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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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영상 예배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친구들 추석명절은 잘보내셨나요? 전도사님은 여수에 내려갔다 왔는데요.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너무 귀한 대접을 해주셔서 살이 2-3kg이나 찌고 돌아온것 같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바로 학교생활하느라 꽤나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일을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테니까요. 여러분들도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께 깊은 교제를 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아멘.
저번주에 나누었던 하나님의 말씀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그 무엇보다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자가 되자고 말씀하셨고, 이 세상의 가장 큰 자는 모든 사람, 특히 사회에서 약자를 섬기는 자가 가장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시편 19편에 말씀입니다. 시편 19편 말씀은 여호와의 율법이 우리 인간에게 어떤 유익을 주는지 시적으로 고백하고 있으며, 여호와의 율법이 우리에게 준 유익과 그 말씀의 아름다움을 깨달은 자가 시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편기자는 자신의 모르고 짓는 감추어진 죄와 내가 고의로 짓는 죄들에게 자신의 삶이 지배되지 않을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율법을 사모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며 시편기자처럼 우리의 삶이 죄로 지배받지 않도록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함께 시편 19편 7-10절 말씀을 함께 봉독해보겠습니다. 시작.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해서 영혼을 되살리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해서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며
8 여호와의 율법은 올바르니 마음에 기쁨을 주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전해서 눈을 밝혀 줍니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신성한 일이라 영원히 지속되며 여호와의 판결은 참되고도 의롭습니다.
10 이는 금보다, 순금보다 더 귀하고 벌집에서 뚝뚝 떨어지는 꿀보다 더 답니다.
첫번째로 함께 나눌 주제는 “1. 여호와의 율법은 우리에게 무슨 유익을 주는가” 입니다.
여러분 “여호와의 율법”이라는 단어가 좀 어색하게 다가오지 않나요? 네. 그럴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그럴수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이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여호와의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시편 19편 말씀에서 여호와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4가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유튜브를 보셨을 때 어떠한 지식들, 꿀팁들을 간단 요약해서 알려주는 영상들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런것처럼 저는 말씀에 있는 그대로를 알려주는 거지만 순서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되살릴수 있습니다. 어떠한 학문과 철학도 우리의 영혼을 되살릴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 율법,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능숙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혜서라 불리는 잠언과 전도서가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혜를 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이 지혜를 원한다면 잠언과 전도서를 참고해보세요.
세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슬픈에 잠겨있는 자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이것은 전도사님도 경험한 신앙적 체험인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실존하신 주님께서 저를 위로하시는 것을 체험해 본적 있었습니다.
네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고 있는 자들의 눈을 밝혀 줍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깊은 곳에 ‘내가 살아가는 이유,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탐구하고 싶은 욕구들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이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친구들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에 뜻을 품고 있는지 알고싶지만 학교시험에 치여서 엄두도 못내는 친구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게 눈이 멀어 방황하고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눈을 밝혀 주십니다. 아멘.
사랑하는 중등부 친구들 여러분들도 아까 말씀드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들을 실제적으로 체험해보는 친구들이되길 바랍니다. 아멘.
두번째 주제로 여호와의 율법은 정말로 순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더 달까? 입니다.
시편 19편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정말 진심이었던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안그랬으면 이런 고백을 함부로 할 수 있었을까요? 그 당시에 순금은 너무 귀하고 가치가 있어서 가장 귀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을 순금의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예를들어 하나님이 거하시고 예배드리는 장소인 성전을 순금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순금은 정말 귀하고 가치있는 귀중품으로 여기죠. 그런데 시편기자는 여호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금보다 귀하다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인생에 도움을 얻고 깨달은 것들이 순금보다 귀했기 때문에 이렇게 고백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우리 중등부 친구들은 이 시편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순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달다고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전도사님은 살짝 고민은 하겠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주님의 말씀이 가장 귀하다고 자신있게 고백할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도전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주 주일인 10월 3일부터 매주 오후 1시에 성경공부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뜻과 깨달음을 알게되어 시편기자가 고백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순금보다 귀하다는 고백이 진짜 나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시도도 하지 않고 “성경은 노잼이야, 나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을거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우리보다 먼저 주님의 말씀을 깨달은 시편기자가 말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순금보다 귀하다고, 꿀보다도 더 달다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우리 모든 중등부 친구들이 성경공부를 도전하길 바랍니다. 아멘. 다시한번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되살릴수 있습니다.
두번째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능숙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번째 하나님의 말씀은 슬픈에 잠겨있는 자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네번째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하고 있는 자들의 눈을 밝혀 줍니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원하는 친구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더욱 깊이 알고 싶은 친구들, 시편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순금보다 귀하다는 고백을 직접 자신의 삶에서 체험보고 싶은 친구들은 성경공부 모임을 신청하길 바랍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광고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번째 공지사항으로 우리가 대면예배를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잠정적으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대면예배 오픈은 일정이 나오는대로 여러분들에게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두번째 공지사항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심방신청이 있습니다.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의 걱정과 고민을 진심으로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고민을 혼자 해결하기 힘들것 같다면 언제든지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온라인으로든 오프라인이든 상관없습니다. 편안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사다리 타기 게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미션 상품의 주인공은 엘다가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번주 미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부터 미션은 문제를 풀고 정답을 보내는 것이 아닌 성경필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에 한절이상 성경필사를 하고 우리 중등부 단톡방에 공유하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필사만 하면 안되겠죠. 5분 이상 그 말씀을 붙고 묵상하는 시간까지 가지셔야 합니다. 어떤말씀을 필사를 해야될지 모르시겠죠? 오늘 함께 나누었던 성경 본문을 기본으로 필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시편 19편 7-10절 이니 7절부터 한절이상 필사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순절에 나누어 줬던 것처럼 매일 성경 한절을 보내줄겁니다. 그러면 그 말씀을 묵상하고 필사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성경필사 미션에도 당연히 미션상품은 존재합니다. 한절만 써도 미션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깐요 많은 참여바랍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예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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