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함께 믿는 자들
Notes
Transcript
서론
초등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아브라함과 함께 믿는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초등부 여러분 전도사님이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일거에요.
우리가 무언가를 잘해서 구원받나요? 믿음으로 구원받나요?
맞습니다. 구원은 우리가 무언가를 잘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바울이 계속해서 믿음으로 받는 구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본론
그런데 특별히 오늘은 바울이 우리보다 더 먼저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그게 누구냐면 “아브라함”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조상이에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겼어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었기 때문에 자신들도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던겁니다.
오늘 바울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는 거짓 선생들에게 속아서 진정한 복음을 잊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아브라함에 대해서 말하면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6-7절을 한번 보세요.
6성경에도 아브라함에 대해서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받으시고,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7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참 아브라함의 자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이 뭐라고 말해요?
6절에 나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받으시고,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다.”
이 부분은 창세기에 있는 말씀을 그대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전에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 했을까요?
아니에요. 아브라함은 그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시나요?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우상을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슨소리냐면 우리나라로 치면 부처님 동상을 팔거나, 다른 신의 모양을 조각한 것을 파는 사람이었다는거에요.
아브라함은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우상하고 아주 밀접하게 살았습니다.
그 우상들을 조각하기도 했을거고, 팔기도 햇을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그것을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나요? 믿었습니다. 믿고 하나님이 의롭게 여겨주셨어요.
그렇다면 아브라함은 율법ㅂ을 지키거나, 착하게 살거나, 뭔가 하나님을 위해서 예배들렸거나 해서 의롭게 된것입니까?
아니죠! 믿었기 때문에 의롭게 된거에요.
바울이 이 얘기를 왜 하는거에요?
지금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이 자기들이 율법을 잘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구원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바울이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것도, 아브라함의 자손일지라도 오직! 믿는 자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복음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겁니다.
율법 잘 안지켰어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고 그냥 이방인, 로마 사람이든, 헬라 사람이든, 한국 사람이든, 미국 사람이든 그것과 구원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7절 다시 한번 읽어봅시다.
7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참 아브라함의 자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사실 육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녀는 아니에요.
그런데 아브라함의 자녀가 맞습니다. 영적으로는요.
아브라함의 자녀들은 믿는 모든 자들이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자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는거에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진짜 후손, 자손일지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그들은 영적인 아브라함의 후손, 진자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닌거에요.
적용
초등부 여러분!
우리는 원래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하나님의 원수인 사단의 후손이었어요.
하나님의 원수의 아들, 딸이었다고요.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한 사단의 아들, 딸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하시고 버리셧나요?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시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우리는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죽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의 자녀였었는데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것을 잊고 다른 것이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면 되나요?
아닙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님으로부터 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감사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하나님과 원수였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따르지도 않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맨날 죄짓고 아주 악한 자들이었는데
구원해주셨어요. 하나님이.
그리고 용서해주셧ㅅ어요.
우리가 잘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잘하신 것을 우리가 잘한 것처럼 여겨주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우리를 구원해주셨기 때무니에요.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믿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더이상 우리는 율법을 지키거나, 착하게 살거나해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니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모든 초등부 여러분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우리를 구원해주신 예수님만을 믿으며 살아가는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