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왜 나를 부르셨을까?

갈라디아서 강해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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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할렐루야! 초등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은 왜 나를 부르셨을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여러분 곧 있으면 어린이날이죠?
어린이날이 되면 선물도 받고, 소풍을 가기도 할텐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가 쉽게 밖에 나가지 못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마음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실겁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는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기 위하여 어떻게 부르셨는지 깨닫게 되면 여러분에게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아멘 해볼까요?
본론

사도가 된 바울의 과정

자 우리가 계속해서 갈라디아서를 보고있습니다.
갈라디아서를 누가 썼나요? 이쯤되면 이제 다 아셔야해요!
바울입니다.
전도사님이 몇번 바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는지 말했을거에요.
어디서 만났나요? 저번주 퀴즈에도 있었죠? 다마스커스, 다메섹에서 예수님께서 바울을 만나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만나주시고, 또 사도가 되게 해주신 과정을 바울이 직접 간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 만나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나요?
본문 13,14절 보면
13여러분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들었을 것입니다. 나는 유대교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했을 뿐 아니라, 아예 없애 버리려고까지 계획했습니다.
14나는 나와 나이가 비슷한 다른 유대인들보다 더 열심히 유대교를 믿었습니다. 또한 그 누구보다도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데 열심이었습니다.
바울은 유대교 사람이었고, 교회를 없애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유대교라는건 이스라엘의 종교에요. 하나님을 믿는데 예수님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잘못된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바울이 이 유대교 사람이었고, 유대교 종교를 누구보다 잘 믿었고, 유대교 전통을 잘 지켰습니다.
그런데 이런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죠.
아주 중요한 구절입니다. 다같이 읽어볼게요.
15그러나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나를 따로 세우셔서 은혜로 나를 부르셨습니다.

예정론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걸 어른 성경으로 한번 봐볼게요.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바울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바울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바울을 택정하셨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기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원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왜 하나님의 은혜인가요?
그것은 우리가 구원받으려고 뭔가를 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구원하시려고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주셔서 우리는 구원받은겁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것도 정확히 말하면 내가 믿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믿음을 허락하시는겁니다.
정리하면 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하셨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바울은 교회를 없애려던 자에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3년의 의미

그리고나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이셨습니다. 다마스커스에서요.
바울은 예수님 만나고나서 자기 가족들, 이 사람들은 유대인이었겠죠? 그들에게 도움도 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마스커스로 갔고 거기서 삼 년을 있었습니다.
그리고난 후 예수님의 제자였던 베드로를 만납니다. 15일 동안 베드로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왜 바울이 3년동안 다마스커스에 있었을까요?
바울은 3년동안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기 위한 훈련을 겪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비록 예수님을 만나긴 했지만 예수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또 기도와 말씀, 복음을 전하기 위한 훈련을 했을거에요.
적용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쓰임받기 위해서 훈련을 겪게됩니다. 어떤 훈련을 할까요?
먼저 우리의 영혼이 강해지기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더 알아가고, 말씀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한 기도로 더욱 더 훈련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말씀과 기도만큼 중요한 훈련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받아야하는 훈련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학교를 다니며 공부하는 것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고 가정에서 부모님께 순종하는 훈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학원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여러분은 나름대로의 하나님에게 받는 훈련을 받고 있는겁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도대체 공부하는거, 순종하는거, 학원다니는거 이게 무슨 훈련이야? 하는 친구들 있을거에요!
전도사님도 초등학교 때 피아노 학원을 다녔어요. 그때는 그냥 재미있어서 잘 다녔습니다.
중학교때는 기타를 배웠어요. 그리고 중학교 때 전도사님은 노래하는걸 좋아해서 노래 연습도 많이 하고 축제 공연도 나가고 그랬었어요.
여러분 이것들을 하지 않았다면, 저는 찬양 인도를 하지 못했을거에요. 또 찬양팀에서 악기를 다루지도 못했을거에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하게 계획하신 분이 누구에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겁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그 훈련들 공부, 영어, 독서, 어른에게 순종하기, 좋은 인격 만들기
이것들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쓰시기 위해서 준비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맡겨진 그 모든 것을 기뻐하고,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떼쓰고, 부모님 말 안듣고, 숙제 안하고! 이런 것들 안되겠죠?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기 위하여 시키시는 훈련들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우리는 그것들을 기쁘게 해낼 수 있습니다.
훈련받고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여러분 그리고 훈련받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22절부터 24절을 함께 읽어보겠스빈다.
22유대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나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23다만 나에 대해서 "한때 우리를 박해했던 이 사람이 지금은 박해하던 그 믿음을 전하고 있다"는 말만 들었을 뿐입니다.
24그래서 이 성도들은 나로 인해서 하나님께 찬양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이 바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찬양하고 있습니다.
어른 성경으로 24절을 보면요
24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훈련받게 되고, 결국 복음을 전하게 되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람들이 됩니다.
여러분 오늘 제목이 뭔가요? “하나님은 나를 왜 부르셨을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을 보기 위해서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보고 기뻐하시기 위하여 여러분을 부르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원래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기뻐하실 수가 없어요. 왜요? 죄때문에.
우리의 죄를 하나님은 절대로 기뻐하실 수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의 영혼은 완전히 죄로 가득해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여러분을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훈련시키시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사용하시는겁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는 구원받은 자로 회복시켜주셨어요. 죄때문에 망가져있었는데 여러분을 회복시켜주셨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들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녀들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은혜로 구원하시기 위하여 태어나기 전부터 정하시고, 부르시고, 훈련시키시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쓰임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은혜로 부르시고, 훈련시키시는 중이십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훈련들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서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됩니다.
우리는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초등부 여러분들 모두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쓰임받는 자녀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받고 자라나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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