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더리버처치 주일예배 (겔43:1-9) '할 것 전에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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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본문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쪽을 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 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5 영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6 성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7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9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서론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죄악 된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목적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후에 창조세계는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자연을 예로들면, 언제나 인간에게 친화적이었던 자연이 인간을 거스르게 됩니다. 말하자면 적게는 손톱 밑에 가시가 드는 일에서부터, 크게는 태풍과 흉년이 인간을 삼키는 어마어마한 일까지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움이 거의 완전하게라고 할 만큼 무너지기는 노아 홍수 때였습니다. 이 홍수로 인해 더 급격한 변화가 왔습니다. 홍수 이전의 수명은 6–7백이 예사였지만 아브라함 때에 이르면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을 정도로 줄어든 것을 보면 노아 홍수가 자연계에 많은 변화를 주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 창조세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회복된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단순히 우리가 죄와 사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구원 받는 것, 여기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천지를 원래대로 회복시키시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여기가 목표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과 땅이 하나님이 처음 지으신 대로, 아니 그보다 더 아름답게 회복됩니다. 이를 가리켜 계시록은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부릅니다(계21:1).
ㅁ 에스겔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광
라이프 성경사전 (그발 강)
이 강 주변에는 바벨론의 2차 침공 때(여호야긴 1년, B.C. 597년경) 잡혀간 에스겔 선지자를 비롯한 유다 포로민들이 정착했으며, 에스겔 선지자는 이 강가에서 환상을 보고 에스겔서를 기록하였다(겔 1:1; 3:15 ).
- 많은 물 소리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쪽을 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 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ㅁ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면 일어나는 일 = 다 열린다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이 표현을 줄이면 ‘신천지’입니다. 이는 정말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여기서 ‘새롭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이전에 전혀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이해하려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새 하늘’입니다. 인간의 기억 속에서 그 하늘과 비교할만한 하늘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밟아본 어떤 땅과도 비교할 수 없어서 ‘새 땅’이라 불렀습니다.이를 다른 말로 설명해 봅시다. 계시록에는 ‘새 노래’가 두 번 등장합니다(계5:9, 14:3).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14:3 은 이 노래를 속량함을 받은 그리스도의 백성들 외에는 배워서 부를 수 없다고 합니다. 노래는 노래인데, 배운다고 배워질 수 있는 노래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과 땅이 ‘새롭다’고 할 때 역시, 그 이전에 알 던, 늘 보고 밟던 땅을 생각할 때는 이해할 수 없는 하늘과 땅이라는 뜻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보니까 분명 하늘 같고, 밟아보니 분명 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알던 개념과 경험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늘과 땅입니다.
최후 심판 후에, 즉 여섯째 봉인을 뜯으시고 이어지는 일들 다음에 이 새 하늘과 새 땅이 드러납니다. 물론 아직은 그 신천지에 대한 계시가 완전히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계시록은 사건 순으로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계시의 순서입니다. 즉, 일곱 봉인 뜯으실 때 일어나는 일 다음에 일곱 나팔의 심판, 이런 식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요한의 눈과 귀에 계시된 순서일 뿐입니다. 신천지는 아직 21장에 이르기까지 다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곱 번째 봉인을 떼시는 순간, 다 열립니다.
ㅁ 날마다 새로워진다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고요의 의미자, 그럼 이제 이 고요의 의미를 살펴봅시다. 일곱째 봉인을 떼시니까 하늘이 고요합니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가 이어집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왜 조용할까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그 찬연한 영광 앞에서 모든 피조물들이 숨이 멎습니다. 구원하신 하나님과 어린 양을 향한 찬양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그 영광에 압도됩니다. 천사들조차 찬송하지 못합니다. 그 장엄한, 새 하늘과 새 땅의 그 장엄함 앞에 모두 입을 다물 수밖에 없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집니다.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그 하나님의 작품을 바라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장엄함 앞에 선 우리는 아예 숨이 멎고 입을 닫게 됩니다.이 새 하늘과 새 땅은 다르게 말하면 새로운 창조 세계,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 새 피조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서 시작됩니다.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인간에게서 시작되어 천지만물로 나아갑니다. 온 천지가 다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우리가 경험한 적이 없는 변화입니다. 이 변화가 완성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성도들은 그 찬란함에 압도되어 숨이 멎습니다.성도의 삶에 임한 고요이런 고요, 침묵은 성도의 삶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나면, 성경에 대한 깨달음이 깊어갑니다. 말씀의 맛이 이전보다 더 답니다. 찬송의 기쁨이 넘칩니다. 그래서 이 맛을 모르는 사람을 붙잡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찬송을 같이 부르자고 하고 싶어집니다.하지만, 이 단계를 지나 말씀과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갈수록 자랑하지 않게 됩니다. 그 놀라운 은혜와 영광에 압도되어 말이 적어지게 마련입니다. 아직 할 말이 많은 성도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을 아직 덜 경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론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대상으로부터의 역전이
본서에는 60여 차례 ‘내가 주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겔23:49; 24:24; 25:2,7,11; 28:24 등)는 표현이 나온다. 이는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불러 소명을 주시고, 메시지를 주신 궁극적인 목적이 포로 된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리기 위함이었다. 결국, 유다 백성이 나라를 잃고 포로 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고, 또 하나님을 오해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선민은 결코 이방인들에게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며, 또 하나님의 지상 임재 처소가 있는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말발굽에 짓밟히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선민이라도 하나님께 범죄하고 회개치 않으면 멸망당할 것이라는 사실은 까맣게 잊고 있었다.
*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
* 영광에 대한 잘못된 사용
ㅁ 하는 것을 통해 받으십시오
ㅁ 그 전에 있어야 할 것
-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주십시오
- 나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을 상대와 동일시 한다.
* 어려우면 포기하고 쉬우면 감사하다
ㅇ 해결방법
ㅇ 해결방법
ㅁ 인과응보를 넘어서라
ㅁ 임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속이 완성되어 펼쳐진 새 하늘과 새 땅의 그 영광 앞에 서는 영광, 그 분의 영광 앞에 설 수 있는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 영광 앞에서 찬송하며 기뻐할 뿐 아니라, 나아가 그 영광 앞에서 말을 잃게 되는 그 영광의 자리까지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ㅇ 나타난 결과
ㅇ 나타난 결과
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 선교
* 특징: 흘러간다 / 땅에 닿는 즉시 바다가 되어버리고 새 땅을 향하 나아간다 / 이전 것을 지나가고 새것이 되는 역사
결론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ㅇ 결단할 내용
축도문
축도문
지금은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시며 인도하시는 성령님 역사가
세계 각지에서 주의 복음을 위해 삶을 태우는 선교사님들과
흑암의 땅에서 믿음의 경주를 하는 북한의 성도들과
사랑하는 더리버처치 성도와 가정의 머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찌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