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능력을 누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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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자의 삶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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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환영과 인사

금요 기도회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은혜 충만하세요’ 하고 인사 나눕시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은 골로새서 3장 15-17절까지의 말씀으로 중생자의 삶 세 번째 은혜와 능력을 누리는 삶에 대해 함께 묵상하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본문 말씀을 함께 봉독하도록 하겠습니다.
골로새서 3:15–17 NKRV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S2. 주제 제시

네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중생한 성도의 삶에 대해 차근차근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사도가 성도의 마음에 대하여 가르치는 교훈을 함께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도는 앞에서 성도들에게 위에 것을 찾으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길은 먼저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것이라고 할 때 위의 것은 신비한 천상의 삶을 의미하기보다는 중생을 통해 지식에까지 새로움을 가지고, 긍휼하고 자비하고 겸손과 온유, 또한 용서와 용납의 삶을 사는 새로운 삶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땅의 것을 찾지 않는 삶은 음란, 부정, 사용, 정욕, 탐심과 분노, 노여움, 악의와 비방, 부끄러운 말들, 특히 거짓말하는 삶 등 옛사람의 옷을 벗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중생한 성도는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S3. 문제 제기

물론 이런 모든 것은 성도인 우리들이 너무나 행하고 싶은 삶이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옛 옷을 벗고 새 옷을 입고자 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이런 욕망과 욕구의 옛 삶은 여전히 나를 지배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것을 이길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이 비록 중생한 삶이라고 해도, 이런 외적인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잘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삶은 오히려 실패자의 삶인 것 같고, 노력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벅찬 삶을 이루어 내어야 한다는 절망을 감출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런 말씀을 보면 오히려 두렵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원망스러운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J1. 하나님의 심정, 속성, 그리고 방법

그런데 우리가 주신 말씀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이 모든 명령의 말씀들은 성도에게 주신 은혜의 약속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도가 강조하는 이 모든 것들은 한편으로는 의무인 듯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성령님이 인도해 주시는 새로운 삶의 모습을 알려주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도의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이해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또한 성령님을 내주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명령하기 전에 먼저 약속을 주시는 것입니다. 15절을 봅시다.
골로새서 3:15 NKRV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여기에 주신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명령은 그리스도의 평강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성도인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평강을 이미 주셨다는 약속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 평강은 개인만이 아니라 서로의 관계에도 임하는 은혜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자로서 믿음을 얻음으로 평강을 내적으로 누릴 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들과 한 몸을 이루어 새로운 교회가 됩니다. 이는 내 마음에 주신 평강이 흘러넘쳐 다른 이들에게도 영적인 평강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평강이 개인과 가정, 교회, 그리고 세상의 삶 속에서 풍성하게 임하도록 먼저 우리 안에 이 놀라운 평강을 은혜로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그리스도는 구원을 주실뿐만 아니라 우리를 평강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방법이요 선물인 것입니다.

J2.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우리 예수님은 참 하나님으로 오셨기에 평강을 넘어 말씀의 지혜까지도 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16절을 봅시다.
골로새서 3:16 NKRV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은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성도에게 주셔서 참된 지혜를 공급하십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평강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지혜를 얻고, 나아가 그 지혜의 말씀을 가르치고 권면하는 새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 안에는 이러한 평강과 말씀의 역사가 있어 성도는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J3. 사람이신 예수님

실제로 우리 예수님은 자신이 육신에 거하시면서 아버지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신 삶을 보여 주심으로써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성령님과 동행하시며 사셨습니다. 이는 오늘 우리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순종해야 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사도는 성도들에게 모든 말이나 일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라고 가르칩니다. 17절을 봅시다.
골로새서 3:17 NKRV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이 말씀은 성도의 삶이 자력으로 이루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힘입어, 곧 그 능력을 의지하는 삶임을 알려 줍니다. 그래서 성도의 삶은 항상 감사를 열매 맺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주심으로 그분의 평강과 말씀과 그 이름의 능력을 통해 성도들이 믿음 가운데서 온전하게 살 수 있게 하셨기에 우리는 모든 것에 잇어 감사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W1. 예수님은 성도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도는 자력으로 삶의 새 옷을 입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후에도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함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을 때는 단지 구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 이후에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케 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로마서 8장 1, 2절을 같이 봅시다.
로마서 8:1–2 NKRV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처럼 성도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자녀가 됨으로써 옛 옷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 옷을 입고 살아갈 수 있는 자유의 삶을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지금도 죄와 사망의 법을 깨부수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W2. 영적 새 옷은 내 힘으로 입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신앙생활을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습관적으로 살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성도의 거룩과 경건의 새 옷은 내 힘으로 입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과 말씀, 그리고 그 능력의 이름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입혀지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말씀을 듣고 깨달음으로 자발적인 노력을 다해서 최선의 열매를 맺고자 힘을 다해야 합니다. 영적인 새 옷이 저절로, 가만히 있어도 입혀진다는 것은 또 다른 환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모든 것을 작정하시면서도 성도인 우리의 자발적인 수고와 땀흘림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내게서 입어지는 이 모든 새 옷들이 다 은혜로 입혀진 것임을 알고 감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W3. 하나님은 성도에게 새 옷을 입혀 주심으로 항상 감사하며 살게 하십니다.

사실 성도의 삶에는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 노력이 뭔가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누리는 삶의 새 옷으로 인해서 그렇습니다. 영적인 새 옷은 내가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순종하려고 애쓰지만 결국은 은혜가 없으면 입어지는 새 옷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좀 더 나아지는 면은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이 나의 옷이 되는 것은 오직 은혜이기에 우리는 항상 감사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T1.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자유의 새 옷을 입고 살았습니다.

사실 이 서신을 기록하고 있는 바울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경험한 사도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그는 교회를 박해하고 복음 전하는 자들을 핍박하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 자신이 대제사장에게 공문을 받아서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하려고 했던 그런 인물입니다. 이런 그가 복음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을 구속하던 율법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자유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육체가 죄에 끌려가는 모습을 슬퍼하면서도, 성령님 안에서 정죄함이 없는 새 인생을 발견하고 영원한 자유를 누리는 은혜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T2. 오늘날 세상은 그리스도를 부정함으로 새 옷의 영광도 잃어 버렸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하나님의 선물이신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자기가 해결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믿고 삽니다. 사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그러나 내 삶의 회복과 온전함이 내 능력과 나의 수고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최고의 선물이신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평강이 있고, 지혜가 있습니다. 또한, 그분에게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력을 의지하려고만 하면 영적 새 옷은 온전히 입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노력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잃어버렸고, 결과저긍로 은혜를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T3.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옷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사도가 골로새 교회를 향해 강조하고 있는 새 옷은 결코 우리 개인의 노력과 힘으로 입어지는 옷들이 아닙니다. 이 새 옷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누리는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강을 의지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지혜를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나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의 성령님을 의지하고, 주신 말씀의 지혜대로 살아가고자 최선을 다할 때 놀라운 은혜의 새 옷이 입혀져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새로운 은혜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두고 하나님과 내가 협력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은 협력이 아닙니다. 이것이야말로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로 인해 맺게 되는 열매인 것입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의 삶은 공로와 자랑에 매여 남보다 내가 높다고 교만하게 사는 삶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은 모든 것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 곧 그리스도의 평강과 말씀과 능력을 찬송하며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하고 협력을 잘 해서 얻은 열매는 없습니다. 할 수 없는 내가 하나님의 그 은혜의 힘으로 놀라운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자발적인 순종도 내가 할 수 없는 데 그렇게 인도하시는 은혜의 힘으로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에게는 찬송과 감사가 넘치고 모든 것을 주의 이름으로 하여 주께만 감사하는 삶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 본문 16절 하반절에서 17절까지를 읽어 봅시다.
골로새서 3:16–17 (NKRV)
16 …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우리는 모든 말이나 일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를 힘입어 하여 하나님께만 감사하고, 우리 삶에 주신 놀라운 영적 새 옷들을 보며 하나님께만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영적 새 옷을 입기 위해 마음의 결심을 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항상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하시고, 그렇게 맺어지는 열매를 보며 오직 하나님께만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교만하고 이기적이어서 하나님께서 해 주신 모든 것들을 자기의 영광으로 돌리기가 너무 쉬운 존재들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호의와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주시는 은혜로만 우리의 새 옷이 입혀지는 것입니다. 오늘 밤에도 주님께서 입히시는 새 옷을 소망하며 감사하고 그 옷을 향해 더 달려가기를 결단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제목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말씀 결단]

내 삶에 주신 영적인 새 옷이 아름답게 열매맺는 삶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평강과 말씀, 그 이름의 능력에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하나님께만 찬양하고 경배하며 감사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개인의 경건을 위해]

말씀 생활과 기도 생활 등 경건의 꾸준한 훈련의 훈련을 통해 풍성한 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우리를 덮어주셔서 한 명 한 명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음으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문을 여소서(임재)

[교회와 사역기관]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에게 말씀의 지혜를 주시도록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육기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전수되고 이어지도록
가을학기를 위하여(권찰회, 제자훈련, 교사대학, 가정사역반, 평생교육반)
부속회를 기억해 주시고,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믿음의 교제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확산되는 코로나가 속히 통제되게 하시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교회가 견고히 세워지게 하오서.
역사 중에 함께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주신 신앙의 자유를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을 온전히 섬기는 자들 되게 하소서.
북한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도 속히 신앙과 삶의 자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은혜(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교우들을 위해]

환우들
암투병 혹은 회복 중 : 김경리, 김순옥A, 류현숙, 박동석A, 손석원, 신정애, 안영화, 유은순, 이건걸,
이성국, 이철인, 김**, 전**, 하**
디스크, 측만 및 골절 : 김영일, 박서분, 박인호, 천봉권, 정의신 등
기타 질병(수술 및 회복) : 김성택, 나기숙, 문금순A, 박조미, 오금순, 이금식
우울증 외 기타 질병, 지병을 겪는 성도들을 위하여
노환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게바, 바울, 사라, 한나회)
신종코로나(코로나19) 정국이 빨리 종식되도록
- 복음병원과 세계로병원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서
- 교회의 의대생들과 간호대 생들을 위해
군지체들을 위하여
- 박기범 조현수 최선우 최예준 한승우 황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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