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중고등] 나에게도 거듭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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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 3:1-8 (신p.146)
제목 나에게도 거듭남이 필요해요!
여러분, 모두 천국에 가고 싶나요? 천국에 가고 싶은 친구들 손 한번 들어볼까요? 맞아요. 우리 모두는 천국에 가고 싶어요. 그런데 천국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요. 왜 그렇죠? 우리가 한 주 동안 책을 통해서 공부했듯이, 우리에게는 ‘죄’ 라는 걸림돌이 생겨버렸기 떄문이에요. 나는 정말로 천국에 들어가고 싶은데, 나는 정말로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이고 싶은데, 나는 정말로 구원을 받고 싶은데, ‘죄’ 라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요. 죄는 하나님과 우리의 그 친밀했던 관계, 사랑하던 관계를 끊어놓았어요. 더이상 하나님 앞에 다가서지 못하도록 만들었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가 될 수 없도록 우리를 철저하게 짓밟고 추락시켜버렸어요.
그리고 우리가 앞에서 공부했다시피 첫사람 아담은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욕심에 스스로 이 죄를 선택했죠. 누구도 강요하거나 강제로 죄를 선택하게 하지 않았어요. 아담 스스로 이 죄를 선택한 것이고, 아담 안에 있는 우리 역시도 아담의 범죄에 동참했습니다. 그 뒤로 누구나 아담의 죄를 가진 채로 태어나요. 앞에서 설교하는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그렇고 우리 모두는 아담의 죄를 가진 채로 태어납니다. 주중에 공부를 열심히 한 친구는 대답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죄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었죠. 하나는 아담이 지었던 죄, 모든 죄의 기원이 되는 죄라 해서 ‘원죄’ 라고 불렀고요. 또 다른 종류로는 아담의 원죄가 우리 마음 속에 심겨져서 그 죄의 영향을 받아 내가 스스로 행하는 죄, 자범죄가 있어요. 즉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원죄와 자범죄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항상 죄에 이끌림을 받고, 그래서 결국 나도 스스로 죄를 범하는 안타깝고 비참한 지경이 되었어요.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라서 아주 작고 사소한 죄라도 매우 미워하세요. 죄에 대해서 매우 진노하시고, 그 죄에 상응하는 벌을 내리시는 분이에요. 그렇기에 누구라도 죄를 가지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어요.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그 죄인을 먼저 찾아내시어 모든 진노와 저주를 그 위에 부으실 거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이죠. 아담의 원죄와 더불어 스스로 행하는 자범죄로 인해 이제는 그 누구도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게 되었어요. 오히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 앞에서 자기 자신을 숨기고 가리워야만 하는 비참한 존재가 되었죠. 이런 상황에서 누가 구원을 꿈 꿀 수 있을까요? 누가 천국을 꿈꿀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렇게 고민하던 또 하나의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요 3:1 절에 등장하는 ‘바리새인 니고데모’ 라는 사람이었죠. 그는 바리새인이었어요.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던 선생과도 같았어요. 대부분의 바리새인들은 우리가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지키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어요. 아마도 니고데모 역시 그런 배경 중에 자랐을 거에요. 그런데 이 사실에 대해 곱씹을수록 뭔가 이상하단 말이죠.
우리 친구들, 목사님이 한번 물어볼게요. 이미 아담의 원죄로 물들어 부패해버린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완전히 지킬 수 있나요? 결코 그럴 수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부패한 우리의 본성이 죄로 이끌림을 받기 때문이며, 이미 우리 안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이 다 깨져버려서 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어떠한 능력도 힘도 이젠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이미 죽고 부패한, 썩어서 악취만을 풍기는 나 자신만 주목한다면 어떠한 소망도 없죠. 오직 내 밖에서부터 주어지는 은혜를 사모할 수 밖에 없어요. 나는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나에게 구원을 은혜로서 베풀어 주시기만을 기대할 뿐이죠.
본문에 등장하는 니고데모 역시 ‘내가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결국 한 밤중에,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서, 예수님을 찾아가게 되요. 그리고 이때 예수님께서는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네가 거듭나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죠. 우리가 수련회 기간을 통해 생각해보았지만, '거듭나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2가지가 있었죠? 하나는 기본적인 의미로서 ‘다시 태어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위로부터 태어나다’ 라는 의미에요. 다시 태어나는 것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어요. 내가 다시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가서 또 한번 태어나는 것과 또 다른 의미는 위로부터 태어나는 것이죠. 위로부터 태어난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지으시고 가장 먼저 만드신 두 사람이 있죠? 아담과 하와에요. 이 두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동산과 그 안에 사는 나무들과 동물들을 다스리고, 지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받았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신 명령, 무엇이죠? 맞아요. 선악과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강하게 말씀하셨어요. ‘얘들아! 너희가 선악과를 먹게 되면 정말로 죽게 될 것이다 제발 이 과일은 먹지 말거라’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어요.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죄가 찾아왔어요. 그리고 죄는 죽음을 데리고 왔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인데, 그 말씀을 어기니까 생명이 떠나가고 죽음이 찾아온 것이에요.
때로 어른들은 아이들이 뭔가 잘못해도 그 아이들이 너무나도 귀엽고 이뻐서 그 잘못을 용서해주기도 해요. 자녀들이 뭔가 나쁜 일을 해도 부모님은 사랑으로 덮어주시기도 하죠. 그러나 하나님은 달라요. 물론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매우 미워하시는 분이에요. 사람들의 죄를 그냥 예뻐서 용서해주시는 분이 아니에요. 사랑스러워서 무작정 덮어주시는 분이 아니에요. 오히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세요. 죄에 대해 매우 진노하시고, 반드시 그 죄에 대해 벌을 내리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고, 그 결과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전부 죄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게 되었어요. 아담이 지었던 죄가 우리 안에 뿌리를 내려서 더 많고 더 다양한 죄를 만들어내요. 더 극심하고도 더 많은 죄악들을 만들어내요. 마치 공장에서 수많은 제품들을 찍어내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이 죄를 생산해내는 공장처럼 되어버렸어요. 성경은 이처럼 아담의 후손들이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말해요. 이미 죽은 상태에요. 생명이 없고 썩어서 온통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악취만을 풍기는 존재가 바로 우리래요. 비록 여러분들이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태어나 지금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왔고, 지금도 심장이 잘 뛰고 있고, 살아있는 것 같지만, 성경은 아주 단호하게 말씀해요. 우리가 죽은 존재라고. 살아있지만 실상은 그 영이 죽어있다고.
우리 모두는 아담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죄를 지으며 살아가요. 아무리 옆에 있는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또한 앞에서 설교하는 목사님이라 할지라도 세상 그 누구라 할지라도 죄를 지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어요. 성경은 죄를 지은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아주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해요. 나는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혼날 수 밖에 없고, 나는 죄인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어요. 너무 슬퍼요. 니고데모 역시 이 때문에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에요. 나 같은 죄인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온 몸에 구더기가 기어다니고 있는 아주 끔찍하고 비참한, 죽어있는 내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될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죄로 죽은 상태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우리에겐 반드시 다시 새롭게 태어남이 필요해요. 여기에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어요. 앞에서 설교를 하는 목사님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여러분들 주변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선생님들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여러분 각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우리에게는 반드시 거듭남이 일어나야 해요. 내 몸은 살아있지만 영은 아직 죽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새롭게 태어남이 필요해요. 그래서 거듭남을 한자로 중생 이라고도 표현하죠. 다시 살아나는 거에요.
예수님께서는 5절 말씀에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세요.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시지 않고 반드시 형벌을 내리셔야만 해요. 우리가 가진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반드시 벌을 내리셔야만 하죠. 허물과 죄로 죽은 내가 다시 새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야만 해요.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즉 내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가 대신 죽어야만 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양옆에 계신 선생님이 대신 죽어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여러분의 부모님이 대신 죽어줄 수 있을까요? 목사님이 대신 죽어줄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사랑하니까 죽어줄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렇게 해봐야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되질 않아요. 왜냐? 선생님도 죄인이고 부모님들도 죄인이며 목사님도 죄인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우리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 대신 죽어주셔야만 하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로 저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함이에요. 이미 죽고 부패한 우리에게 새 생명이 주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을 가리키는 예수님의 피가 필요해요.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해요. 조금의 죄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철저한 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쏟아부으시는 모든 진노와 저주를 십자가 위에서 당하셔야만 했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죽으시면서 모든 피를 다 흘리셨어요. 이러한 예수님의 죽으심, 예수님의 피 만이 우리를 모든 죄로부터 용서해 주실 수 있어요. 다른 어떤 방법이 없어요. 다른 어떤 수단도 없어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어요. 요일1:7 의 말씀에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죠.
주님께서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함’을 말씀하셨죠? 우리에게는 2천년 전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피가 필요하며, 또한 성령이 필요합니다.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는 반드시 성령님의 일하심이 필요해요. 성령님은 무엇을 하시는 분이길래 우리가 그분이 필요하다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구원하실 사람들을 택하셨고, 그 아들을 바로 그들을 위해 이 땅에 보내주셨으며, 예수님께서는 2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죠.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의’가 필요해요. 이 ‘의’는 내가 아무리 발버둥 처봤자 이룰 수 없어요. 왜냐하면 이미 죽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이 의를 이루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이 ‘의’를 얻으셨어요. 그리고 성령하나님은 예수님께서 이루신 의를 우리에게 적용시켜 주십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의를 나에게 적용시켜 주실까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어떤 일을 하시는 지를 알아야 해요.
성령하나님은 가장 먼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세요. 아담의 죄로 인해 내 속에서 더 많은 죄들이 만들어지고 있구나, 난 정말로 죄인이구나, 내가 아담과 함께 죽은 상태로 태어났구나, 라는 사실을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세요. 내 안의 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내가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지 않는다면 영원한 지옥에서, 그 뜨거운 불길 속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세요. 나 자신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생명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소망이 있어요. 성령님은 우리에게 복음의 말씀을 듣게 해 주세요. 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에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다는 말씀이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된 구원자라는 말씀이에요. 이 말씀을 우리의 귀로 듣게 하시고, 또한 성령님은 그 복음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새겨지게 하세요.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죄로 인하여 죽은 우리의 마음은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매우 단단해져 있는 상태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어요. 겔11:19 에 ‘내가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즉 우리의 돌과 같이 단단한 마음을 성령님께서 부드럽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신다는 것이에요. 이를 통해서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나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구나,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시구나’ 라는 것을 우리가 믿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에요. 그래서 성령님은 여러분들에게 이러한 믿음을 주시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의 구원자로 인정하고 고백하게 하세요. 때로 나의 믿음이 약해지고, 또 다른 죄들을 지었다 할지라도, 성령님은 다시금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주셔서, 믿음을 더 강하게 붙들어주시고, 죄를 미워하게 하시고, 죄로부터 멀어지게 하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더욱 붙들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이죠.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오직 예수님의 피와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이 우리를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허물과 죄로 죽어버린 우리를 다시 살려주십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와 성령님을 통해서만 우리는 거듭날 수 있어요. 거듭남이란, 이처럼 나의 죄를 깨닫는 것이고, 나의 모든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과, 그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고백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믿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어요.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 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다. 거듭남이 없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어요. 우리 중 누구라도 반드시 거듭나야만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이 이와 같이 질문할 수 있을지 몰라요. ‘목사님, 그러면 저도 거듭날 수 있나요? ‘저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 예 맞아요. 우리 친구들도 거듭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감히 셀 수 없어요. 하나님의 용서하심에는 끝이 없어요.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을 믿으며, 성령님께서 나의 믿음을 붙들어주시기를 간구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하나님은 거듭남이라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거듭나는 것은 일평생 단 한번 일어나는 것인데, 지금 여러분들의 나이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목사님이 이시간 친구들의 마음 가운데 묻습니다. ‘여러분은 거듭나길 원하십니까?’ ‘다시 살리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여러분들에게도 일어나길 바라시나요?’
우리 이시간 잠시 눈 감고 기도합시다. 이 시간만큼 정말로 진지하게 임해주세요. 목사님의 기도에 집중하세요. 마음을 집중하고 진심으로 목사님을 따라해 주세요. ‘성령님, 나에게도 거듭남이 필요해요, 성령님, 나에게도 거듭남이 필요해요, 성령님, 나에게도 거듭남이 필요해요,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서 나의 죄인됨을 깨닫게 하시고, 나의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인도해 주세요’ 이 시간 우리가 이와 같은 제목으로 기도합시다. 학생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성령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거듭남을 경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우리 선생님들게서는 우리 학생 친구들에게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그들의 돌과 같이 단단한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그래서 복음을 듣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이 시간 간절하게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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