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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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송

304장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기도

성경봉독

Isaiah 54:1–17 NKRV
1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12 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14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15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16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17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서론

오늘은 지난 시간의 이사야 53장에 이어 54장의 말씀을 살펴보겠다.
53장은 ‘고난 받는 종’에 관한 노래이다.
Isaiah 53:4–5 NKRV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가 잘 아는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종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십자가 은혜 안에서
우리의 허물과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 우리를 고쳐주셨다.
53장에 이어지는 오늘 본문인 54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노래하고 있다.
오늘 말씀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깨달으며
그 약속을 받아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본론

1-3절

1절 말씀을 읽어보자.
Isaiah 54:1 NKRV
1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 말씀에 ‘한 여인’이 나온다.
이 여인의 모습은 어떠한가?
1절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자이다.
산고를 겪지 못한 자이다.
남편 없이 홀로 된 여인이다.
다시 말해 원래는 결혼하여 남편이 있는 여인인데,
어떤 이유로 해서 지금은 ‘남편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아이를 갖지도 못하고 아이를 낳을 수도 없는 여인이다.
당연히 출산의 고통도 경험해 보지 못한 여인인 것이다.
결혼하여 자녀를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여자'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자 기쁨인 줄 믿는다.
구 시대적인 발상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것이 성경이 가르쳐주는 진리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일일 뿐 아니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체험하는 ‘생명의 신비'는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인 것이다.
그런데 1절에 등장하는 이 여인은 이 기쁨과 축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여인이다.
홀로 되었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도 없고 아이를 낳을 수도 없다.
아이가 뱃속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자라가는 것을 지켜볼 수도 없고
아이를 낳는 고초가 어떤 건지 알 수도 없다.
그녀에게는 소망도 없고 기쁨도 없고, 즐거움도 없다.
그런 여인을 향해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 노래는 기쁨의 노래이다. 환호의 노래이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는가?
그 이유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불가능한 일이다. 비현실적인 이야기이다.
어떻게 여인 혼자 아이를 낳을 수 있는가?
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게 될 수 있는가?
그런데 성경은 지금 그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 뿐이 아니다.
2-3절 말씀을 보자.
Isaiah 54:2–3 NKRV
2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3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단순히 자녀 1-2명을 낳고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다.
‘홀로 된 여인’이 낳은 자녀들과 그 후손들이
땅을 차지하며 좌우로 퍼져 나가게 될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열방, 즉 이 땅의 여러 나라를 얻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무너진 땅, 생명을 잃어버린 땅을 다시 살리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일이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에 준비하라고 말씀한다.
혼자 살 것처럼 지내지 말고
많은 자녀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집을 넓게 하라고 말씀한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장차 미래에 일어날 일을 바라보며 현재를 준비하라고 말씀한다.
이 여인이 누구인가?
1차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여인'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가운데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될 것을 예언하는 말씀인 것이다.
그러나 또한 이 말씀은 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향한 말씀이기도 하다.
우리 각자가 예수님 안에서 현실을 뛰어넘어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믿음의 눈으로 약속을 붙잡고 살아갈 때 이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할 줄 믿는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예언의 말씀이, 이 축복의 말씀이 정말 이루어질 수 있냐는 것이다.
그것은 이 말씀이 누구로부터 나왔는가,
이 말씀의 권위가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1절을 다시 읽어보자.
Isaiah 54:1 NKRV
1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산고를 겪지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이는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누구의 말씀인가?
이 약속은 누가 한 약속인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며, 여호와께서 하신 약속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과부가 자녀를 낳고 그 자손이 열방을 얻게 된다는 것
불가능한 일이다.
비현실적인 일이다.
비상식적인 일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분이 누구신가?
이 약속을 하고 있는 분이 누구신가?
‘여호와'이시다.
사람의 말이 아니다.
지금 이사야 선지자가 꿈꾸고 바라는 소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 세상의 창조주이신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이야기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 말씀이 오늘 본문의 주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54장 전체에서 이 말씀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4-6절 말씀이다.

4-6절

Isaiah 54:4–6 NKRV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이 여인을 향해,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한 여인을 향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놀라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그 부끄럽고 어두웠던 과거는 다 지나가고 잊혀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선포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그 여인의 남편이라는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 온 땅의 하나님이 바로 이 여인의 남편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실 것이라 말씀한다.
그러면서 6절 끝에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가?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라고 했는데,
6절에서는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라고 이야기한다.
무슨 말인가?
‘여호와' 그 분이 ‘너의 하나님,’ 곧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말이다.
이 얼마나 은혜의 말씀인가?
사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무리 위대하신 분이라 할지라도
지금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옆집에 사는 아저씨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회사에서 높은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옆집 아저씨는 옆집 아저씨일 뿐이다.
그 아저씨가 나의 아버지나 나의 남편이 될 수는 없다.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뿐 아니라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 말씀한다.
계속해서 7-8절의 말씀을 읽어보자.

7-8절

Isaiah 54:7–8 NKRV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셔서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모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영원한 자비로 긍휼히 여기겠다고 이야기하신다.
그리고 8절 끝에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6절에서는 그 여호와가 바로 ‘너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했는데,
여기서는 ‘네 구속자', 곧 ‘너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나의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다.
내가 고통과 절망 속에 있을 때,
내가 곤고하고 불안에 떨고 있을 때,
나를 찾아와 나를 건져주시는 분이다.
9-10절도 마찬가지이다.

9-10절

Isaiah 54:9–10 NKRV
9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죄악이 세상이 가득하게 될 때
하나님은 물로 이 세상을 심판하셨다.
그 때 은혜로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시고
다시 물로 이 땅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노하거나 책망하지 않겠다고 멩세하시며
10절 끝에 무엇이라 말씀하는가?
여기서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라고 이야기한다.
어떤 여호와이신가?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이시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이시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다.
나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다.
나를 향해 애정과 사랑을 갖고 계신 분이다.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뿐 아니라
나의 구속자, 나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분이다.

11-17절

11-17절의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자녀와 자손들이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며,
‘큰 평안'과 ‘공의'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대적하는 자들은 패망하고 정죄를 당하게 될 것이라 말씀한다.
그리고 그 마지막을 이렇게 마무리한다.
17절 말씀이다.
Isaiah 54:17 NKRV
17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이야기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야기한다.

결론

말씀을 맺는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이야기한다.
현재의 모습으로는 도저히 상상할수도 없고,
꿈꿀 수도 없는 미래를 약속한다.
나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도 없고
도전할 수 도 없는 꿈을 꿈꾸라고 이야기한다.
그 약속을, 그 미래를, 그 꿈을 믿고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헛된 약속, 헛된 미래, 헛된 꿈이라 여기며 무시할지는
전적인 나의 선택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 약속과 그 꿈을 이야기하는 분이 누구인가를
계속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한다.
누구인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나의 하나님이시며, 나를 구원하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다.
그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기에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붙잡을 수 있는 것이다.
장차 나라를 잃어버리고 먼 타국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을 아는
이사야 선지자가 오늘 54장의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이 말씀을 자신에게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 우리에게도 있기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며 살게 하셨다.
그 뿐 아니라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길 원하신다.
‘황페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하길 원하신다.
혹시 지금 자신의 모습이
잉태하지 못하며 출산하지 못하는 여인처럼 느껴지는가?
낙심하며 절망 가운데 있는가?
지금 노래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
외쳐 노래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
나의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나의 능력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믿는 은혜가 있기 있길 원한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며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주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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