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조력자이신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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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예배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요즘 몇 주 전부터 기도와 성령님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저번에 말씀 나눈대로 기도생활을 하고 계셨나요? 아니면 성령님을 소망하며 기도드려보셨나요? 깜박하셨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하루에 1분 기도!! 실천해보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내용을 들어가기 전에 이전에 나눴던 말씀을 짧게 이야기 해봅시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마침내 성령님이 오실 때까지 기도의 전념을 했습니다. 그런 신앙의 모습을 통해 우리도 우리의 기도제목이 이뤄질 때까지 기도에 전념해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월적인 성령님의 임재를 과학이나 이성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믿음을 다하여 성령님을 소망하는 것 뿐이며 주님께서 놀라우신 은혜가 있어야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사도행전 2장 3절 이후의 말씀에서는 성령님이 강력하게 제자들에게 임하였을 때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사가 나타납니다. 그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의 반응도 나오는데요. 우리 함께 사도행전 2장 4-8절 말씀을 함께 봉독해봅시다.
4 그러자 모두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5 그때 세계 각 나라로부터 온 경건한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6 그런데 이런 소리가 나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각자 자기들의 언어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모두 어리둥절했습니다.
7 그래서 그들은 놀라 이상하게 여기며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지금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들이 아닙니까?
8 그런데 우리가 각자 태어난 곳의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입니까? 아멘
오늘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기도에 전념하고 있을 때 성령님께서 강력히 임재하셔서 그들이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습니다. 그때 그들이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 나라의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은 “방언"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신가요? 가끔씩 ‘제주도에 사용되는 방언, 밑에 지방에서 주로 쓰이는 방언’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방언의 대한 사전적 용어는 “한 언어에서,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분화된 말의 체계”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해지자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 나라의 방언, 언어를 말하기를 시작했다는 겁니다.
전도사님 학창 시절에는 정말 이 말씀대로 나도 기도를 열심히 하면 유창하게 영어라던가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건가? 라고 엉뚱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때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기인지라 이런 말씀에 꽂혔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시 말씀에 집중해 봅시다.
이런 은사가 갑자기 제자들에게 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날 우리처럼 영어공부 같은거 하지 않도록 특별한 은혜를 주신걸까요? 절대 그런 이유는 아니겠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런 은사를 잠시동안 허락하신 것은 그 장소에 여러 각 나라에서 자라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들에게 은사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아멘.
우리 중등부 친구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임재하시고 오신 목적은 우리의 개인적인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아까 농담삼아 말한 것도 있지만 잠시동안 성령님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여러나라 방언을 말하게 하신 것도 제자들에게 유익이 되기 위해 일어난 현상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복음을 위해서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몇주간 성령님에 관한 내용을 시리즈로 설교를 듣고 있는데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 성령님의 임재와 신비한 체험에 관심이 생긴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권면하자면 “성령님을 자신의 불순한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갈망하지 말아라. 소망하지 말아라"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그것을 잊지 말고 올바르게 성령님을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사랑하는 우리 중등부 친구들 우리 성령님께서는 여러분들의 위로자이시며 여러분들의 인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가시는 조력자이십니다. 여러분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겠지만 아직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사명도 정확히 모르고,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를 속죄 받은 깊은 은혜도 충분히 깨닫지 못하였으며,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되는 이유를 아직 정확히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처럼 성령님께서 제자들을 사용하셔서 각 나라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 같은 이 사역은 시키지 않으실겁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는 여러분들의 인생을 주의 뜻대로 인도하셔서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그 사랑과 복음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우리는 제자들이 성령님을 소망하며 기도했던 것처럼 성령님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에 힘써야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1분간 집중해서 기도해봅시다. 성령님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해봅시다. 우리 인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가시고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시며 우리의 조력자이신 성령님을 갈망하고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주여 세번 부르시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광고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 중등부 찬양팀 멤버를 모집합니다. 여러분들의 끼와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데에 쓰임받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우리 모두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우리의 달란트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많은 신청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미션 돌림판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문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중 사도행전 2장 4절에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그들이 다른 00으로 말하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요? 미션문제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음으로 5월자 생일인 친구들을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져볼텐데요. 연우, 태혁, 하은, 현진, 시온이가 5월자 생일입니다. 우리 이 친구들을 위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보겠습니다.
5월자 생일 친구들은 모바일 선물이 있으니 못받으시면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주기도문으로 예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