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종이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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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서론
오늘은 ‘다시 종이 될 수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초등부 여러분 우리는 우리에게 속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엥? 무엇에 속을까요?
우리는 보이는 것에 속습니다. 보이는 것이 좋아보이면 정말 다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겁니다. 전도사님이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어떤 사진 같나요? 버섯이죠.
겉보기엔 예쁩니다. ㄱ런데 사실은 이 버섯은 독버섯이에요. 먹으면 죽거나 아주 심한 고통을 얻게 돼요. 이 사실을 모르고 예쁘다고 먹게 되면 죽을 수도 있는겁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많이 속습니다.
본론
지금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럼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이 속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바울은 8-9절에서 저번주 설교의 내용과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8옛적에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사실 신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을 했습니다.
9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이 참 하나님을 압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아십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전에 여러분이 따르던 약하고 헛된 가르침으로 다시 돌아가려 합니까? 어찌하여 그런 것들에게 종노릇 하려 합니까?
율법을 잘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거짓 가르침으로 인해서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은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율법은 그저 예수님께로 이끄는 초등교사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있는 것이지 율법을 잘 지키는 것에 있지 않다고 말했죠.
초등교사는 주인의 종들 중 하나였죠. 율법은 하나님의 종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종을 따르려고 하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요? 그들도 종입니다. 종을 따르는 자들은 종이에요.
그러나 우리가 저번주 설교에서 우리는 종이 아니고 뭐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주인의 자녀라는거에요.
더이상 율법이라는 종을 따라 살면 안된다고 바울이 말햇습니다.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이 율법을 따르는 것은 다시 종노릇 하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맞습니다. 율법을 잘지켜서 구원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그런데 그 율법ㅂ들 중에서도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에 속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이 보이는 것에 속았던 것은 무엇일가요?
10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10여러분은 아직도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섬기고 있습니다.
날, 달, 계절, 해 이게 뭐냐면 유대인들이 지키던 율법에 속해있는 각종 절기들이에요. 우리나라에 명절처럼 유대인 민족이 지키는 명절이에요. 이게 율법인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절기들을 잘 지키는 것이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죠.
지금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가지고 있으니까 어떻겠어요? 이 명절들을 잘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따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이 보이는 것에 속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절기, 명절을 잘 지키는 그 모습에 속은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명절을 잘 지키고, 명절을 지킬 때 예배도 잘 드리는것처럼 보이고, 가만히 앉아서 기도하고 있고 이럽니다.
이러면 겉에서 보았을 때 어때보이나요?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와 저 사람 명절도 잘 지키고, 저렇게 하나님 율법을 잘 지키네. 저 사람 분명히 구원받았을거야. 저 정도는 돼야지 구원받지!”
“와 저렇게 경건하게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명절 잘지키는거 보니까 저렇게 해야 구원받는 것 같아!”
바로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은 이것에 속았던 것입니다.
겉모습을 보고 그것이 좋아보여서, 그게 그럴듯해 보여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저렇게 명절 절기 잘 지켜야 하는 것으로 속은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겉모습이 그럴듯한 사람들에 대해서 다른 성경에서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5
5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기 바랍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겉모습이 좋아보인다고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15:22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이라는 선지자는 우리가 순종하는 것이 제사 그럴듯하게, 멋있게, 경건하게 드리는 것보다 더 낫다고 말합니다.
순종하는 마음,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마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겁니다.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처럼 겉모습만을 중요시여기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적용
우리가 정말 아쉽지만 2주동안 교회에 직접 와서 예배드릴 수 없게 ㅇ되었습니다.
그래서 2주 동안 예배는 각자 집에서, 가정에서 유튜브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은 겉모습보다도 중요한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ㄴ지는 못하지만 가정에서 예배드릴 때 여러분이 어떤 마음으로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거에요
가정에서 예배드리는데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있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마음으로 예배드린다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실겁니다.
비록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지 못하고 가정에서 예배드려도 정말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예배드린다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정말로 기뻐하실겁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드리는 두번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정말로 마음으로 기뻐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예배드리기 바랍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해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더이상 종 노릇 하지 말고, 진짜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하ㄴ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마음을 다해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겉모습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은 교회에 오지 못한다는 이유로 낙심할 것입니다. “교회에 가지도 못하는데 이게 무슨 예배야.. 좀 교회가서 예배다운 예배 드려야지.”
이 마음은 겉모습을 중요시 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가 중요한 것을 아는 친구들은 “집에서, 가정에서 예배드리지만 하나님을 정말 바라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이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말씀을 맺겠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