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5 더리버 새벽예배(렘45:1-5) '광복의 아침은 거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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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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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3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4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서론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개인주의과 공동체주의
과거에는 한 사람을 평가할 때, 그가 어떤 집단에 속했는가가 중요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베냐민 지파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옛날 조선시대 여성들은 이름이 없고, 자기의 친정 가문을 언급했습니다. 개인의 운명은 바로 이 공동체가 지었습니다.
그러나 근대사회가 등장하면서 이런 모든 것이 깨어졌습니다.종교개혁과 산업혁명이 그 근간) . 그래서 모든 운명은 공동체가 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지는 것입니다. 결혼도 개인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인격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되었고, 자기 운명을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주의가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동체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방식은 바로 민족 즉 공동체를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했는데, 그 아브라함은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대표였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ㅁ 하나님의 나라로 택함 받은 대한민국
1919년 4월11일 대한민국임시헌장
“神人一致(신인일치)로 中外協應(중외협응)하야 漢城에 起義한지 三十有日에 平和的 獨立을 三百餘州에 光復하고 國民의 信任으로 完全히 다시 組織한 臨時政府는 恒久完全한 自主獨立의 福利에 我 子孫黎民에 世傳키 爲하야 臨時議政院의 決議로 臨時憲章을 宣布하노라”고 되어 있습니다.
- 신인일치로 중외협응하야 한성에 기의한지 삼십유일에 평화적 독립을 삼백여주에 광복하고 국민의 신임으로 완전히 다시 조직한 임시정부는 항구완전한 자주독립의 복리로 아자손려민에 세전키 위하여 임시의정원의 결의로 임시헌장을 선포하노라.
그리고 그 헌장 제 7조에 “大韓民國은 神의 意思에 依하야 建國한 精神을 世界에 發揮하며 進하야 人類의 文化及 平和에 貢獻하기 爲하야 國際聯盟에 加入함”라고 하였고, 임시헌장 선포문에는 “대한민국은 장차 이루어질 신(神)의 국의 기초가 된다”
- 尊敬하고 敬愛하는 我二千萬 同胞 國民이여, 民國 元年 三月一日 我 大韓民族이 獨立宣言함으로부터 男과 女와 老와 少와 모든 階級과 모든 宗派를 勿論하고 一致코 團結하야 東洋의 獨逸인 日本의 非人道的 暴行下에 極히 公明하게 極히 忍辱하게 我 民族의 獨立과 自由를 渴望하는 思와 正義와 人道를 愛好하는 國民性을 表現한지라 今에 世界의 同情이 翕然히 我 集中하였도다. 此時를 當하야 本政府一全國民의 委任을 受하야 組織되었나니 本政府一全國民으로 더불어 專心코 戮力하야 臨時憲法과 國際道德의 命하는바를 遵守하야 國土 光復과 邦基確固의 大使命을 課하기를 玆에 宣言하노라. 國民 同胞이여 奮起할지어다. 우리의 流하는 一適의 血이 子孫萬代의 自由와 福樂의 價이요 神의 國의 建設의 貴한 基礎이니라. 우리의 人道一마침내 日本의 野蠻을 敎化할지요 우리의 正義一마침내 日本의 暴力을 勝할지니 同胞여 起하야 最後의 一人까지 鬪爭할지어다.
- 존경하고 경애하는 아이천만 동포 국민이여, 민국 원년 3월 1일 아 대한민족이 독립선언함으로부터 남과 여와 노와 소와 모든 계급과 모든 종파를 물론하고 일치코 단결하야 동양의 독일인 일본의 비인도적 폭행하에 극히 공명하게 극히 인욕하게 아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갈망하는 사와 정의와 인도를 애호하는 국민성을 표현한지라 금에 세계의 동정이 흡연히 아 집중하였도다. 차시를 당하야 본정부 전국민의 위임을 수하야 조직되었나니 본정부 전국민으로 더불어 전심코 육력하야 임시헌법과 국제도덕의 명하는 바를 준수하야 국토광복과 방기확고의 대사명을 과하기를 자에 선언하노라. 국민 동포이여 분기할지어다. 우리의 유하는 일적의 혈이 자손만대의 자유와 복락의 가이요 신의 국의 건설의 귀한 기초이니라. 우리의 인도 마침내 일본의 야만을 교화할지요 우리의 정의 마침내 일본의 폭력을 승할지니 동포여 기하야 최후의 일인까지 투쟁할지어다.
ㅁ 대한민국이 물리친 세나라의 사상
성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 시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저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적어도 세 나라를 물리치고 세워진 나라입니다.
첫째는 중국의 중화주의입니다. 우리는 오래 동안 중국을 천자국이라고 해서 섬겼습니다. 중국은 중심 나라이며, 우리나라는 그 주변에 있는 제후국가입니다. 대한제국은 바로 이런 중국 중심의 중화주의를 극복하고 세운 나라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중화문명은 한자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한글을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은 한글로 번역되었습니다. 한국에 많은 고등종교가 들어왔지만 그들의 경전을 한글로 번역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독교는 바로 이런 중화주의를 벗어나게 해 준 것입니다.
둘째는 일본의 신도사상입니다. 일본은 중국에 이어서 우리나라를 지배했습니다. 우리를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근대문명을 전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가 제대로된 근대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지 않았습니다. 근대시민사회가 형성되려면 민주주의를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에게 무조건 복종을 강요했습니다.
일본사회의 핵심은 신도주의입니다. 일본은 신도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에게 강요했습니다. 일제 말에는 일본은 내선일체를 강요하면서 학교에서 신도를 가르치고, 병원에도 천황위 위패를 모시도록 했고, 심지어 교회에서도 예배드리기 전에 동방요배를 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항한 것은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기독교는 여기에 대항했고,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해방이 되면서 신사는 철거되었고, 한반도는 우상숭배의 강요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셋째는 소련의 공산주의입니다. 소련은 땅덩어리는 세계에서 제일 큽니다. 하지만 모두 얼어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소련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유럽의 보스포러스 해협입니다. 그런데 터키가 이것을 막고 있습니다. 또 하나가 우리나라 동해안입니다. 그래서 소련은 우리나라를 삼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련이 소위 볼쉐비키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이것은 공산당 혁명입니다. 공산주의는 근본적으로 기독교를 적대세력으로 봅니다. 원래 김일성도 기독교신자였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친척들은 다 기독교인입니다. 김일성은 어느 날, 그의 친척들에게 “하나님은 스탈린이 권총으로 쏴 죽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공산주의가 이 땅에 내려왔을 때, 이들을 가장 강력하게 막는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중국의 봉건중화주의, 일본의 우상 신도주의, 소련의 무신론 공산주의를 이겨내고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우리 힘으로 이 어느것도 이길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를 애급 한 나라에서 해방되어 세워졌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은 아세아의 거대한 세 세력을 이기고 세워진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본론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바룩의 실망
- 두루마리 불태움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주석)
〈45:1〉 여호야김 사 년은 두루마리가 불태워진 해이다(주전 604년; 36장에 대한 주석을 보라). 바룩이 불러주는 대로 기록할 때(TNIV; ‘바룩이 기록한 후에,’ NIV)는 예레미야 36:2,4 혹은 두루마리를 불태운 후인 렘36:32 을 가리킬 것이다(36장에 대한 주석을 보라). 예레미야 36장의 문맥 속에서 바룩은 여호야김 왕에 의해서 자신의 일이 의도적으로 파괴되었을 때에 망연자실해졌을 것임에 틀림없다.
- 자신의 사역의 결과가 파괴 됨
ㅁ 바룩의 불평
3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주석)
〈2–3〉 2절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바룩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도입한다. 바룩의 탄식이 3절에 직접적으로 표현되고, 4절과 5절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실제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2절과 3절은 간결하다. 우리는 바룩이 먼저 불평을 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하나님이나 예레미야를 향하여?). 예레미야가 이것을 알았을 것임에 틀림없다.그리고 예레미야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서 바룩에게 전해 주었다. 바룩의 탄식은 예레미야의 탄식과 비슷하다(렘4:19; 10:19 을 보라). 예레미야와 서기관은 둘 다 백성들의 소망없는 상태를 공유했고, 또한 하나님의 계획과 유다를 향한 슬픔을 공유했다(본서 pp. 64–66을 보라).
* 바룩의 실망과 불평의 이유
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 (주석)
4절의 ‘내가-형식’(I-form)이 강조를 위하여 히브리어로 수차례 반복된다. 이는 자신이 친히 만든 것을 파괴하는 과정에 있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강조한다. 여기 이런 행위들은 바룩의 소원과 대조된다. 내가 이 고통스러운 일을 하고 있고, 너는 오직 불평을 하고 있으며, 너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구하고 있다.
ㅁ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
- 잘못된 중심으로 사상의 이용
- 개인주의/사회주의
* 잘못된 중심
ㅁ 제대로된 중심
- 하나님의 구속사상
ㅇ 해결방법
ㅇ 해결방법
ㅁ 구하심에 감사하라
ㅇ 나타난 결과
ㅇ 나타난 결과
결론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ㅇ 결단할 내용
축도문
축도문
지금은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성령님 역사가
세계 각지에서 주의 복음을 위해 삶을 태우는 선교사님들과
흑암의 땅에서 믿음의 경주를 하는 북한의 성도들과
사랑하는 더리버처치 성도와 가정의 머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