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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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 그럽니다. 교회에 오면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이 그냥 한 단어로 받아들여지고 당연하게 들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럴 수는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익숙한 나머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 알아보려고합니다.
본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 모두가 원래는 ‘종’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이 얘기는 저번주 설교와 이어지는 내용이죠?
1내가 또 이 말을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아이라면, 그가 모든 것의 주인이라 하더라도 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바울이 말하는거에요.
만약에 아버지가 재산을 아들, 딸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그 아들 딸이 어린 아이라면 그 어릴 때는 종과 다를게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그 어린 아이가 어릴 때는 아버지의 종들 중에서 어린 아이인 자녀에게 붙어서 초등교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율법이 바로 이런 초등교사 역할을 했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에게 죄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죄를 짓지말라고 옆에서 알려주는 초등교사와 같은 율법에 대해서 저번주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만약에 이 어린 아이인 자녀가 다 컸으면 자신을 돌봐주는 초등교사같은 사람들이 필요할까요?
아닙니다. 초등교사, 돌봐주는 사람은 어릴 때만 필요한거에요. 어릴 때는 아직 커가는 중이라서 나쁜게 무엇인지,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 알아야할 것은 무엇인지 잘 모르거든요.
그러나 다 커서 교육도 받고, 힘도 생기고, 키도 큰 어른이 더이상 돌봄 받을 필요는 없는게에요.
바로 이렇게 사람이 어렸다가 성장해서 어른이 된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믿음’이 생긴 이후!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4그러나 정한 때가 이르자,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아들은 여자에게서 났고, 율법 아래에서 살았습니다.
5그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셔서, 그들을 자기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하나님의 자녀들을 정말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예수님을 그냥 보내신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예수님을 인간으로 이 땅에 보내셨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모두 엄마 로부터 태어나죠? 그리고 율법 아래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인간들과 똑같이 인간으로 이 땅에 보내진 것입니다.
왜일까요? 율법 아래 있는 우리들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율법 아래로 보내신 것입니다.
율법에 매여서 살아가고 종 노릇하던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율법 아래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이제는 율법 바깥으로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고, 또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6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여러분 마음에 보내 주셔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 아들의 영’ 즉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이 마음 가운데 계신 자들은 어떻게 되나요?
7여러분은 이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유업을 주실 것입니다.
율법의 종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재산, 유업을 받는 자들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받는 유업, 재산이 무엇인가요?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재산으로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게 되고, 죽은 이후에도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 여기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세요. 우리가 죽어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주 기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만드신 분입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자연, 만물, 우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영혼들까지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신 분입니다.
그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도 없으신 분입니다. 영원하시고, 모든 것이 가능한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라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자녀삼아주신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죽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마다 마음에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겁니다.
우리가 먼저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함께 하시고, 우리가 나아온 것을 기뻐하십니다.
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