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새벽기도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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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11
사도행전 1:1-11
사랑하는 일심비젼교회 성도 여러분, 이른 아침에 주님의 은혜를 사모 하심으로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부터는 사도행전을 묵상하겠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사도행전 1장 전체를 묵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사도행전에 낯이 익은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1절에 보시면 데오빌로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데오빌로 각하라는 표현이 누가복음 1장 3절에 등장합니다. 그 때에 누가복음은 후속 복음인 사도행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연장 선이라 생각하시면 되 겠습니다.
잘 아시듯이 사도행전을 달리 말하면, 성령 행전이 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이후에 보내신다 약속하신 성령님의 임재와 사명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5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예수님이 부활 하신 이후에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여기서 물 세례와 성령 세례가 같이 기록되어 있는 것일가요? 물 세례는 죄사함에 대한 상징이며, 의식입니다. 물 세례가 물에 의해 적셔지는 것처럼 성령 세례는 성령에 적셔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물로 씻어져서 정화되듯이 죄악이 성령으로 씻어져서 사해진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전에 학부를 오순절 계통의 학교를 다녔는데요, 거기서는 성령 세례를 방언으로 연결합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을 사람들은 성령 세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너무 성령님을 단면적으로 이해한 것인데요, 성령님이 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가?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30문에 보시면 성령께서는 우리안에 믿음을 일으시킴으로써 또한 효력 있는 부르심 가운데 그 믿음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킴으로써 그리스도에 의해 획득된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십니다. 방언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에 의해 구속되었음을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자의 모습은 어떻습니까?6절로 이어집니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
성령님의 임재는 주님의 나라의 도래와 밀접한 연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보시면 제자들의 관심이 어디에 머물러 있습니까? 이스라엘 나라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8절로 이어집니다. 권능을 받습니다. 권능은 원어로’δύναμις’ 영어 성경에서는 power 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권눙으로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까? 우리가 이 시간 말씀을 듣고 찬양하고 기도 다면 우리는 성령 세례를 받은 자입니다. 이 권능을 가지고 오늘 하루 가는 곳 곳 마다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들려 주시고, 향기를 나타내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