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하여 부르시는 예수님

예레미야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5 views
Notes
Transcript
사도신경
430장
예레미야 44:1–10 NKRV
1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6 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불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느니라 7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가운데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는 자를 멸절하여 남은 자가 없게 하려느냐 8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이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너희가 가서 머물러 사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저주와 수치 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10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주제 제시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는 끊임없이 찾고 부르시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애굽의 믹돌과 다바네스로 도망한 유다 백성들을 향해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그들의 선조의 죄악을 상기시키시며 그들의 불순종의 반복을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오늘도 주님은 이들을 부르시며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본문의 주제
하나님은 애굽에 피한 자기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의 황폐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2, 3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44:2–3 NKRV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이 모든 황페함은 그 백성들의 악으로 인해 생겨난 하나님의 진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막기 위해 반복하여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4절을 볼까요?
예레미야 44:4 NKRV
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유다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습니다. 5, 6절입니다.
예레미야 44:5–6 NKRV
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6 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불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느니라
결과적으로 이러한 심각한 파괴와 심판이 자초된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죄를 책망하시며 그들의 조상의 죄를 언급하십니다. 9, 10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44:9–10 NKRV
9 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10 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은 유다의 후손들이 그 조상들의 악행을 잊고 겸손하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하지 않았음을 지적하십니다.
반복하여 선지자를 보내시는 하나님
우리는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반복하여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 백성을 경고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후손들이 망하는 그 시점에도 반복해서 선지자를 보내셨고, 더하여 그들의 조상에게도 지속적으로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보내신 이유는 회개와 겸손을 요구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끝까지 그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그들의 삶이 회복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선지자로 우리 주님께서 세상에서 오셨던 것입니다.
순종의 예수님
이렇게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몸소 우리에게 율법을 순종하는 삶을 보여 주셨고, 나아가 아버지께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참으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참된 순종의 아들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순종은 불순종하는 우리의 순종이 되어 아무런 공로없는 우리가 주님의 죽으심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새로운 삶을 사는 천국의 자녀가 되도록 회복해 주신 것입니다.
적용과 결단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찾아오시고 아들로 오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깊이 기억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 마음 갚은 곳에 참 하나님의 아들로, 참 생명의 주로 오신 예수님을 모시고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행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성령님 안에서 함께 하시며 우리 모두의 심령을 거룩한 새 영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바로 이 주님을 따라 오늘 하루도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복된 주의 백성의 삶을 누리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