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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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는 삶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
신1:32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따르자 – 불신하게 만드는 몇 가지 이유들
설교개요:
1>하나님의 여러 기적적인 인도하심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
2>믿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죄성이다.
3>죄성은 1)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선과 악을 결정하려는 마음, 2)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즉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마음, 3)모든 상황을 자기가 통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4>이러한 죄성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바꿔갈 수 있다. 그것은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면서 변화되어 가야 하는 것이다.
5>주님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
6>주님은 말씀이심에도 구약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말씀들만 이루시려고 그의 삶을 사셨다.
7>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주님은 와서 그분을 배우라고 하신다.
질문: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는가? 신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이 신실하시며, 그분은 온 우주의 주인이시며, 그렇기에 모든 것, 모든 상황을, 때로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조차도, 통제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며, 내 개인적인 삶 속에서 “그분이 보시기에”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며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일 것이다.
질문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어떻게 인도하셨는가?
질문2: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은 기적들은 무엇이었는가?
질문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대했는가?
매우 안타깝게도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오늘 말씀은 그들이 왜 믿지 못했을까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더 신뢰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왜 믿지 못할까? 왜 신뢰하지 못할까? 그문제는 창세기로 돌아가서 살펴봐야 한다. 우리가 쉽게 이 그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16 И заповедал Господь Бог человеку, говоря: от всякого дерева в саду ты будешь есть,
17 а от дерева познания добра и зла не ешь от него, ибо в день, в который ты вкусишь от него, смертью умрешь.
창3:5….в день, в который вы вкусите их, откроются глаза ваши, и вы будете, как боги, знающие добро и зло
창3:22 И сказал Господь Бог: вот, Адам стал как один из Нас, зная добро и зло;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죄성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은 1>>하나님이 되고 싶어하는 것이다. 즉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서 내 삶 뿐만 아니라 나와 관련된 사람들의 삶을 내게 맟춰서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이다.
2>>또한 사람들은 각자가 자기의 마음 속에 선과 악의 기준이 있다. 자기가 보기에 좋은 것이 있고, 나쁜 것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기준이 자기 속에 있기에 항상 하나님의 선과 악의 기준과 충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계속 훼손시키며 늘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거나 그분의 인도하심에 불평하게 만든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불평할 수 있다. 인도하신 곳에 와 보니 물이 없다.
<마라의 쓴물 예>
출15: 22 И повел Моисей Израильтян от Чермного моря, и они вступили в пустыню Сур; и шли они три дня по пустыне и не находили воды.
23 Пришли в Мерру - и не могли пить воды в Мерре, ибо она была горька, почему и наречено тому месту имя: Мерра.
24 И возроптал народ на Моисея, говоря: что нам пить?
아주 전형적인 불신의 예이다. 모세가 그들을 데리고 왔는데, 수르 광야를 통해서 왔다. 그런데,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물이 없는 것이다. 돈이 없어도, 친구가 없어도 한동안은살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생존자체가 어려움. 그런데, 물이 없다.
그러다가 '메라'라는 곳에 왔는데, 물이 있었다. 그런데, 마실 수가 없는 쓴 물이었다.
사람들은어떻게 했는가? 모세를 원망했다. 왜? 결국은 누구를 원망한 것인가?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어느 누군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서 불평하는 목소리로 '동쪽이 아니라 남쪽으로 갔어야 했는데'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이유가 있으셨다.
25 Моисей возопил к Господу, и Господь показал ему дерево, и он бросил его в воду, и вода сделалась сладкою. Там Бог дал народу устав и закон и там испытывал его.
26 И сказал: если ты будешь слушаться гласа Господа, Бога твоего, и делать угодное пред очами Его, и внимать заповедям Его, и соблюдать все уставы Его, то не наведу на тебя ни одной из болезней, которые навел Я на Египет, ибо Я Господь, целитель твой.
27 И пришли в Елим; там былодвенадцать источников воды и семьдесят финиковых дерев, и расположились там станом при водах.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항상 우리에게 이해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이해되지 않을 때가 너무나 많다. 그래서 우리는 불평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떠나버리기도 한다. 이해되지 않을 때조차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바로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가? 개인적인 삶 속에서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신다고 믿는가? 가장 어려운 삶의 순간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가? 모든 상황이 이해되지는 않을 수 있다. 어떤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이해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특별한 일들은 죽을 때까지도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아마 하나님 앞에 설 때에나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전세계가 코로나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기도 했고, 적지 않은 주님의 일군들도 목숨을 잃었다. 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신뢰한다는 것은 이 상황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이며, 이 상황을 하나님께서 통제하고 계시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다. 또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신뢰하는 마음이다.
그것이 우리 안에 있는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신뢰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그것을 예수님의 삶 속에서 배우게 되는 두 가지 예이다.
하나는 기도하시는 모습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예언된 말씀을 성취하시는 모습이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사셨다. 기도하시면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셨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했을 것이다.
또한 두번째 보이신 것은 말씀을 신뢰하는 모습이다. 주님은 구약에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된 말씀을 그의 삶을 통해서 이루어 가셨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신의 뜻을 이루실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나 그는 구약에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신 그 선을 넘지 않으셨고, 그 말씀 안에서 삶을 사셨다. 즉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셨다는 것이다.
신뢰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다. 여러분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 여러분이 그 사람을 얼마나 잘 아느냐에 따라서 그만큼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고, 또한 그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 만큼만 여러분은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내든지 그 사람의 제안을 따르든지 할 것이다.
주님을 아는 길은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방법 밖에 없다. 어떻게 교제를 나누는가? 말씀과 기도, 그리고 순종이다. 순종하는 것도 주님을 알아가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다. 순종할 때 우리는 주님을 아주 많이 알아가게 된다.
이것은 훈련을 통해서 우리에게 체득되는 것이다. 자동으로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기도하면서 만나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하고, 내 삶 속에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질 것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또한 이 역사 속에서 결국 하나님의 거대한 뜻이 이뤄질 것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기도하면서 말씀 속에서 우리는 신뢰를 배워나가며 또한 기도하는 사람,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이 결국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 염려하지 마라고 하는 말씀,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는 말씀.
31 Итак не заботьтесь и не говорите: что нам есть? или что пить? или во что одеться?
32 потому что всего этого ищут язычники, и потому что Отец ваш Небесный знает, что вы имеете нужду во всем этом.
33 Ищите же прежде Царства Божия и правды Его, и это все приложится вам.
34 Итак не заботьтесь о завтрашнем дне, ибо завтрашний самбудет заботиться о своем: довольно для каждогодня своей забот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