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요한복음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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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없을 때는 우리가 예수의 역사를 느끼지 못한다.
그가 우리를 지켜주시거나 보호하지 않으심이 아니라···
우리가 담고 품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시고,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섬세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일하시지도 않으시고, 때로는 계시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낙심하기도 하는 것이다.
어떻게 주가 일하심을 알 수 있는가, 경험할 수 있는가 그걸 말씀을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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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아의 간구

본문에는 우리가 첫번째 이적이라고 잘 알고 있는 가나 혼인잔치.
물이 포도주로 변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말씀에 기록된 상황을 잘 살펴보자.
결혼식날 포도주가 떨어졌다. 어쩌면 단순해 보이는 사건이다. 그러나,
고대 중동 - 우리보다 더한 체면 문화. 눅 11 주기도도.
포도주가 떨어졌다.
굉장히 큰 문제 - 대망신. 역사에 길이 남을 대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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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예수께서 어떻게 하실지를 알았는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그가 무언가 하실 수 있음을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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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님의 반응은?
요한복음 2:4 (nkrv)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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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4 (NA28)
4 [καὶ] λέγει αὐτῇ ὁ Ἰησοῦς· τί ἐμοὶ καὶ σοί, γύναι; οὔπω ἥκει ἡ ὥρα μο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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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제가 있다. 기적을 일으키면, 사람들이 그걸 다 보면 과연 좋은 일일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기적은 믿지 못하는 이들이 믿을 계기가 되기도 하고, 또 믿으나
기적을 일으키시면 그때로부터 카운트 다운. 그리고 기적을 보는 순간, 평상의 일이 아니라, 비상의 일을 보는 순간 욕심도 끝없이 커진다. 그리고 당시 상황에서 결국 예수님의 수난이 빨리 올 수밖에 없다.
바울의 사역도 보라. 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계속 기적을 일으키지 않는다. 악한 영을 누르고 말씀에 주목시키는데 역할을 하지만, 결론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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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믿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또 오늘 말씀에서 잘 살펴야 할 것이 있다.
보통 기적은 드러나게 되어있고, 널리 알리는데 사용되는데 오늘 말씀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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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는 아는 자와 모르는 자, 믿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구분이 된다.
어찌되었든 현장에서 그대로 순종한 자들/ 기적을 알았다.
간구한 마리아
그리고 결국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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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일단 연회장이 당장 알지 못하였다.
기적에 대한 반응 : 요한복음 두려움, 놀람, 없음. 믿었다.
감정의 오르내림이 중요하고 그렇게 흥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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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9 nkrv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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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정확한 상황을 안 사람이 별로 없었고, 안 사람도 그 의미를 알지 못했고 그에 따른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 그의 제자들이 믿었다.
요한복음 2:11 NA28
11 Ταύτην ἐποίησεν ἀρχὴν τῶν σημείων ὁ Ἰησοῦς ἐν Κανὰ τῆς Γαλιλαίας καὶ ἐφανέρωσεν τὴν δόξαν αὐτοῦ, καὶ ἐπίστευσαν εἰς αὐτὸν οἱ μαθηταὶ αὐτο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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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이유. 그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믿음이 필요한 이유 역사가 역사로 보인다.
믿음이라는게 완전히 이성을 상실했다는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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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표적의 원리.

가나 첫표적 - 그리 예수를 대단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영광을 드러내심.
요한복음 1:5 nkrv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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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적을 일으키시면?
그 때 뿐 아니라, 지금도 일하시면.
그걸 보고, 믿으며 믿음이 더해지는 자. - 제자들.
그걸 알지 못하거나 그 의미를 잘 모르는 자(설명이 없음)
더 완악해지는 사람
누가복음 11:14–16 nkrv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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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대한 하나님의 일, 예수의 역사를 경험하자.

구하라
그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을 잘 분변하라/ 구해야, 말씀을 들어야 분별할 수 있다.
더 완악해 질 것인가, 그냥 상관없이 떠날 것인가, 믿음을 더하여 주의 나라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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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매우 가까이 여기시고 애쓰고 있지만 도리어 주의 역사를 믿지 못하고 조롱하지 않는가?
예수께서는 이 마을에서 많은 기적들을 행하셨는데, 특히 백부장의 중풍병 걸린 하인(마 8:5–13), 앓아 누운 베드로의 장모(마 8:14–15), 들것에 실려 온 중풍병자(막 2:1–12) 그리고 왕의 신하의 아들(요 4:46–54) 등을 치유하신 사건이 있었다. 또 이곳에서 예수님은 오병이어(五餠二魚) 사건과 관련하여 생명의 떡에 관한 강화와 많은 다른 말씀들을 전하셨다(막 9:33–50). 하지만 이런 놀라운 기적과 교훈에도 불구하고 가버나움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은 가버나움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마 11:21–24; 눅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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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이적이 벌어지는 현장에서도 우리의 믿음과 마음이 중요하다.
믿음을 놓치지 않을 때 우리는 이적을 체험한다.
자 그런데 그 이적이 우리의 무엇을 자라게 하는가, 잘못하면 욕심을 자라게 하고 그리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는데 앞장설 수도 있다.
믿음/충성이 더해지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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