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려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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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 서론
지난주에는 예수님께서 천사보다 우월하시다.. 뛰어나시다 하는 것에 대해서 히브리서 설교자가 증명하는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1장에서 계속해서 히브리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예수님의 뛰어남 입니다. 천사보다.. 여러 모양과 사람으로 말하는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뛰어나시다 하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오늘 본문에 대한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히브리서는 편지보다는 마치 설교문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왜 앞애서 예수님의 뛰어남을 설명하였는지..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는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2장 1절은 앞에서 말한 내용을 종합하는 “그러므로” 라는 말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천사보다 뛰어나시다 그러므로 … 이제 이 뒤에 히브리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우리에게 하는 권면은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우리가 들은 것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시 말하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라!! 입니다.
흘러 떠내려간다는 것은 마치 강의 물살에 뗏목이 떠 내려 가는 듯한 모습을 생각하게 합니다.
물살에 무언가가 떠내려 가는 것은 그것이 단단한 것에 잘 메어있지 못할 때입니다.
그것이 단단히 붙잡혀 있지 않을 때 물살에 쉽게 떠내려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히브리서 설교자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죄 때문이라기 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확고히 붙들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그리스도를 꼭 붙잡지 않고 있는 그들의 삶의 모습 때문에 권면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히브리서에는 이러한 권면이 3번 더 나옵니다.. 총 4번의 권면이 나오는것입니다. 이 권면의 말씀이 이 히브리서 설교자가 진짜로 하고 싶은 메시지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 설교를 듣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제대로 붙잡지 않고 있는 것입니까? 무엇을 유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까?
3절에 보니까.. 우리가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큰 구원이라는 것은 주님께서 즉.. 예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그 말씀입니다.. 그 말씀.. 그 구원을 우리가 등한히 여기면 물살 가운데 떠내려 가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지난주에도 이야기 했지만 지금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말씀과 진리의 가르침이 아니라 교회 밖에서 다른 복음, 다른 진리를 듣고 그것을 교회 안에 가지고 들어와서 교회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들중에는 1장에서 이야기 했듯이 예수님이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이 아니시다!! 라는 헛된 가르침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히브리서 설교자가 말하는 것은 먼저 예수님이 이 천사들보다 뛰어나시다 하는 것을 1장에서 설명하고 오늘 본문 2절에서는 너희들이 대단하게 생각하는 천사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불순종 했을 때도 그에따른 보응을 받았는데..
천사보다 더 뛰어나신 예수의 말씀을 불순종했을때… 등한시 여셨을때 우리가 어찌 무사할 수 있곘는가?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당시에 사도와 성경의 말씀보다 외부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1. 예시 - 오늘날 우리가 더 가치를 두고 있는 것들....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는 내가 생각하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의 가치가 우선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가 자주 듣는 용어중에 꼰대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좋지 않은 단어입니다.
내 생각과 내가 옳다고 믿는 것에 어떤 제제를 가하는 것… 브레이크를 걸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꼰대 라는 것이 되고 맙니다...
옛것 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다 그런거예요… 너희의 타락한 마음을 잘 알아서 너희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
그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가정의 문제… 결혼의 문제… 사회의 문제.. 선택의 문제에서 성경은 우리가 지켜야하고 더 가치있는 분명한 법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치는 우리 안에서 찾아 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하고, 내가 즐겁고, 내가 옳다고 믿는 것에 가치는 두는 시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늘날 성경의 말씀은 가치가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히브리서를 듣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자신들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 생각, 마음에 더 흡족한 만족을 주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설교자는 그 무엇이 되었든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구원에서 흘러 떠내려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철학과 여러 사회 이론들은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정치나 뭐 사회 곳곳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이론이나 철학들이 모든 사람들을 대변해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치 철학을 내놓아도 그것의 수혜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것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고… 의도가 어떻든 어떤 사람은 사회를 안좋게 만드는 가해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어떤 철학과 관점에 의해서 피해자가 되게 됩니다…
사람들이 내놓는 철학과 이론들은 그렇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말씀이 이 나의 삶에 제제를 가하는 것 같고 내 삶에 테두리를 만드는것 같은 이 말씀이 왜 더 가치가 있고.. 권위가 있는가??
3절과 4절에 보면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주님을 통해서 말씀하여 진 것입니다… 이 말씀의 시작이 사람이 아니라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보고 들은 사도들을 통해서 증명되었다… 또한 포적들과 기사들과 여러가지 능력들의 여러가지 초자연적인 능력을 통해서 확증해 주셨다 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우리의 큰 구원은 그 메시지는 우리 주를 통해서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사실이고 맞다!! 라는 것이 그것을 실제로 보고 들은 자들이 전해 줌으로 1차적으로 확증이 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예수를 믿고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이 놀라운 표적과 기사들을 통해서 더욱 이 말씀의 권위가 증명이 된다느 ㄴ것입니다.
기적중에 가장 큰 기적이..... 죽은자를 살리는 기적........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요한복음에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 다시 태어남… 죽으자가 살아난다는 말입니다… 이 초자연적인 기적을 통해 너희가 하나님의 말슴이 옳다는 확증을 받았는데....
이 말씀을 소홀이 여겨서 떠내려 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오늘날의 사회는 물살과 같습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쉬몰아치고 쏟아지는 사상과 철학들에 우리가 순식간에 휘쓸려 가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이 없으면 그렇게 큰 구원에서 멀어지게 된다… 성경 기자의 경고입니다… 말씀이 아직 우리 가까이 있고… 우리 삶에서 붙잡을 수 있을때 더욱 주의를 기울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