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바람처럼
0 ratings
· 64 views사람의 계획이나 노력대로 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Notes
Transcript
우리는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을 어떻게 삼고 있을까? 또는 성공의 기준을 어떻게 삼고 있을까? 또 그 기준으로 이루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갈수록 우리는 세상의 기준이 절대적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학교의 앞글자를 따서 외우며···너무나 격차가 크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 다르며,
하나님의 기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마음에서 그것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난 주까지 우리가 살펴 보았듯이.
1. 세상의 지혜와 성공으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1. 세상의 지혜와 성공으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니고데모: 영향력 있는 바리새인이자 산헤드린 회원.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1) 학벌도 좋았고, 공부라는 걸 어떻게 하는지 알았고, 보는 안목도 있었다.
나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것 - 당시에 제자를 가르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낮에 공개적으로, 하나는 밤에 따로 배우는 것. 그렇게 찾아왔다.
2)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 : 국회의원 같은 명예. 그 이상일지도.
유대인의 지도자라 (1절)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것으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도, 예수 앞에 나오며,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며 육신의 이야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안된다.
유대인의 지도자 정도 되고, 국회의원 이상의 명예를 가지고, 또 모두가 인정할 만한 전혀 꿀리지 않는 학식을 가지고 그래도 모르겠는데, 남보다 조금 나은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려는 경우가 많다.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2. 거듭 나야 한다.
2. 거듭 나야 한다.
그런데 사람은 외모로 취한다. 이게 또한 법칙이다.
완전히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데, 우리는 이전의 기준을 가지고 신앙을 이야기하려고 하니 이상하게 꼬이는 경우도 많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볼 조건은 무엇인가?
“거듭 나는 것”
ἄνωθεν : 다시
ἄνωθεν : 위에서.
두 가지 뜻이 모두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1번이지만.
완전히, 전적으로 새로워져야 한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그것을 보아야 한다. 알아야 한다.
열심히 공부하듯이 하면 되나?
세상에서 성적 올리거나 성공하는 비결과는 다르다.
3. 육에서 영으로, 죽이는 것에서 살리는 것으로.
3. 육에서 영으로, 죽이는 것에서 살리는 것으로.
세상의 기준에서는 살리는게 아니라, 무시하고 죽이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돈 많은 것이 빛나는 것: 없는 사람.
좋은 학교가 빛나는 것, 좋지 못한 학교가 있으니까.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내 밑으로 두는 것이 깊은 바탕에 있는 것이 육이다.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영은 살리는 것.
하지만 영의 사람이라고 하면서 육의 방법과 그대로 되는것은 문제 많다. 육의 방법으로는 니고데모가 꽤 좋은 사람이었지만,
영의 차원에서는 아니었다는 이야기.
착한 일을 한다고 성령이 오시고 구원 받는 것은 아니다.
인과 관계가 그렇지 않다.
“밤에 왔다” - 빛과 어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야 하고, 위에서 주시는 선물을 받아 누려야 한다.
4. 거듭나야 한다. 하늘로부터 나야 한다.
4. 거듭나야 한다. 하늘로부터 나야 한다.
여기서 하나 더 주의할 것은,
거꾸로 한다고 영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니고데모 : 공부하는 방법 그대로.
선생님께 배우는 방법 그대로.
그게 아니라는 이야기.
그런데, 또 은사주의에 빠지면.
이걸 뒤집어서 생각할 수 있다.
책읽으면 안되고, 글은 죽이는 것이고.
율법이 죽이는 것이지···.
정말로 주님께 달려있다.
누가 크냐? 거기에 빠지만 안된다.
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누가 크냐에 빠지면,
그 겉모양이 어떻게 되는가하고 똑같다.
성령이 어떠하시다고, 내 멋대로 생각하면 안되고,
그분을 내 욕심을 이루는 에너지처럼 생각해서도 안된다.
다행인 것은 긍휼히 여겨주시는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걸 바라볼 뿐이다.
내가 어찌살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주께서 그걸 해결해 주셔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