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역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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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도입부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생일 어린이
전현준, 김도윤, 우주혁, 조아인, 백종하, 오병건, 이지연
말씀노트 모범 어린이
샬롬, 사랑하는 빛과소금교회 초등부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나아온 모든 친구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친구들 지하철 타보셨나요?
우리가 어드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는 무슨 역에서 어떤 지하철을 타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말씀 역에 도착했어요.
우리는 말알못, 말씀을 잘 알지 못하는 역이 아닌
말잘알역, 말씀을 잘 아는 역으로 가야 합니다.
지금 말씀역에 승차해야만 합니다.
친구들 탑승을 희망하시나요? 그럼 지금부터 열차 출발합니다.
개관
개관
이스라엘 -> 남유다/북이스라엘 ->북이스라엘(앗수르)/남유다(바벨론)
에스겔도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예언을 선포했던 선지자.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70년이 지나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회복의 예언을 선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70년이 지나면 돌아오리라.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 70년이 지나면 너희들은 다시 돌아올거야.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어요.
그리고 이제 그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에스라, 느헤미야서가 바로 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스룹바벨 – 1차포로귀환 – 성전재건 (에스라 1-6장)
에스라 – 2차 포로귀환 - 말씀을 중심으로 한 회개 (에스라 7-10장)
느헤미야 – 3차포로귀환 – 성벽재건 (느헤미야)
에스라 이야기
에스라 이야기
오늘의 본문은 느헤미야 8장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에스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느헤미야와 함께 멋지게 성벽도 재건하였어요.
성벽을 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무너진 돌을 치우고 다시 쌓는 일이 고되기도 했어요. 성벽을 지어서 바벨론 왕에게 반역이라도 할거냐 하며 모함을 당하기도 하였고, 힘 없는 너희 민족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한다는 거야? 이 성벽은 여우 한 마리만 기어가도 무너지겠다 하고 비웃음을 당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벽을 쌓아 올라갔고, 52일 만에 튼튼한 성벽을 다시 세웠어요.
성벽을 다 지은 후, 사람들은 수문 앞 광장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곳으로 가니 저 높은 곳에 한 사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율법책을 낭독하는 학사 겸 제사장 오늘의 주인공 에스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귀환 후 성전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다 마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배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어요.
1.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어요.
이스라엘 자손들은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기 원하시는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회개하도록 이끌어줘요.
2.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회개하도록 이끌어줘요.
우리들이 거울을 보며 내 얼굴에 더러운 것이 있지 않은가 확인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비추어줍니다.
내가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했다면 다시 깨끗한 사람이 되기 위한 올바른 길을 제시해줍니다.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통해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들은 다시 깨끗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어요.
3.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때만 깨달을 수 있어요.
3.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때만 깨달을 수 있어요.
반대로 말하면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이 모든것을 절대로 깨달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풍부한 세상 속에 살아갑니다.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어보여요.
하지만 우리들이 다 가졌다고 해도 하나님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우리들은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입니다.
친구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우리의 힘은 여호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변화되고 회복되는 것이 우리의 힘임을, 모든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 말씀역에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적하는 말잘알 역, 말씀을 잘 아는 역에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닙니다.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깨달아서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회개의 자리까지 나아가고,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신앙의 완성자로 살아가는 친구들의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