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8 수요설교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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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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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13 NKRV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지막이 송영! 찬양이기를!
결국 우리는 하나님을 만난다.
[서론]
여러분 신천지에 다니는 분을 만나보셨나요?
저는 제가 자취할떄 근처에 신천지 예배당이 있었 습니다. 그래서 종종 제가 대중교통을 타고 자취방으로 돌아올떄 신천지에 다니는 사람을 만나곤 했습니다. 참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말을 걸면 제가 아는 부분에서는 그들에게 그들이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날에는 학교에 앞에 어떤분이 전단지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누구일까? 생각했지만 신천지였습니다. 신천지중에 싸움꾼 역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학생이나 목사님들을 찾아가 흔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중에 그들이 한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바로 왜 교회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분명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왜 교회에서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냐는 거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왜 토요일이 아닌 주일에 예배를 드릴까요? 우리는 예수님이 안식후 첫날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왔기에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부활하신 주의 날을 지킵니다.
그 이단은 그게 성경 어디에 있나 물었습니다.
안식후 첫날에 예수님을 만난것은 성경에 있지만 그것이 기독교의 예배로 이어지는 것은 디다케라는 초대교회의 예배에 대한 책에 잘 나와있음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아 내가 믿는것이 잘못되었군요! 했을까요? 아닙니다. 그래도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며 돌아갔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초대교회의 역사도 우리에게 참 많은 유익을 줍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초대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이해할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6:13 NKRV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꼐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오늘 말씀은 신기하게도 괄호가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밑에 괄호를 살펴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고대 사본에 이 괗로 내구절이 없음!
즉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구절이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때 마태는 마태복음을 마가는 마가복음을 씁니다.
그런데 첫 원본이 지금까지 그대로 올수 있었을까요?
지금은 원본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성경을 쓰는 서기관들이 복사해서 수많은 마태복음을 섰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성경은 수많은 복사본을 비교해서 가장 원문에 가깝게 분석해서 쓰여진것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사본에는 이 구절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유럽의 몇 교회는 이부분을 외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그부분에 대해서 쓰는걸까요?
이부분은 기도 반주송과 같은 느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대표기도를 하면
권사님께서 반주를 해주시죠? 우리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의 평화를 내려주소서!
초대교회에서도 주기도문을 암송하는 문화가 있었고!
그 기도를 성도들이 하면 감독이나 장로가 이 구절을 한것입니다.
그것이 정착되면서 마태복음에 이구절이 들어가게 된것이닙니다!
왜 고대사본에도 없는 이구절을 끝까지 넣은걸까요?
마지막에 찬양으로 마치는것이 참으로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주기도문의 초반에 어떻게 기도하시죠?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마지막도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나라 권세와 영광! 누구에게 있다! 하나님아버지꼐 있다는 것입니다!
잠깐 있는게 아니라 영원히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고백은 엄청난 고백이었습니다!
그때 나라는 누구의 나라입니까? 로마황제의 나라였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때 권세는 누구에게 있습니까?
로마황제에게 있었습니다! 로마황제의 말이 법이되는 시대였습니다.
영광도 누구에게 있었습니까?
모든 칭찬 모든 찬양을 로마황제에게 돌리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로마황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그런줄 믿습니다! 내 삶에서 그렇게 되길 원합니다! 내가 그렇게 살겠습니다!
고백하며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참 아름다운 마무리가 아닐까요?
여러분 이나라의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입니다. 이세계의 주인도 하나님입니다.
진짜 권세는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은 돈이 힘이다. 돈이면 안되는게 없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외칠수 있어야 합니다. 권세는 영원히 아버지꼐 있다.
모든 칭찬과 영광을 분은 누구다! 우리가 잘나서 예수를 믿을수 있습니까? 우리가 잘난것이 있습니까?
우리에게는 잘난것 하나 없습니다. 우리안에는 죄뿐입니다. 그런 우리를 구원하신것이 예수님입니다! 그 아들을 보내신분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 주기도문의 마지막 고백이 여러분의 마지막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나는 100년 더 살꺼다 생각하시는 있을까요?
우리는 결국 우리의 삶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아멘! 이 찬양이 흘러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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