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삭개오에게 찾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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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Notes
Transcript
안녕하세요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이번 한 주 너무 더웠어요 그쵸?
너무 더웠는데 아프지 않고 잘 지냈나요?
다행이에요~! 우리 친구들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 유치부 친구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부르셨어요!
유치부 친구 여러분 혹시 주변에 우리 유치부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못되게 구는 사람이 있으면 어떨 것 같애요? 아니면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어떨 것 같나요?
그 사람을 혼내주거나 벌을 주고 싶지 않을까요?
오늘 전도사님이 들려줄 이야기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오늘 전도사님과 같이 한번 알아보아요~!
오늘 전도사님이 들려줄 하나닝믜 말씀은 누가복음 19장 10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오늘 제목을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찾아가셨어요!
우리 친구들 잘 읽었어요!
오늘 이야기는 삭개오라는 사람과 예수님의 이야기에요!
아까 전도사님이 괴롭히거나 못되게 구는 사람이 있다고 했죠? 그게 바로 삭개오였어요!
삭개오는 여리고라는 마을에서 사람들을 아주아주 못살게 구는 사람이었어요! 이 삭개오가 어떤 사람이었냐면 “당신 집은 왕에게 바쳐야 하는 돈이 엄청 많소! 당장 내시오!”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히히. 왕께 드리고 남은 돈은 내가 다 챙겨야지”라고 생각하며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을 속여 돈을 빼앗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삭개오는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아 돈이 많은 부자였어요!
어때요 친구들. 너무 나쁘지 않나요? 다른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해서 번 돈인데 그 돈을 거짓말을 해서 빼앗는 사람이 삭개오였어요! 그래서 여리고 마을에서 삭개오에 대한 소문이 안 좋았어요!
“저 사람은 왕에게 돈을 엄청 많이 바쳐야 한다고 하면서 남은 돈을 자기가 다 챙기는 사람이래~”하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어느 날 예수님이 이 여리고 마을로 오셨어요! 예수님이 여리고 마을로 오시자 주변에서 웅성 웅성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 분이 바로 예수님이래. 저 분이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분이시래”
여리고 마을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삭개오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궁금해서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기로 했어요!
“예수님이 누구실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하며 궁금해하던 삭개오는 예수님 주위로 모인 많은 사람들 사이로 들어갔어요!
예수님을 보기 위해 뛰기도 해보고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려고도 했지만 예수님을 볼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삭개오는 키가 아주 작았거든요!
그래서 삭개오는 한 가지 생각을 했어요! “그래 저기 있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예수님을 볼 수 있을꺼야” 삭개오가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자 예수님이 그 나무 앞으로 지나가시고 계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돌무화과나무를 보시고 말씀하셨어요!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렴. 내가 오늘 너의 집에서 지내야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삭개오는 너무나 기뻐서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만났어요!
이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수군대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이 거짓말해서 사람들의 돈을 빼앗고 못살게 구는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서 지내시겠대”라고 말이죠!
사람들이 수군대도 예수님은 삭개오의 집에서 지내셨어요!
그리고 전혀 사람이 바뀔 것 같지 않던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어떻게 됐을까요? 예수님을 만났지만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돈을 빼앗는 삶을 계속 살았을까요? 아니에요.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어요!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가 예수님에게 말했어요!
“주님! 주님께 한 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제가 다른 사람의 것을 속여서 빼앗는 일이 생긴다면 제가 빼앗은 것의 4배로 그 사람에게 갚겠습니다!” 라고 말했어요!
우와 우리 친구들 못된 짓을 했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이렇게 바뀌었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사람들의 재산을 속여 빼앗았던 삭개오가 이제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주고 혹시 빼앗은 일이 생기면 4배로 돌려서 갚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이렇게 바뀐 삭개오에게 예수님꼐서 말씀하셨어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임하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내가 이 땅에 온 것은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 구원하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삭개오와 같은 잃어버린 사람을 찾으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삭개오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게 무엇일까요?
우리 유치부 친구 여러분. 만약에 우리가 삭개오의 집에 예수님이 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떨 것 같나요? 사람들의 돈을 거짓말해서 빼앗고 못살게 구는 사람의 집에 예수님이 지내시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떨 것 같나요? 우리도 수군대는 사람처럼 이야기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 저 사람 사람들 괴롭히는 사람이래요. 예수님 같은 훌륭하신 분이 지내실 곳 아니에요” 라고 말하거나 “예수님 어떻게 저런 사람 집에 가실 수가 있어요! 적어도 저희 집은 아니더라도 저런 못된 사람의 집에는 가시지 말아야죠!”라고 따지듯이 말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만약에 삭개오라면 어떨 것 같나요? “아 예수님 저는 사람들의 돈을 빼앗는 나쁜 사람이에요. 예수님과 같은 분은 저랑 함께 하시면 안돼요”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의 생각은 다르세요! 삭개오 이야기처럼 예수님만이 그런 사람들을 바꾸실 수 있어요!
“얘들아 혹시 너희가 죄를 지었니? 그렇다면 나에게로 오렴! 나만 너희를 바꿀 수가 있단다. 삭개오가 나를 만나고 바뀌었듯이 너희도 나를 만나야 바뀔 수 있단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세요!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면 얼른 예수님을 찾아야해요! “예수님 저 죄를 지었어요.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제가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이죠.
그리고 혹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을 알게 됐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 죄 지었어. 너 정말 못된 사람이야!”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니에요!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하듯이 그 사람에게도 예수님이 필요해요. 우리는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면 돼요! “예수님 그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어요.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그 사람이 바뀔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이죠!
우리 친구들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세요. 그렇기에 죄를 지어도 자신에게 오라고 하신답니다. 항상 이것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저와 우리 유치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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