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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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인천중앙교회 초등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초등부 여러분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살아가나요?
제자훈련 하는 친구들! 한번 대답해보세요!
네 맞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갈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되고, 살아가는 방식이 되고, 살아가는 방법이 뭘까요?
무엇으로 살아갈까요?
오늘 설교 제목처럼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오늘 설교를 통해서 알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초등부 학생들 되시길 바랍니다.
본론
여러분 우리는 계속해서 바울의 갈라디아서를 보고 있습니다.
바울이 계속해서 갈라디아서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율법을 잘 지킨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구원받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0절~11절을 한번 볼까요?
10그러나 율법을 의지하는 사람은 다 저주를 받습니다. 성경에도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율법책에 적혀 있는 것을 다 지키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
11율법을 통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10절에서 보면 율법을 의지하는 사람은 다 무엇을 받나요?
저주를 받습니다. 왜일까요?
율법책에 적혀 있는 것을 다 지키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고 신 27:26에 써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이것을 다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면 죄가 아니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다 잘알죠? 죄는 우리를 어떻게 하나요?
죄는 우리의 영혼을 더럽히고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게 합니다. 즉 죄는 하나님과 우리를 함께 할 수 없게 만들고 구원받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주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가장 행복한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있지 못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저주라는겁니다.
또한 어떤 저주가 있나요? 죄를 지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이 두가지 저주 하나는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 하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
이렇게 율법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두가지 저주를 줍니다.
그러면 우리가 율법을 다 지키면 되잖아요.
맞아요. 율법 다 지키면 죄를 안짓는거에요. 그런데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킬수가 없습니다. 이게 문제에요.
이미 죄인이 되버린 우리는 절대로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어때요? 바울이 말한 것이 사실입니다.
11절에 “율법을 통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아닌 무엇으로 살아가게 되나요?
11절 뒤쪽에 바울은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사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는 말이 바울이 한 말이 아니고 바울보다 훨씬 더 오래 전 사람이 한 말이에요.
누구냐면 ‘하박국’이라는 사람이 이스라엘에게 이미 했던 말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을 했냐면, 옛날에 이스라엘은 남유다 북이스라엘로 나뉘었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요.
그런데 북이스라엘은 이미 망했어요. 그들은 왕, 국민 모두가 우상 숭배를 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앗수르라는 나라가 침공해서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남유다가 남았는데 하박국은 남유다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처럼 계속해서 남유다도 이런 죄들을 지으면 망할 것이라고. 그당시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강국이었는데 바벨론에게 침공당하고 노예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박국은 이스라엘 남유다 사람들에게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적용
초등부 여러분.
하박국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구원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상, 율법 이것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말고 우리가 살아가게 하는 것들입니다.
우상은 하나님 이외의 믿는 것들을 말하는데..우리는 많은 우상을 섬기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따라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싶은대로 원하는대로 살아갑니다.
내가 원할때는 게임을 해야하고, 친구들하고 놀아야하고
우리는 또 우리가 아는 지식대로 살아갑니다.
돈이 최고로 중요한 것인지 알고 살아갑니다. 좋은 직업이 최고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비싼 집이 최고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잊었을 때 우리는 우상을 섬깁니다.
우리의 감정이 우리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 우리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우리의 전부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잊었을 때 우상을 섬기게 되고, 어떤 사람들은 율법을 만들고 그것이 최고인 줄압니다.
아닙니다 초등부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이런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갈까요? 바로 믿음입니다.
무엇을 믿는 믿음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고싶은대로 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대로 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는대로 살아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초등부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ㅁ말씀을 맺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