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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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6-10
요한복음 2:6-10
사랑하는 일심비젼교회 성도 여러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6월의 첫날입니다. 이번 달도 말씀과 기도로 승리 하시f
요한복음 2장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시간을 내셔서 2장 전체를 묵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는 대통령이나, 높은 위치, 어려운 자리에 임명되면 하는 일 이 있습니다. 일성 입니다. 제일 먼저 어떤 말을 하느냐 입니다. 그 말의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가 달라지기에 그렇습니다.
소위 말해서 우리 주님의 일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 주님의 첫번째 사역이 나타납니다. 너무나 잘아시는 말씀인데요, 가나의 혼례에서의 기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 한것처럼 보이고, 가능한 일로 보이지만, 이 사건이 가지고 있는 함의가 깊다는 것을 말씀을 받겠습니다.
먼저 요한복음의 시간 표시를 살펴 보면
첫째 날에는 세례요한과 예루살렘에서 온 자들의 대화가 있었고(1:19–28), 둘째 날에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만남이 있었고(1:29–34),
셋째 날에는 안드레와 무명의 다른 제자가 예수님과 함께 묵었고(1:35–39), 넷째 날에는 안드레가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려오고(1:40–42),
다섯째 날에는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을 만나고, 마침내 일곱째 날(‘사흘째 되던 날)’에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다(2:1–11).
물론 여기서 시간의 혼동은 있을수 있습니다. 셋째날과 넷째날의 구분이 모호할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이 사건이 일어난 일은 6일째가 되기에 창세기의 창조와 비교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가나혼인 잔치의 사건은 새창조와 연관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요한복음 1장 초반에 예수님을 옛창조에 함께 하신 분으로 소개 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2장을 거치면서 예쑤님을 새 창조의 주인으로 소개 하고 있습니다.
이사건을 통한 우리 주님의 일성은 무엇인가? 메시아의 시대가 도래 했따는 것입니다. 포도주와 혼인 잔치는 메시야 시대를 상징합니다. (사54:44-8),예수님께서도 혼인 잔ㄹ치를 예로 들며 그의 나라를 성ㄹ명하셨습니다.(마22:1-14)
둘째, 옛 언약의 시대가 가고 새언약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것은 옛언약을 대체하는 새언약의 시발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이 새창조, 이 사건을 알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들이 그러했고, 연회장이 그러했습니다. 미등ㅁ에 이른 사람들은 11절에 제자들이 그를 믿었다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의 일성을 잘 들으셨습니까? 주님은 메시아시며,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셨고,
혹 들어도 보고도 알지 못하는 종 들과 연회장 처럼 살아 가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우와 라를 감탄사만으로 끝ㄴ고 있지는 않습니까? 믿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