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중보자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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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442장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문제 제기
문제 제기
사무엘은 백성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왕 구한 죄에 대하여 엄한 경고를 하고 회개를 촉구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을 의지하는 것이 죄이고, 그것은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왕니냐 백성이냐를 떠나 모든 성도의 마음은 예수님 안에서 계시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은 참된 회개를 촉구하는 사무엘의 마지막 은퇴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하는 아침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의 주제
본문의 주제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잠잠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쏟으시는 분노를 보라고 말합니다. 16, 17절을 봅시다.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이스라엘에서 밀은 우기가 시작하는 11-12월에 파종하여 건기가 되는 4-5월에 수확을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지금은 밀 수확의 시기이기 때문에 건기라 비가 올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시긴에 우레와 비를 보내셔서 하나님 앞에 백성들이 범한 죄가 악한 것임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일을 본 백성들은 스스로 회개하고 자신을 겸양케 하여 사무엘에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합니다. 우리 19절을 봅시다.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이에 사무엘은 그 백성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권면합니다. 20절을 봅시다.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백성을 위한 중보의 사역자 사무엘
백성을 위한 중보의 사역자 사무엘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이를 위해 우상을 결코 따르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21절을 봅시다.
21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그리고 이어서 그는 하나님과 그 앞에서 중보자로 자신이 백성을 위해 기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22, 23절을 봅시다.
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중보자 그리스도
중보자 그리스도
우리는 본문을 통해 사무엘 백성을 기도하며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칠 것에 대해 참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예표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으로 참되고 선한 길을 걷도록 가르치고 중보하는 분이십니다. 승천하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아버지 보좌 우편에게 기도하시고, 성령님을 통해 우리가 걸어야 할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치십니다. 우리 성도들이 마음을 다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살아갈 때 주님은 이미 주신 은혜 안에서 우리를 빛으로 이끄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적용과 결단
적용과 결단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에 주신 영적인 지식과 은혜들을 마음에 잘 붙들고 내 마음에 자발적인 순종의 마음으로 중보자 되신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시는 선하고 의로운 길을 걸어가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지금도 중보가하고 기도하십니다. 그 은혜의 사랑 안에서 성령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선한 길을 걷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십니다. 이미 우리 모두는 구원의 지식을 믿음으로 알고 구원의 주를 영접한 자들임을 기억하고 중생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참된 의의길, 선한 길을 주님의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한 주를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하시고 능력의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승리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