리고 가나안 세대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싸움을 해야 했다. 광야는 훈련이었다면 가나안은 믿음으로 싸워야 했다.
믿음이 좋을 때는 몰랐던 일이 믿음이 없을 때 세상의 꺼리들이 찾아온다. 애굽의 고기 가마가 그리워 지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가장 큰 축복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 영적 싸움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를 도전하는 영적 싸움이 무엇인지 잘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