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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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교회란 무엇인가?
우리말에서는 가르칠 “
교”
토레이 신부 사귈 “교”. 그러나 우리의 교회가 한 몸이 되고 있는가.
개교회는 물론이고 전체 그리스도의 몸.
따로 놀면 안된다. 통해야 한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1. 참소가 아닌 권면
1. 참소가 아닌 권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이 모든게 너희들 왜 그렇게 사냐가 아니고, 권면의 말씀으로 했다는 이야기.
권면: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권면하시는 하나님 - 성부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또 다른 보혜사: 권면자, 위로자 - 파라클레토스 성령, 성자
삼위일체 하나님이 권면하시는 분.
위로자와 권면자를 만나 본 적이 없어서, 명령하고 어찌보면 윽박지르는 하나님의 모습만을 가지고 있다.
표현에서도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가.
히브리서가 논문이 아니라 권면의 편지.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고, 우리가 그 안에서 한 지체된 자들이라는 이야기.
여기에서 우리도 또한, 소통하고 교제하는 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
2. 고난에 개의치 않고, 고난 받는 자를 위로하고.
2. 고난에 개의치 않고, 고난 받는 자를 위로하고.
감옥에 갇혔다 풀려난 디모데의 이야기가 나온다.
감옥으로 대표되는 어려움이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 붙어있으면. 그렇다. 위로와 권면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통하면” 특징이 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여기에서도 “고발'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정죄 당하지도 고발 당하지도 않기 때문에 담대하게 된다. 내 마음이 정죄하여도 거기에 속아 넘어가지 마라.
나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끊이지 않고, 또한 그사랑이 흘러가기 때문에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는 것은 없다.
세상이 디모데를 정죄했어도 하나님은 칭찬하셨기에, 하던 사역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넉넉히 이길 수 있다.
히브리서를 받는 성도들의 믿음이 어떠하든, 그들을 인도하고(앞에 나왔듯이) 말씀 전하는 이들, 그리고 이렇게 편지하는 이들의 신앙을 보고 그들의 믿음이 자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 좀 이렇게 해보자. 넉넉히 이기는 것으로 우리는 지체로서 온 몸에 굉장히 강한 권면과 힘이 될 수 있다. 내가 연약할 수록 더욱 그리할 수 있다. 그럴 줄로 알았던 사람이 든든하고 다른 사람에게 되는 것보다. 가장 작은 지체가 더욱 큰 힘이 된다.
1차적으로 히브리서의 마무리 인사는 그냥 편지의 마무리 인사일 뿐이지만 거기에서 비치는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살펴보라.
3. 사단의 마음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3. 사단의 마음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얼른 착각에서 벗어나야 할 것.
우리가 가져야 할 모습의 이상. 삼위일체 하나님.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그 백성으로 불러 주셨다.
아버지라고 부르고, 그 자녀로 형제 자매.
너무나 우리 가운데 “지교회”를 주장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내세우며 그걸 안하면 뭔가 뒤떨어진 것처럼. 그러나 아버지는 하나님, 영광은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초청 받았음을 기억하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를 배우고, 또 서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배우는 것이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권하여”
표면적으로는 모임. 이걸 겉으로만 모이는 모임으로 보아 문제다. 진정으로 하나됨.
나를 내세우고, 나만 인정받으려고 하고 그런 모습이 아니라. 한 분 아버지만을 모시고 형제 자매가 하나로 모이는 모습.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이건 육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아빠 랍비.
문제는 우리 자신이 그렇게 되려는 모습. 다른 사람은 정죄하면서···.
권면과 문안.
예수 십자가의 피로 회복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