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은 어디에? (마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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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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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도입부
샬롬, 사랑하는 빛과소금교회 초등부 친구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우리들은 계속해서 ‘제자의 신앙’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집은 어디에?’ 라는 제목으로 제자의 신앙 세 번째 시간 말씀,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개관
성경개관
마태복음 5-7장은 우리들에게 산상수훈으로 알려진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선교활동 초기에 갈릴리의 작은 산 위에 오르셔서 제자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이것은 성경중의 성경이라 불리며 오늘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본문은 그 마지막 부분, 마태복음 7장인데요,
마태복음 7장의 후반부에는 네 가지 기본적인 경고가 주어집니다.
오늘 우리들은 그 중 하나인 ‘두 기초’에 집중하여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축
건축
https://www.youtube.com/watch?v=z6m2paPgi14
이 영상은 서울의 랜드마크, 롯데타워의 건축 과정을 담고 있었어요.
친구들 ‘집’을 짓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한가요?
기둥을 세워야 하고
튼튼한 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도록, 또 겨울에는 따뜻하도록 단열에도 신경써야 해요.
햇빛이 잘 들도록 멋진 창문도 만들어야 하고 비를 막아줄 지붕도 만들어야 해요.
실내도 멋지게 장식해야 하고 외벽 공사도 신경써야지요.
자, 그런데 이러한 공사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것은 사실 따로있어요.
그것은 무엇이냐? 바로 땅, 기초입니다.
아무리 멋지고 튼튼한 집을 짓는다 할지라도
그 땅이 약하다면, 기초가 약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떤 땅 위에 집을 짓느냐 하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본문 속으로
본문 속으로
오늘 예수님께서는 건축과 관련하여 우리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시는데요,
두 부류의 사람을 예로 들어서 제자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하셨어요.
한 명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
다른 한 명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지헤로운 사람인가요?
당연히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지요.
겉으로 보기엔 같아요.
하지만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은 안전하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지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그만 무너져버릴거에요.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산상수훈의 가장 마지막에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적용
적용
사랑하는 빛과소금교회 초등부 친구들, 오늘 예수님께서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켜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반석은 하나님의 말씀을,
집은 우리의 삶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우리의 삶의 집을 멋지게 쌓아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어렵다 라는 것이지요.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 이외에 다른것을 반석으로 두고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어떤 친구들에게는 외모가, 어떤 친구들은 공부를, 또 다른 친구는 돈을 최고의 가치라 생각하며 살아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것들은 시간이 흘러 가치가 바뀔 때마다 흔들릴 수 밖에 없어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하나님 말씀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그래새 우리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우리의 삶을 세워가야 합니다.
분명 쉬운 삶은 아니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삶을 살아갈 사람들을 지혜롭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지혜로운 사람,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반응을 보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놀라니,
예수님의 말씀에 많은 사람들은 감정적인 변화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실천을 나타내는 단어는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듣고 놀람을 넘어 실천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예수님 말씀위에 든든히 집을 쌓아 올려 지혜로운 사람이라 칭찬받는 친구들의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