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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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영상 예배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학교생활 잘하고 있으신가요? 모두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키면서 학교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나 학원에서 확진자가 많아지지 않도록, 또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하길 바랍니다. 아멘.
저번주에 나누었던 하나님의 말씀 기억하시나요? 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삶에서 실천해야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성경인 이사야 말씀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사야 말씀은 여러분들에게 처음으로 전해드리는 것 같은데요. 이사야서는 구약성경에서 가장 길게 기록된 성경입니다. 총 6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특히 오늘 말씀인 이사야 50장 말씀의 배경으로는 여호와의 종의 노래를 중심으로 포로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당부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을 하여 바벨론 포로 생활을 통한 죄의 심판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그들을 회복해 주실 준비를 항상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도 말씀에서 나온 여호와의 종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묵묵히 순종하고 온갖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한 종의 모습처럼 이스라엘 백성들도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신뢰하는 종이 되야 한다고 권고하십니다.
오늘 말씀 이사야 50장 4-9절 말씀을 함께 봉독해보겠습니다. 시작.
4 주 여호와께서 내게 가르치는 혀를 주시고 어떻게 하면 지친 사람을 말로 되살릴 수 있는지 알게 하신다. 아침마다 내 귀를 깨워 주셔서 마치 제자를 대하듯 들려주신다.
5 주 여호와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배반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려 가 버리지도 않았다.
6 나는 나를 때리는 사람들에게 내 등을 내주었고 내 수염을 뽑는 사람들에게 내 뺨을 내주었다. 조롱하고 침을 뱉는데도 나는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조금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다. 도리어 나는 내 얼굴을 부싯돌처럼 굳게 하였다. 따라서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을 안다.
8 나를 의롭다고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를 고소하겠는가? 우리 함께 법정에 가 보자! 누가 나를 상대로 고소했느냐? 내게 가까이 와 보라.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는데 누가 감히 나를 두고 죄가 있다 하느냐? 그들은 모두 옷처럼 낡아져서 좀에게 먹힐 것이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함께 봉독하면서 처참했겠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셨나요? 어떻게 이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묵히 순종할 수 있을까? 라며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았나요?
우리 중등부 친구들 4-5절을 보면 여호와의 종은 고난 속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고 주님께서 귀를 열어주셔서 스펀지가 물을 쫙! 빨아드리는 것처럼 모든 말씀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오늘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신뢰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6-9절 말씀에 내용을 자세히 봐봅시다. 이 말씀에서는 정말 견디기 힘든 고난 속에서도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께서 그에게는 죄가 없고 의로운 사람이라고 변호 하실거라는 믿음과 신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정말 이 고난도 버티기 힘들었을겁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오늘 말씀에서 나온 여호와의 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힘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한 여호와의 종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떤 사람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사람 맞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고난을 묵묵히 짊어지셨습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처럼 등에 채찍을 맞으셨고 수염도 뽑이셨으며 뺨도 맞으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시고 침을 뱉는데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모든 고난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는 자신의 죄조차도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이지 않습니까? 모든 이들이 죄를 짓고 잘못을 하면 그 죄에 상응하는 심판을 받아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우리가 도둑질을 하고 사람을 폭행하면 그에 상응하는 벌금 또는 징역을 받아야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종과 같이,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신 것과 같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신뢰하는 자녀가 되길 원하십니다. 여러분들 중에 ‘혹시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고난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으십니까?’ 그런 친구가 있다면 전도사님에게 연락을 해주십시오. 여러분들과 함께 고난을 짊어지고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고난도 상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실수로 인한 고난, 또는 여러분들의 삶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 다 괜찮습니다. 아직 혼자 이겨내기 힘들다고 생각이들면 언제든지 연락을 해주십시오. 전도사님이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난 속에서 묵묵히 이겨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신뢰하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광고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번째 공지사항으로 우리가 대면예배를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잠정적으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대면예배 오픈은 일정이 나오는대로 여러분들에게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두번째 공지사항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심방신청이 있습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의 걱정과 고민을 진심으로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고민을 혼자 해결하기 힘들것 같다면 언제든지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온라인으로든 오프라인이든 상관없습니다. 편안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사다리 타기 게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미션 상품의 주인공은 엘다가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 중 오늘 말씀에서 나온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주님을 신뢰한 인물입니다. 오늘날 우리에도 모범이 되고 있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난이도가 좀 되죠? 설교를 자세히 들었다면 쉽게 맞추실수 있을겁니다. 미션문제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예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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