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케 됨과 백성의 무지
성전 건축 이야기 (학개)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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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예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다스의 손을 아는가?
그에 반해 만지는 족족 망가트리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많이 만진 것도 아닌데 꼭 부셔트린다.
이런 사람이 있다. 하는 것마다 잘되는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꼬여 있다.
본론 - 그들의 문제 : 백성들의 부정한 손
모든 것이 다 잘못되는 모습이 오늘 남유다의 백성들과 같았습니다.
왜 그런지, 무엇이 문제인지 학개는 제사장에게 질문합니다. (학 2:13-14)
13절 시체를 만져 부정하여 진자가 성물을 만졌을 때 부정하여 지는가는 질문을 한다.
제사장들은 부정하여 진다고 답한다. 실제로도 부정함은 전염됩니다.(코로나, 전염병)
부정함도 전염이 된다도 본 것입니다. 현재 모든 것을 부정케 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떠나 모든 것이 부정하게된 백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죄가 너무나도 부정하여 그들이 만지는 것이 부정하고
그들이 거하는 나라가 그리하고,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부정하여
하나님의 은혜, 축복이 임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고 있다.
부정함에 하나님이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을 에워싸고 있는 부정함으로 인해
삶에 있는 모든 것이 파괴되어 있고, 하나님의 도움이 임할 수 없던 것입니다.
성전 건축도 성전의 부정케 됨으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괴롭힌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손이 부정하여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정할 때에야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정함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음이었습니다.
하나님 없음으로 생겨난 부정함은 삶에 파괴로 돌아왔는데,
15-17절의 말씀에 잘 나타납니다.
부정한 그들의 삶에는 곡식이 적었고, 물을 섞어 마실 포도, 즐거움을 주는 포도가 적었고,
우박과 깜부기가 가득하여 수확을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니 선지자는 이제 여호와의 언약과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합니다.
학 2: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암 4:9 내가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팥중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론 2- 그들의 문제, 거룩의 전염을 떠난 무지함
여기서 참 신기한 점은 부정이 부정만을 옮기지 거룩이 옮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고기를 싸맨 옷자락이 물건에 닿았을 때,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부정한 자가 만진 모든 것이 부정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사람과 사람이 감기를 전염할 뿐이지 사람이 가진 건강을 전염시키지는 않습니다. 한 방울의 오염된 물방울이 물컵에 떨어졌을 때,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넣어도 그 물은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더렵혀진 우리는 그 어떠한 것도 거룩하고 깨끗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해주실 분은 하나님 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들은 거룩함을 받고, 의로움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실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고, 돌아오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 있어야 우리들은 온전한 거룩함을 누릴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돌이키지 않고, 거룩함을 잃어 돌아온 것이 부정과 어긋난 삶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부정함과 어긋남이 있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의 삶을 돌이켜 보십시오. 15절의 말씀처럼 기억해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