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새벽기도 설교

오늘은 누가복음 21장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시간을 내셔서 21장 전체를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본문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8절에서 11절 말씀을 받겠습니다.

스피노자라는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범신론을 주장햇는데 우리의 유일신론과는 반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 마지막 날에 자신은 사과 나무 한그루를 심겠다라고 말입니다. 이 말의배경에 범신론을 품고 있는거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세상의 마지막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도 나무를 심을까요?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시면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마지막 때를 알려 주시고 그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마지막을 알리는 단어가 나오는데요. 본문 8절에 미혹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원어로는 πλανάω 뜻은 오도하다 기만하다 입니다. 무엇에 대한 기만입니까? ad 60년 말 70년 경에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유대인 역사가) 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당시에 자신을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사람 들이 나타났고 로마에 대항하는 혁명 세력을 소집합니다.

8절에 보시면 내 이름으로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뜻은 무엇인가? 첫째는 권위로 하는 겁니다. 둘째, 자신을 예수님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메시아라고 말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새벽기도 때에 우리가 들은 말씀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하시는 사역이 누구 에게서 입니까? 하나님의 권위에서하느 ㄴ것입니다. 그런데 종말의 때에 등장하는 미혹하는 자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권위를 들어 자신에게 정당성을 부여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권위를 빙자해서 혹은 찬탈해서 이용하는 것입니다.

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런 사람들에게 넘어 감에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중에 따라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니, 보냄을 받은 자라니 등등의 말도 안되는 주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세의 현상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8절 바로 다음 구절에 주의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어로는 Βλέπετε 라 할수 있습니다. 뜻은 보다, 삼가하다 입니다. 라고 말씀합니다. 깨워 있으라는 겁니다. 깨워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깨워 있을수 있을까요? 말씀과 기도에 노력 해야 합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종말의 때에 나타나는 또다른 징조는 무엇입니까? 17절입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지 말라 입니다. 18,19절 말씀에 보시면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며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종말의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나무를 심으시겠습니까? 도망가시겠습니까? 아니요, 하나님이 말씀은 명확합니다. 주안에서 하던데로 하는 것입니다. 경거망동할 이유가 없습니다. 비난을 받고 고난을 받고 사람들이 싫어 한다고 해서 교회를 떠나 다른 것을 하거나, 예배를 버리는 일이 아닌, 변함없이 변동 없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종말이 가까워 지기 전에 징조가 무엇입니까? 17절입니다.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그럼으로 두려워 하지 말라입니다. 18,19절 말씀에 보시면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며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