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4 더리버처치 맥추감사주일예배 (출23:16) '전부 감사합니다'

본문

Exodus 23:16 NKRV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맥추절을 어떻게 지키는가?

교회학교 프로그래밍 (맥추감사절)

7월 첫 주일은 전통적으로 맥추감사절로 지킨다. 맥추감사절은 보리와 밀을 추수하는 것을 감사하는 절기로,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과 함께 교회의 4대 절기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오늘날 농업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농사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지키지 않는 교회가 점차 늘고 있다. 의미를 달리하여 반 년 동안 도와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날로 지킨다..

ㅁ 6.25 세대의 시절의 감사

요즘에 와서는 보리고개라는 말이 사라질 정도로 우리의 생활이 많이 윤택해졌으나 얼마 전까지 우리는 가난하여 끼니를 잘 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가을에 추수한 양식이 떨어지고 나면 보리가 나기 전까지 칡뿌리와 나무껍질로 연명해야 할 정도의 비참한 경우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보리가 수확이 되면 그 감사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그것이 생활이 나아져 옛 이야기가 되었다 할지라도 모든 수확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ㅁ 구약 시절의 감사

1) 맥추절이란 무엇인가?

- 초실절(初實節, Feast of Firstfruits) 첫 열매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레 23:9–14; 민 28:26).

Numbers 28:26 NKRV

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양식인 만나로써 생활할 수 있었기에 그들은 농사의 수고가 필요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에는 그들 스스로 씨앗을 뿌려 그 곡식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추수가 끝나면 첫 단의 첫열매를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요구 뒤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숨어 있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으로부터 탈출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7장에서부터 12장까지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부리던 애굽의 왕 바로가 모세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 주기로 하였으나 그 많은 노동력을 한꺼번에 잃는 것이 아까와 여러 차례 모세와의 노예 해방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시며 바로의 마음을 돌이키려 하셨습니다. 피의 재앙에 이어 개구리, 이, 파리, 온역, 종기, 우박, 황충과 흑암 재앙 등을 보이셨으나 완악한 바로는 계속 하나님 앞에 대적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열번째로 애굽의 장자들과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까지 모두 거두어 가시는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는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르게 하사 장자들의 생명을 보호해주셨습니다. 그제서야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장자를 보호해 주신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장자 즉 처음 난 것의 의미를 살펴보면 먼저 장자는 하나님의것이라고 민3:13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거룩히 구별된 것이라는 장자의 의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속 이어져 가정에서도 장자는 아버지의 축복을 이어받으며 우선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또한 소산에 있어서도 첫 결실은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예물로 바치는 것이 되었습

유월절 시작 다음 날이 초실절이고, 그 때부터 시작된 보리추수가 50일째에 이르면 여름의 밀 추수로 절정에 이르는 날이 바로 이 오순절이다. 날짜로는 50일째이기에 오순절이라고 부르고, 보리와 밀의 추수를 축하하기에 맥추절이라고 부른다.

* 수장절(收藏節, Feast of Ingathering, Feast of Harvest) 포도나 감람(올리브) 열매 등 각종 과일과 곡식을 수확하여 저장한 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키는 추수 감사 절기(출 23:16; 34:23; 레 23:39–43). 무교절(유월절), 칠칠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3대 절기 중 하나이다. 수장절은 유대력 7월(디스리 월, 태양력 9–10월) 15일부터 7일 동안 지켰는데, 이 시기는 한 해의 마지막 수확기로서, 우기가 시작되기 전 가을에 해당하였다.

수장절 광야에 초막을 짓고 출애굽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

이때는 출애굽 후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날도 겸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수장절이 되면 광야에서 야자나무나 버드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생활하며(이런 이유에서 수장절은 ‘초막절’, 또는 ‘장막절’로도 불렸다) 매일 숫양 두 마리, 일년 된 숫양 열네 마리, 숫염소 한 마리를 번제로 드렸다. 아무튼 이 절기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한 시기와도 맞물려(왕상 8:65) 여러 모로 감사와 기쁨이 가득 넘치는 시기였다. 그래서 혹자는 수장절이 세상 마지막 날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늘 나라의 평화롭고 복된 삶을 이 땅에서 맛보는 절기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 (생명에 대한 감사에 이어) 첫 밀과 보리의 수확으로부터 풍성한 밀과 보리의 수확에 이르기까지 ‘열매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절기.

* 살려주신 것도 감사한데, 열매까지 주심에 감사하다.

* 전부 감사하다.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감사가 없다

ㅇ 해결방법

ㅁ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

1 Corinthians 15:20 NKRV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ㅁ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가?

- 다시 살아난 것에 감사해야 한다

* 과거형의 길이 아니라 진행형의 길 위에서

* 올초에 가졌던 비관;회의;실망 / 지금 가지게 된 낙관;확신;기쁨

ㅁ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가?

Ezekiel 46:5 NKRV

5 그 소제는 숫양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 씩이니라

첫 단, 첫 열매를 드린다는 것은 가장 귀한 것을 드린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추절의 감사 의미는 만나로 이어론 광야 생활을 마친 후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첫농사를 지어 그중 가장 귀한 열매인 첫열매를 제물로 삼아 감사제를 올렸습니다. 바로 자기가 노력한 수확 중 가장 귀한 것으로 하나님께 헌신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가장 귀중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 된 우리를 위해 대속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목숨을 스스로 버리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생각할 때 과연 우리는 무엇이 아까와 주저하며 하나님께 인색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의 조상이라 칭함받는 아브라함은 자신의 가장 귀한 아들 이삭을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중심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생명 대신 제물을 따로 예비하셨던 것입니다. (<창22 : 1>)

Genesis 22:1–2 NKRV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또 자신들의 마지막 양식인 가루 한 웅큼과 기름 조금을 하나님의 종 엘리야에게 드렸을 때 그들 모자는 가루와 기름이 끊이지 않는 축복을 받았음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가 있습니다. (<왕상17 : 8>)

1 Kings 17:9–12 NKRV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이처럼 자신이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그 중심을 어여삐 여기사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ㅇ 나타난 결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