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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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7–13 NKRV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문제 제기
유대인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인류는 하나의 새 민족이 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러한 연합이 갈등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이방인과 유대인과의 연합은 쉽지 않은 많은 갈등을 야기했었습니다. 사도는 이러한 현실적 갈등을 상기시키며 이방인과 유대인의 하나됨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강조합니다. 말씀을 통해 민족을 초월하여 교회가 되는 삶을 함께 묵상하면서 이제 다민족 사회 안에 있는 한국 교회의 미래도 함께 준비하는 모두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주제 제시
사도는 형제들 간에 서로 받는 삶을 강조합니다. 7절을 봅시다.
로마서 15:7 NKRV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과 같이 서로 다른 민족의 사람들도 서로를 하나로 받아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물론 그리스도께서도 유대인으로 태어난 할례를 받으셨으나 이방인 성도들에게 할례를 요구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이미 세례로서 할례의 역할을 다 가진 이방인들을 유대인들은 형제로서 받는 데 주저하지 않아야 했던 것입니다. 9, 10절을 봅시다.
로마서 15:9–10 NKRV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사도는 연이어 구약을 통해 주셨던 열방의 찬양에 대한 가르침들을 가지고 성도들을 권면합니다. 10-12절입니다.
로마서 15:10–12 NKRV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결론적으로 우리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기쁨과 평강을 두셨고, 이 천국의 삶 안에서 성령님이 주시는 소망을 모든 성도들이 가지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을 가진 모든 성도들은 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 형제 자매이며, 서로 용납하고 연약함을 감당하며 한 몸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연합하는 삶
이처럼 사도는 14장부터 이어오던 연약함을 감당하는 삶을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으로 승화하여 강조합니다. 민족마다의 고유한 경건성으로 인한 차이 역시도 율법이나 양심의 법과 같이 성도를 구원하는 일이나 성화의 삶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칭의와 성화는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성도는 율법과 양심, 그리고 경건의 기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연합하는 새로운 새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열방의 주 예수님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오셨으나 유대인만의 주가 아니라 온 열방의 주가 되심으로 모든 열방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믿음으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자로 오직 한 하나님, 한 주를 섬기는 백성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소망 가운데 천국의 기쁨과 평강을 함께 누리며 위로와 인내의 말씀 속에서 새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적용과 결단
그러므로 청년 여러분, 이제 우리의 삶도 이런 다름을 이겨 나가고 하나됨을 향해 나아가는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 찾아온 이들까지도 우리의 삶에 포함시켜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모든 열방의 주님이시기에 우리는 민족을 넘어 타민족까지도 함께 신앙 공동체로 받아들여 온 마음을 다하여 섬기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신 말씀 안에서 참된 연합과 하나됨을 위해 새로운 결심을 다잡는 복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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