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시리즈11 -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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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사랑하자

Notes
Transcript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Intro

사랑 받는 것은 인생의 번째로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가장 축복입니다.” (“Being loved is life’s second greatest blessing; loving is the greatest”).
미국 인디애나 주 해몬드 제일침례교회 젝 하일스(jack F. Hyles, 1926–2001) 목사님의 말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은 말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랑해야 하겠다는 마음먹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마음먹기만이 아니라 실천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에서 이미 우리가 공부한 대로,
2장 7절 이하에서 형제자매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말씀을 당부했습니다.
3장 13–24절에서도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요한은 특별히 3장 18절에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는 독려를 했습니다.
요한은 요한일서에서 이렇게 몇 차례 사랑하라는 명령과 사랑하자는 권면을 했는데,
오늘 이 본문에서도 사랑하라는 것을 반복하여 권면했습니다.
사랑하라는 것은 물론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친 것이 아닙니다. 요한이 사랑하라고 반복 명령한 것은 사랑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는 교제에 있어서 사랑은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요한은 본문에서 “사랑하라”는 권면을 다시 반복하고 있는데, 그저 잔소리처럼 반복한 것일까요?
요한이 사랑하라고 할 때 본문에서 특별히 새롭게 깨우쳐 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분명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1.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1 - 사랑의 원천 하나님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말씀했으면 그만이지, 왜 그 다음에 “사랑은 하나님께 속했다"라고 말했을까요?
그것은 오늘 말씀을 읽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데, 그렇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원천"이 어디로부터인지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의 원천 (= 사랑의 근원)
하나님 —> 사랑의 원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있기 때문이다"
열의 원천은 불 / 빛의 원천은? 태양
사랑의 원천, 기원은 하나님
태양이 빛을 발하는 것은 태양이 빛이기 때문 (태양의 본질이 ‘빛’이기 때문)
하나님께서 사랑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이기 때문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데, 사랑의 원천, 기원,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3가지 단어

필레오 - 동성간의 사랑
에로스 - 이성간의 사랑
아가페 - 하나님의 사랑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단어 “사랑”은 모두, “아가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명, “우리 서로 사랑하자”라는 말은 내 주변의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필레오”나 “에로스”를 사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말씀에도 “아가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형제 자매를 사랑할 때, 필레오나 에로스의 수준이 사랑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사랑하라”(아가페)는 것입니다.
왜? 우리의 사랑의 원천이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처럼 사랑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어떤식으로 사랑하는지 살펴볼까요?
인간적인 사랑, 우리의 사랑은 어떻습니까?
Give and Tak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는 만큼 받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사랑은 이러한 사랑입니다. 계산을 하고 조건을 따지는 사랑입니다.
인간적인 사랑은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입니다.
상대방이 사랑하면 나도 사랑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면 나도 미워합니다.
내가 사랑할만한 기분이면 그때 사랑합니다.
사랑할 기분이 아니면 사랑하지 않습니다.
인간적인 사랑은 제한적입니다.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사랑합니다.
어느 누구나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입맛에 맞고, 내 마음에 드는 사람만 사랑합니다.
<교회적용>
교회 안에서도 우리는 이러한 세상 사람들의 사랑의 방법대로 사랑합니다.
입술로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행실로는, 우리의 마음으로는 그렇게 사랑하지 않을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안의 형제 자매라는 말은 초대교회부터 사용
그때는 정말 형제 자매같이 사랑함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나보다 쫌 모자랄수도 있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할 수도 있음
그래도 사랑!
(예화: 술집 부부의 예화)
어려서 집안이 너무 어려워서 술집으로 팔려간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매는 어떤 청년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어느날 자신들의 어둠을 스스로 거둬내기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술집을 탈출해서
아무도 자기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도시로 가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자매가 술집에서 일을 할때 가자 부러웠던것은 주일에 온 가족이 함께 교회에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청년과 자매는 자기들의 발로 교회에 찾아가 등록을 했습니다.
그 후 부부는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겼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들은 모두 집사가 되었습니다.
부부는 자신들의 어두운 과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행복한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비밀은 없는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어느 집사가 자매의 과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신실해 보이는 자매가 그렇게 더러운 과거를 갖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소문은 퍼져나가고 그들 부부만 모르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말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들 부부는 교인들의 태도가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전에 그토록 친절하고 따뜻했던 교우들이 자기들만 나타나면 마치 벌레 보듯이 힐끔거리며 자리를 피했습니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교우가 자기들의 과거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교인에게 다가가려고 계속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교인들은 그들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술집보다 더 싸늘한 교회에서 그들 부분는 좌절하고 절망했습니다.
결국 어느 날 밤 부부는 수면제를 나눠먹고 스스로 자신들의 목숨을 끊었습니다.
젊은 부부의 느닷없는 죽음 앞에서 담임목사는 가슴을 치며 울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제가 양 떼를 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리 떼를 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런 일이 우리 교회에 일어난다면 우리는 그 내외를 품어 줄 수 있을까요?
그들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

결론

우리는 교회에서 신앙생황을 하다보면, 사람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부딪히게 됩니다.
도저히 내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않는 성도가 있습니다.
"왜 저렇게 말하지?", "왜 저렇게 행동하지?"
도저히 나와는 성격이 달라서 친해질수 없을것 같은 성도가 있습니다.
"저사람은 정말 나하고는 맞지 않아!" "아! 저런 사람은 정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야!"
그렇게 우리는 내 입맛에 맞는, 내가 원하는대로 사랑하려고합니다. 일시적이고 제한적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다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없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없는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사랑하고 있습니까?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도 요한은 오늘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그 사랑은, 사랑의 원천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아가페), 우리도 조건없이, 묻고 따지지 않고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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