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를 행하라.

여호수아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05 views

할례를 행하라

Notes
Transcript

5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1)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이스라엘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다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2)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3)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구약의 키 약속의 땅에서 다시 백성들을 성결케 하다(5:2–12)

할례, 유월절,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게 하심, 만나의 그침 등은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끝내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왔음을 상징한다.3) 이스라엘의 베이스캠프인 ‘길갈’은 이집트에서의 노예살이의 수치가 ‘굴러가게’ 하셨음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할례와 유월절 의식을 통해 가나안 족속들을 정복하기 전에 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했다.

(4) 할례 의식과 유월절을 지킴(수 5:2–12)
이스라엘이 길갈에서 할례를 행함(수 5:2–9)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확인하였고,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키며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음으로 만나가 그쳤다(수 5:10–12). 그런데 저자는 할례를 길갈에서 행하라고 하면서 그 이유를 당시 애굽에서 나온 첫 세대의 사람들 중에 모든 군사는 광야에서 죽었고, 에굽에서 나온 백성은 할례를 받았으나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수 5:4, 7). 할례를 받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그에게 약속하신 모든 땅을 주실 것과 또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그들과도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려는 것이다. 그리고 할례를 받는다고 저절로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해야 한다는 사실도 가르치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할례를 받게 하신 후에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굴러가게 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구르다’라는 의미의 ‘길갈’(גִּלְגָּ֔ל)이라고 했다(수 5:9). 이러한 언어유희(word play)는 메시지의 핵심을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애굽의 수치’(헬파트 미츠라임, חֶרְפַּ֥ת מִצְרַ֖יִם)는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므로 말미암아 광야에서 죽은 사람들을 애굽 사람들이 조롱한 말로 이해할 수 있다(롱 2014, 464). 또는 이 말을 ‘애굽에서 나온 세대의 사람들의 수치’라고 보아 약속을 믿지 못하여 광야에서 죽은 것을 말할 수도 있다(Hess 1996, 122). 그리고 신득일(2012, 307)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당한 것을 말한다고 보았다. 애굽의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든 할례를 받게 하심으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것들을 다 떠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종으로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신득일 2012, 307).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온 첫째 해 십사일 저녁에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다(수 5:10). 유월절은 애굽에서 구원받은 날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이고, 할례를 받은 사람만이 유월절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할례와 유월절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출 12:43–47). 그리고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었고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다(수 5:12). 왜 만나가 그치게 되었을까? 그것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반드시 차지하게 할 것이고, 땅에서 나는 산물을 먹을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할례를 받은 사람이 유월절을 지킴으로 그 땅에서 풍요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을 만나가 그치는 사건을 통하여 보여 준다.
박우택. (2017). 역사서 (초판, Vol. 2, pp. 53–54).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78, 502호(서교동, 서교빌딩): 세움북스.
1절 정신을 잃었더라
정신을 용기로 번역할 수 있고
정신의 히브리어는 라아흐인데 원형은 루아흐
생령을 잃었다… 생기를 잃었다. 두려움의 끝!
그리고 2-12절은 할례를 말하고 있다.
그 두려움이 내것이 될 수 있는 방법은 할례...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의 확인이다. 만나가 그치는 사건과 연결
만나가 그치고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었다는 사실은 의미가 크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