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흔드는 것들 - 두려움(여호수아 1:1-9)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366 viewsNotes
Transcript
읽을 말씀: 여호수아 1:1-9(구약 p320)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1838년에 필라델피아에서 존이라는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존은 벽돌공장의 아들 출신으로 신앙 깊은 어머니 아래서 양육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집이 가난해서 초등학교 2학년 까지만 학교에 다녔습니다.
학교를 자퇴한 존은 11살에 돈을 벌기 위해 아버지를 따라가서 벽돌공장에서 벽돌을 나르는 일을 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웠지만 그는 가죽성경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겐 가죽성경은 고사하고 일반 성경도 비싸서 사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당시에는 매우 비싸던 가죽 성경을 사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가죽 성경은 3달러 75센트였습니다. 그런데 존의 손에는 37센트 뿐이었습니다.
헐락 선생님은 돈이 부족했지만 벽돌을 날라서라도 성경을 사겠다는 열심에 감동하여 그에게 가죽 성경을 주었습니다.
그는 자기 성경을 갖고 싶어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나중에 존은 벽돌을 날라서 나머지 3달러의 빚을 다 갚았습니다
자기의 성경을 갖고 싶었던 존에게 성경이 생긴 것입니다.
매우 기쁘고 감격한 존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존은 1861년 23살에 남성 의류점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31살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주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존은 자신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성경이라고 간증합니다.
“저는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났으며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이었지만 저의 힘과 능력이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과 동행했을 때 모든 두려움은 사라졌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와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은 나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주셨습니다. 내가 주일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지켜온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존의 1순위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였고 주일은 주님의 날로 분명하게 지켜야 한다는 삶의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어느날 기자가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3달러 75센트를 주고 가죽 성경 한 권을 샀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이렇게 고백한 사람이 바로 백화점 왕이라 불리는 존 워너 메이커입니다. 워너 메이커 존은 1922년 12월 12일 조용히 고통 없이 평온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말을 남겼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노력하고 하나님 안에서 땀 흘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내 인생의 표어였으며 내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것을 신뢰하고 의지하십니까?
여러분은 어떤 두려움에 붙들려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존이 고백하였던 것처럼 여러분의 삶 속에 여러분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 이야기]
오늘 말씀을 나누기 전에 두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두려움이란, 공포를 느끼는 감정을 말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라는 현상에는 불안, 무서움, 불쾌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용기를 잃어버리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성경에서 두려움이라는 단어는 상대하는 사람들과 관련하여 가장 자주 사용 되지만, 이 두려움의 대상이 하나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려움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지만 같은 단어라도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사용된 이 단어의 용례를 보면, 두려움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용 되었을 때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 존경심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신성한 임재나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적인 공포를 포함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합당한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을 한글 성경은 ‘경외함’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수24:14-15 참조).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포함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할 때는 말씀에 순종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법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경외)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두려움의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반면에 두려움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두려움의 가장 부정적인 측면을 꼽자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도 두려움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께 전심으로 예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 이외에 두려워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두려워하는 것에서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떠나 다른 우상을 섬긴다는 것은 그 우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우상들이 이 두려움의 대상으로 되는 것에 대해 경계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2:4-7).
두려움은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 비결이기도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호수아가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은 무엇이었을까요?
모세를 이어 지도자로 세워진 당시 상황을 고려해 보면 여호수아 마음에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근심 걱정거리들을 몇 가지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40년 동안 모세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수많은 백성들을 인도하여 온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더 이상 여호수아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홀로 남은 여호수아는 모세만큼 백성들을 이끌어 갈 자신이 없었을 것입니다. 모세를 따르던 백성들을 이제 자신이 이끌어 가야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 두 번째,
함께 동역 할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에서 오는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의 곁에는 아론과 훌, 그리고 미리암과 같은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에게는 이러한 언급이 없습니다. 40년 동안 의지하였던 모세가 없음으로 인해서 느끼는 상실감에 더해 오롯이 혼자 백성들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외로움은 여호수아를 괴롭히는 또 다른 두려움이었을 것입니다.
엘리야가 갈멜산 전투에서 승리하고도 낙심하였던 이유 중의 하나가 다 죽고 혼자 남았다는 외로움에서 온 두려움이었습니다.
열왕기상 19:10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여호수아가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 세 번째,
앞으로 정복하여야 할 가나안 땅의 신들로 인해 느끼는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고대 근동에서 전쟁을 한다는 것은 해당 민족이 섬기고 있는 신들 간의 전쟁을 의미하였습니다.
따라서 가나안의 각종 신들과 여호와 하나님간의 전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들의 전쟁에 참여하게 됨으로 인해 그에게 오는 압박감은 상상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 네 번째는,
마주한 현실에서 오는 두려움이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앞으로 마주할 상황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정규 군인이지만 백성들은 오합지졸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요단을 건너가 마주 할 첫 번째 정복대상인 여리고 성은 천혜의 요새이며, 상대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여호수아를 휘감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이로 인한 두려움을 하나님은 어떻게 해결하라고 처방해 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두려움을 이길 처방은 총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하심)입니다.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더 이상 여호수아와 함께 하지 않지만 그 모세에게 능력을 주셨던 하나님이 이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 본문 5절 하반절에 보면,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또 9절 하반절에 보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셨고,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며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대한 약속, 즉 임마누엘은 여호수아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믿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를 소개합니다.
1989년 진도 8.2의 대지진이 아르메니아의 지방을 덮쳐 불과 4분 만에 그 지역을 폐허로 만들고 3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때 한 아버지는 아들이 공부하는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학교 건물은 샌드위치처럼 납작하게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는 충격으로 실신할 것 같았지만, 자신이 아들에게 늘 했던 약속이 생각났습니다.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아버지는 널 위해 반드시 달려갈 거야!” 그는 아들이 있었던 교실로 달려가 맨손으로 무너진 돌덩이를 파 헤지기 시작했습니다. 몇몇의 다른 학부모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절망에 찬 목소리로 가슴을 치며 자식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부모들은 그 아버지를 끌어내며 말합니다. “너무 늦었어요!! 아이들이 다 죽었다고요! 그래 봐야 아무 소용 없는 짓이에요! 라고… 그 후에 소방관과 경찰들이 도착했습니다. 땅에서 돌을 옮기는 그 아버지를 만류하며 남은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자리를 피해야 한다고 말하며 끌어내립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8시간 동안 그는 그렇게 혼자서 건물 파편들을 파헤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아들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이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2시간, 24시간, 36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38시간이 지나서 그가 커다란 돌 하나를 들어냈을 때 그 안에서 아들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그는 미친 듯이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대답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빠! 나 여기 있어요. 아빠! 내가 다른 아이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아빠가 살아 계시면 틀림없이 날 구하러 오실 것이고, 또 날 구하면 다른 아이들도 구해 주실 거라고 설명해 줬어요, 아빠가 나한테 약속했잖아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아빠가 날 위해 달려올 거라고요, 저는 아빠가 정말로 그 약속을 지키실줄로 믿었어요!”
한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에게 한 그 약속으로 인해 14명의 학생의 생명을 얻었습니다.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아버지는 반드시 달려가서 함께 해 줄께”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누구하나 도와주지 않는 폐허 속에서 무려 38시간을 사투하며 마침내 자신의 아들을 목소리를 들었던 아버지!
샌드위치처럼 무너져 내린 건물의 잔해 속에서 갇혀 있던 그 어린 아들 아르망디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먹을 물과 음식이 없고, 칠흑처럼 어둠이 짙게 깔린 잔해 속에서 찾아오는 죽음과 공포로 인해 두려움에 떨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가 자신과 함께 하겠다는 그 약속” 그것이 절망스런 시간 속에서 큰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힘이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수아 앞에 어떤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는 직면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두려움을 이길 처방
두 번째는 신뢰(믿음)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여호수아를 향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오늘 본문 3-4절에 보면,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과거)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미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밟는 곳을 ‘줄 것이다’하지 않으시고 ‘주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이미 주셨습니다. 이미 주신 그 땅을 이스라엘은 가서 차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아직 이스라엘 백성이 받지 않았지만 주었다고 하신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따라 확실히 이루어 주실 것에 대한 확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직 아무 것도 이뤄지거나 시작된 것이 없지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는 신뢰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아직 한 발자국도 내 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내가 모세에게 말한바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것은 내가 다 주었노니 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한다면 가나안의 거민들이 결코 두렵지 않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일로 염려되하지 않습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이미 다 이루시고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두려움을 이길 처방
세 번째는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도록 보장하시는 조건이 무엇이었나요? 우리가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슈는 가나안땅을 무엇으로 점령하는가?입니다. 오늘 본문에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조건이 무엇입니까? 전쟁입니까? 외교적인 기술입니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조건은 오직 약속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입니다.
8절에 보면,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이 말씀에 합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사8:13).
그 반응이 무엇인가요? 순종입니다.
순종함으로 여호수아는 앞을 가로막는 걸림돌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여호수아가 어느날 갑자기 지도자의 자질을 갖출 수 있었을까요?
여호수아는 자신에게 닥친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그 순종함으로 지도자의 자리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애굽에서의 종살이를 통해 복종을 배웠고, 모세의 몸종 역활을 통해서 전략과 전술을 어깨 너머로 보고 배웠습니다, 또한 모세의 리더십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종이 됨으로서 언약이 성취되어 가는 것을 경험하는 삶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호수아가 종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순종’입니다.
[적용]
여러분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건강에 대한 두려움입니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가족의 안전에 대한 두려움입니까?,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는 두려움입니까?,
불투명한 미래에서 오는 두려움입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두려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근심과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잠언 10:22에 보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그 처방을 세 가지로 제시하였습니다.
임마누엘, 신뢰(믿음) 그리고 순종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도록 우리에게 주신 처방
첫 번째 임마누엘 즉, 하나님의 동행하심입니다.
예전에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퀴즈를 냈었습니다!
'‘런던에서 맨체스터로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인가?'’
두둑한 상금이 걸려 상금욕심에 많은 사람이 응모에 나섰습니다!
물리학자, 수학자, 설계사, 회사원, 학생등 등이 저마다 기발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경쟁자(競爭者)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한 답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 이었습니다!
먼 길을 함께 할 '‘좋은 동반자(同伴者)'’란 어떤 사람일까요?
악성(樂聖) 베토벤의 성공(成功)엔 좋은 동반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의 어머니셨습니다!
천둥이 치던 어느 날, 소년 베토벤이 마당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뭇잎에 스치는 비와 바람의 교향곡에 흠뻑 빠져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에게 집으로 빨리 들어오라고 소리치시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꼭 껴안아 주시면서 함께 비를 맞으시며 “그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함께 들어보자”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아들은 신이 났습니다! “엄마, 새소리가 들려요. 저 새는 어떤 새죠? 왜 울고 있나요?” 어머니는 폭우(暴雨)처럼 쏟아지는 아들의 질문(質問)에 다정하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위대한 베토벤의 교향곡(交響曲)은 아마 그때 밀알처럼 싹이 돋았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동반자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생길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는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동반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동반자와는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두려움을 이기도록 우리에게 주신 처방
두 번째는 신뢰입니다.
내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이미 나에게 주셨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나를 가로막고 있는 이 문제를 이미 해결해 주셨다는 믿음이 나를 담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날씨 좋은 어느 여름날, 하루살이와 매미 그리고 개구리가 모임을 가졌습니다. 안부 인사를 나누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촐랑대는 하루살이가 기염을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세상살이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듯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하루살이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자리를 뜨자, 매미가 하루살이가 겪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일주일을 살기 위해 7년 동안 땅속에서 지내는 구더기 생활에서부터 이슬을 먹고 사는 이야기 등을 흥미진진하게 말했습니다. 매미는 나중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떠났습니다. 조용히 앉아 있던 개구리가 혀를 차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름 한철 사는 너희들이 어찌 내 삶과 견줄 수 있다고 떠벌려 고작 하루나 일주일을 살면서 세상을 다 본 양 떠들고 있다니...”
지금 내가 경험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내 경험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내 지식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거나 거부하지 마십시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호수아와 제사장들은 우기가 되어 물이 범람하는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언약궤를 어깨에 매고 요단강을 건너갑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매고 요단강 곁에 섰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물이 갈라지고 땅이 마르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언약궤를 메고 범람 직전에 있는 요단강 물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강물이 넘쳐 범람 직전에 있는 상황에 언약궤를 어깨에 매고 요단강 물에 들어간다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하기 그지없는 행동입니다.
이성적으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요단강 물에 들어 갈 수 있었던 비결은 이미 가나안 땅을 주셨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도록 우리에게 주신 처방
세 번째는 순종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순종이 예배보다 났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무엘상 15:22을 보면,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좋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듣기 좋은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을 경멸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 중에 하루에 한 절이라도 지켜 행하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가 곧 믿음의 자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들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단 1초도 저와 여러분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결론」
힘들고 어려운 극한 상황이 나를 가로막는다 할지라도 내가 두려워할 분은 한분 밖에 없습니다.
마10: 28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누구를 두려워해야 합니까?
모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그렇다면 임마누엘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하루를 하나님이 인정해 주실까? 반문해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우리는 코람데오(하나님 앞에 서는)의 삶이라고 표현합니다.
시편 1편 5-6에 보면,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모든 상황과 환경은 완전한 절망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한 요셉, 반면에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왕권, 군사, 정치적 위치 등)중요한 한 가지를 가지지 못했던 압살롬, 요셉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함을 누렸습니다.
반면에 압살롬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없었으며 하나님에 향한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요셉은 말씀에 순종함으로 형통함을 누렸지만, 압살롬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욕망을 따라감으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미 주셨다고 하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을 두려움 때문에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만이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는 비결이며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형통한 삶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두려움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처방으로 다 이겨내고 이미 우리에게주신 것들을 다 누리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