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지막 경고

요한복음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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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경고는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해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시기를 보내시면서 많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표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정말 그 표적을 하나만 본다고 할지라도 눈 앞에 계신 예수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는 표적이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오래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처럼 예수님을 보고 그 표적을 보고 누렸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과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출애굽 할 때 열 가지 재앙 앞에서 바로의 마음이 완고하여 약속을 번복한 것과 같이 말입니다.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더욱 더 완악해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앞장 서는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경고는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 드러내지 못하는 자들을 향해서도 선포되었습니다.

42절 말씀을 보면 유대인 관리 중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바리새인이 두려워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 두려워했습니다. 이전에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유대교에서 출교하겠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런 사람들을 향해 “사람의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다고 평가합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더 사랑했다면 그들이 공동체에서 출교를 당하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을 고백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여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심판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경고는 표적을 보고 믿지 못하는 자, 그리고 예수님을 믿었지만 사람의 시선이 두려워 믿음을 드러내지 않는 자에게 선포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들과 다른 믿음, 다른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 땅에 빛으로 오셨으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그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영생을 이웃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유대 관리들처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주변 시선이 두려워 숨기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직장에서 또 다른 관계들 속에서 여러 걱정이 생겨 교회 다닌다는 사실을 숨기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선포되었으니 우리도 세상 가운데서 우리의 믿음을 드러내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단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삶,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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