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화요일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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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후서 11-5
본문: 고린도후서 1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른 아침에 주님의 은혜를 사모 하심으로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고린도후서 11장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시간을 내셔서 11장 전체를 묵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억울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십수년 전에 모 연예인이 미국의 아주 좋은 대학교를 졸업한것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몇몇 사람들이 전혀 믿지 않고 부정함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일이 있습니다. 본인이 졸업을 했고, 교수들도 인정을 하는데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억울 할까요?
오늘 본문에 보시면 이런 억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울입니다. 바울이 지금 처한 상황은 이루 말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짓사도들이 바울의 사도 됨을 거부하도록 가르칩니다.
또한 사례도 받지 않고 직접 사역했던 그에게 무능해서 그런것이며, 몰래 돈을 착취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그의 존재 자체가 부정되는 억울한 일들이 발생한 것입니다.
거짓 사도들이 들어와 바울의 모든것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도 바울은 어리석은 언사를 용서하라고 요청합니다. 거짓사도들의 어리석은 자랑에 바울도 불가피하게 어리석은 방식으로 다시 주님 곁으로 돌아 오게 하기 위해 서신을 씁니다.
바울의 어리석은 언사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나는 사도 라는 것입니다.
사도는 (ἀπόστολος, 아포스톨로스). 보냄 받은 누군가 또는 무언가. 동사 “보내다”(ἀποστέλλειν, 아포스텔레인)에서 유래했는데요, 신약에서는 보통 예수 또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에게 권한을 부여 받은 대리인으로서 보냄 받은 누군가를 가리킵니다.
여러분 그러면, 바울은 사도가 맞습니가? 아닙니까? .2절 말씀을보시겠습니다. 그가 한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열심을 낸 것입니다. 사도의 모습입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사도는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의 인생이 어떻습니까? 그가 자신의 자랑할 것들이 아주 많음에도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가 자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고난과 굴욕과 연약함입니다.
23절 이후 부터 기록하고 있는데요, 서른아홉대의 매를 다섯번 맞고, 태장을 세번 맞고, 한번돌로 맞아 죽을번했고, 세번 파선했습니다. 수고하고 애 쓰며 잠을 들지도 못했습니다.
거짓사도들도 이렇게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 놓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은 이 모든것이 주의 도우심으로 가능했음을 이야기 합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30절 내가 부득불 자랑할 진대 약한것을 자랑하노라 그는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합니다. 본문 32절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 의 사람을 피해 광주를 타고 성벽을 내려가 도망친 일입니다. 그는 오직 약한 것을 자랑함 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추첨을 맞추고 싶어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 사도 입니다까? 바울이 삶과 말로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울이 억울한 중에 그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어리석은 말이라 했지만 살펴본 바로는 어리석은 말이 아니라, 자신의 연약함과 아픔과 힘듦을 말합니다.
이것이 자랑이 되는 것은 주님과 동행할때 가능합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억울한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거짓 교회와 거짓그리스도인으로 인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 처럼 우리의 한 것들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자랑하고 드러내야 합니다.
이것이 거짓과 진짜의 차이입니다. 오늘 하루도 나는 없고, 오직 주님만 선포하시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