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의 원망 (출 1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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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1. 본문의 상황

- 이스라엘 백성이 10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통해 출애굽을 한 직후의 상황
- 15장에서 마실 물이 없어 불평했다가 하나님께서 엘림으로 인도하셔서 생명수를 마시게 하심을 경험
- 이제 엘림을 떠나 목적지를 향해 감 >> 신광야에 들어 옴

2.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

-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또 원망한다.
<< 2절 / 누구를 원망? 모세와 아론을
- 왜 원망하는가? 먹을 것이 없어서! 금방은 마실 물이 없어서 불평했다가 이제는 배가 고파서 원망!
<< 3 절
- 흥미로운 코멘트: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광야로 데리고 옴
- 여호와가 광야로 인도했다고 하지 않고, 모세와 아론이 그들을 광야로 인도했다고 생각!
!!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을 분리
!! 하나님의 출애굽의 역사를 하나님이 하신 일로 인정하지 않는다!
- 금방 경험했으면서.. 보았으면서..
- 10재앙을 보았다..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를 보았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사용하신 것도 보았다.
- 그럼에도.. 그들은 마음이 둔해서.. 인정하지 않는 건지.. 금방 잊어버리는 것인지… 또 원망을 한다.

3. 하나님의 반응: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 심

<< 4절
- 만나와 메추라기
!! 자비로우신 하나님 & 공급하시는 하나님!
- 백성들의 악을 언제나 선으로 갚으시는 하나님!
-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 자비로우신 공급을 통해 백성들을 시험하신다! 하나님의 !
<< 4b-5절 /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자비를 보여주신 동시에 그들의 믿음을 시험
- 6일동안 만나와 메추라기 공급 / 7일째는 안식일 명령
-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지 시험 / 하나님을 순종의 대상으로 인정하는지 아니면 필요를 채우는 이용의 대상으로 생각하는지 시험 /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시험
- EX: 아담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고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것과 같은 맥락
- EX: 오늘 날 우리에게 많은 은혜와 복을 주시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지, 또는 주신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는지 등을 시험하지는 것과 같은 맥락

4.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에게 <6-7절>

-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실 것이다. 먹을 것을 공급하실 것이다.
- 그런데 그 뒤에 덧붙이는 말! “이는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하는 것을 들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를 책망하느냐?”
!!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자기를 향하여 원망한 것이다.
- 우리가 누구이기에?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해서 세우신 종들이다! 백성들이 함부로 원망해서는 안 됨!
- 그것을 지적하는 것!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너희의 원망을 들으시고 배고픔을 해결하시지만 너희의 태도는 분명히 잘못되었다!

5. 모세가 또 이르되 <8절>

- 같은 말 반복
- “자기를 향하여 원망"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6. 모세가 또 아론을 통하여 백성에게 <9-10절>

- 또 반복 “여호와가 너희의 원망을 들으셨다"
-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남
~ 하나님께서 원망하는 백성들을 향해서 친히 영광을 보이시고 또 그들을 먹이신다.

정리

- 우리 하나님은 원망하는 백성들도 먹이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공급하시는 분이다.
- 그런데 그것이 끝이 아니라, 그 자비로운 공급을 경험한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시험하시는 분이시다.
-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오늘 본문의 강조점>
- 원망! 하나님은 원망을 싫어하신다. 오늘 몇번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는지 보라! 오늘 본문의 강조점은 원망하지 말라는 거다!
-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우시지만 끝까지 원망만 하시는 자들은 결국 심판을 받았다!
- 하나님은 그 분의 계획에 따라 그 일을 진행하시지만, 믿음으로 받응하지 않는 자들은 그 영광에 동참할 수 없다.
!! 특히,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원망하는 것에 대해서 경고하신다.
-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지만 하나님은 자기를 향하여 원망했다고 여기신다.

적용

>> 우리의 입술을 되돌아 보자! 원망은 두려운 것이다!
- 사실 우리의 모든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삶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인도해주신 것이고, 허용해주신 일들이기 때문이다.
- 그 일에 대한 우리의 마음에서의 반응, 입술의 반응은 사실은 하나님을 향한 반응
- 우리가 인지하든 못 하든!
>> 특히,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을 원망했다가 경고를 받은 이스라엘백성을 보라!
- 우리가 너무나도 쉽게 하나님이 세운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원망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될 수 있다.
- 조심해야 한다.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허용하신 분이 하나님이시 때문에,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을 향한 원망도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되는 것이다.

적용 2

- 어떻게 원망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이스라엘 백성들의 실수를 보면 반면교사로 삼을 부분이 있다.
- (1) 하나님의 일을 볼 수 있는 관점이 없었다.
-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없었다.
- 출애굽 사건을 경험했으면서도 별 생각이 없다.
- 그냥 1차원적으로 목 마르고 배고프면 원망, 그것이 해결되면 잠시 환호!
- 아! 하나님이 하신 일이구나!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하나님이 뜻이 있으셔서 저 사람을 세우시고 사용하겠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오늘 날에는, 온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염두에 두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때, 원망이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종들을 비판하고 원망하는 것도 마찬가지.. 다양한 사람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영광받으시는 하나님의 방식을 이해하는 하나님 중심의 관점을 가질 때, 그 나쁜 마음을 극복할 수 있다.
- 이런 하나님 중심의 관점이 필요하다.
- 이 관점 가지고 있는가? 회복해야 한다.
- (2)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종종 이미 베푸신 은혜와 역사를 잊어버렸다.
- 금방 경험했는데… 10재앙, 홍해,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신 사건
- 마음이 둔해서 이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 이미 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반복해서 되새길 필요가 있다.
- 이 기억력의 차이가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결정짓는다.
- 이 두가지, 하나님의 일을 볼 수 있는 관점과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를 적용하면,
- 그러면, 우리의 원망이 기도로 바뀔 것이다.
- 모세와 백성들의 차이! 이 차이다! 백성들을 원망하는데, 모세는 기도하지 않는가?
- 이 관점의 차이! 이 기억의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 원망할만한 상황일 수록 더 처절하고 간절한 기도가 될 것이다.
- 원망하지 말자! 특히, 사람에게 원망하지 말자!
-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원망을 기도로 바꾸어 믿음으로 받응하는 하루, 그래서 하나님의 테스트에 통과하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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