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짐을 지는 곳
Notes
Transcript
<서론>
오늘은 “함께 짐을 지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지난주에는 성령을 따르는 삶과 육체의 정욕 즉 죄를 따라 사는 삶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는 성령의 열매가 자연스럽게 맺어진다고 했었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령을 따라 살게 됩니다. 그러한 자들은 성령의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
오늘 바울은 저번주 설교 내용과 계속해서 이어가면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본론>
전도사님이 저번주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데도 죄를 짓고, 성령을 따라 살지 않는 것처럼 될 때가 있는 것일까?
예수님을 믿는 자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가 해결 되었는데 계속해서 죄를 짓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해서 전도사님이 얘기했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라고.
우리는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끔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도우시는 분이 이 세상 끝까지 변함없는 성령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는 변화되어 갈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교회에도 나 말고 나와 함께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 동생, 형, 누나, 심지어 선생님, 전도사님, 목사님들까지 모두 다 교회를 다닌다면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 이 사실을 믿으세요?
이건 사실이에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만 죄를 지을 수 있다면 같은 사람인 교회를 다니느 사람들 모두가 예수님을 믿어도 죄를 지을 수 있다는거에요.
오늘 바울은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지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죄를 짓는 사람에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 2절을 함께 읽어볼게요.
1형제들이여, 여러분 가운데서 누구든지 죄지은 사람이 있거든, 신령함을 지닌 여러분이 온유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여러분은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 주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길입니다.
1절에서 죄지은 사람이 있거든 어떻게 해야한다고 하나요?
신령함을 지닌 여러분이 온유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야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 죄를 지은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그 사람을 사랑해야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거에요. 죄를 지은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안돼요.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신령함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신령함이 무엇인가요?
이 말은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 자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을 말하는거에요.
신령함을 지닌 사람 즉, 예수님을 믿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죄를 지은 자들을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ㅇ온유한 마음으로 바로 잡는다?
이게 뭐냐면 사랑하는거에요. 사랑하는 자를 우리는 이렇게 대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가 잘못했을 때 우리에게 어떻게 하시나요?
우리를 미워하시나요? 물론 화를 내시고, 혼을 내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절대로 미워하는 마음이 아니에요. 부모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계셔요. 그렇다고해서 우리의 잘못을 탓하지 않나요? 그건 아니에요. 우리의 잘못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혼을 내십니다. 이것은 부모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하시는거에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서로에게 잘못한 사람이 있을 때 부모님처럼 가르치고 혼내야 한다는게 아니라, 온유한 마음으로 알려주어야 한다는거에요.
잘못한 것에 대해서 화가 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면 안됩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용서하고, 잘못한 것에 대해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고 예의를 갖춰서 말해야하는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어떤 마음도 가져야하나요?
1절 후반부에서 이렇게 말해요
그러나 여러분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우리도 그 죄를 지을 수 있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조심해야한다는거에요.
그러면 우리가 예를 한번 들어봅시다.
우리랑 같은 초등부에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예배에 집중을 안하고 옆에 있는 친구들과 떠들고 장난을 쳐요.
그러면 우리가 그 친구를 막 미워하면서 비난해야할까요?
“ 아 너 시끄러워 방해되니까 조용히나 해!”
아니면 이렇게 말을 안하더라도 마음 속으로 막 미워하면서 ‘아 진짜 쟤 싫어. 조용히 좀 하지 방해되게.’
이래야해요? 아니죠.
우리는 먼저 무엇을 해야한다고요? 사랑해야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해야해요. 왜요? 예수님께서 그 친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는 그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온유한 마음으로 그러한 친구들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때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는다고 모든 친구들이 다 한마디씩 던지면 온유한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에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같은 말을 여러번 계속해서 들으면 그 사람에게도 좋은 말로 들리지 않을거에요.
그러면 우리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 선생님께서 그 친구를 온유한 마음으로 지도하는겁니다.
혹은 전도사님이.
여러분 지금 아주 간단한 상황을 예로 들었는데 우리가 신경쓰고 생각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죠?
진정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행동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에요.
생각도 정말 많이 해야하고, 내가 중심이 되면 안되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야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구해야할 때도 있는거에요.
그러나 이것이 복잡하고 힘들다고 나의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하게 되면 우리는 필히 죄를 범하게 됩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오래참고 사랑하여 우리 안에 죄 지은 자를 위하여 그를 바로 잡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합니다.
이것을 2절에서 뭐라고 말하고 있어요?
2여러분은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 주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길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위해서 함께 그 짐을 들어주는 것이에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법을 이루는 길이에요. 예수님의 사랑을 이루는 길이에요. 예수님의 정의를 이루는 길이에요.
그리고 여러분 바로 교회는 이런 일을 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서로의 짐을 함께 지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놓고 기도하고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고, 그 쉽지 않은 복잡한 일을 놓고 끝없이 노력해나가는 곳입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 우리가 행동하는 것 하나ㄴ하나가 결코 쉽지가 않아요.
생각할 것도 많고, 신경쓸 것도 많아요.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신경쓰고 생각해야합니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해야합니다.
바로 이렇게 서로 짐을 지는 곳이 교회에요. 교회가 예배만 드리는 곳인가요? 그건 집에서 혼자 할 수도 있어요. 진짜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에서 혼자 드릴 수도 있습니다.
교회가 예배만 드리라고 오게 하는 곳이 아니라는 거에요.
더 중요한 교회의 역할은 죄인들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서로 믿음을 가지게 복음을 전하고, 죄 짓는 사람들이 서로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랑하고, 용서하고, 가르치고,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고.
그러면서 예수님의 법을 성취하는 곳이 바로 교회라는거에요.
<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