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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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환영과 인사
S1. 환영과 인사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합니다’하고 인사 나누십시다.
네 감사합니다. 어제는 한글날이었습니다. 1446년 음력 9월에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반포했고, 이는 우리 한국 역사에 있어 매우 기념비적인 일입니다. 한 민족이 고유한 자신들의 언어와 문자를 가진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오늘날 한류를 기반으로 한글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약 8,000만 명 정도가 되고 이는 한글이 세계 언어 중에서 14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임을 보여 줍니다. 특별히 한글의 발전에 성경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드물 것입니다. 서양 선교사님들에 의해 번역된 한글 성경은 당시 조선 시대가 한글을 언문으로 천시하던 시절에 한글로 기록된 최고의 문헌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글 성경은 한글 발전에 놀라운 기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가 한국을 찾아와서 한글을 배우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도 주변의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준비해야 합니다. 2021년의 한글날을 기념하면서 우리 모두 한글을 기준어로 하는 International Community로서의 교회의 미래를 꿈꾸는 성도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S2. 주제 제시
S2. 주제 제시
오늘은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승귀)을 고백하는 사도신경의 말씀들을 함께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사도신경의 본문을 함께 고백해 봅시다.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이처럼 사도신경은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고백한 후에 이어 예수님의 높아지심을 고백합니다. 여기에는 부활, 승천, 우편 보좌에 앉으심, 그리고 재림의 네 단계의 과정이 포함됩니다. 소교리 문답 28문을 보면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네 단계로 소개합니다.
28문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이 어떠합니까?
답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사흘 만에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것과 하늘로 승천하신 것과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신 것과 마지막 날에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교회인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통해 속죄의 의를 얻고,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의 사역을 통해 영생의 삶을 선물 받고 주님의 통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먼저 그리스도의 승귀 중 부활과 승천, 그리고 보좌 우편에 앉으심에 대해 함께 묵상하고, 다음 주일에는 재림을 살피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S3. 문제 제기
S3. 문제 제기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는 것에 비하여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의 사역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부정되고 있습니다. 죽은 자의 다시 살아나심에 대해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많은 가르침이 다 유익하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말은 현대적 우주관을 가진 이들에게 어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로 간다는 말은 지구 반대편에서 보면 아래로 꺼진다는 말인데 그게 어떤 의미를 가지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늘은 우주를 다 뒤져보아도 보이지 않고 우주에 있는 모든 행성들이나 항성들은 그저 지구와 다름 없는 자연의 일부일 뿐인데 하늘로 가신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질문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J1. 하나님의 속성, 심정, 그리고 방법
J1. 하나님의 속성, 심정, 그리고 방법
이러한 질문들은 이성을 토대로 한 과학 시대에서 타당성을 가지는 것기도 하지만 믿음은 이성의 단계에서 인식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의 지식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타락하여 부패한 인생을 회복시키시기 이해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신적 속성, 즉 부성애로 가득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고, 그리스도를 죽게 하시고 부활케 하심으로 이를 믿는 믿음을 우리 가운데 주신 것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를 심판에서 면하게 하며 나아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높아지심은 모든 단계에서 이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먼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유익을 주십니다. 에베소서 1장 20절 말씀을 봅시다.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여기 ‘그의 능력’이란 하나님의 능력을 말하고, 하나님의 능력은 곧 성령님의 사역을 말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죽으신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신조는 부활이 주는 유익을 세 가지로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45문을 같이 봅시다.
45문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답 첫째 그리스도는 부활로써 죽음을 이기셨으며, 죽으심으로써 얻으신 의에 우리로 참여하게 하십니다. 둘째 그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도 이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셋째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확실한 보증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얻으신 의에 우리를 참여시켜 주시고, 부활을 통해 우리도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산 존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예수님의 부활이야말로 성도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대한 보증이 되는 것입니다.
J2. 예수님의 신성 1, 2
J2. 예수님의 신성 1, 2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이 땅에 오신 분이시기에 부활을 통해 죽음을 이기시고는 다시 하늘에 오르셔서 승천의 사역을 이루십니다. 하늘은 위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계시는 영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이제 영의 나라로 거처를 옮기신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 49문은 그리스도의 승천하심이 우리에게 주시는 유익을 알려 줍니다.
49문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심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답 첫째,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언자로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그의 아버지 앞에서 간구하십니다. 둘째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있으며 이것은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지체인 우리를 그에게로 이끌어 올리실 것에 대한 확실한 보증입니다. 셋째 그리스도는 그 보증으로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며,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위의 것을 구하고 땅의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셔서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시는 데, 무엇보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대언자가 되십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힘과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승천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인 우리들도 저 하늘나라에 반드시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는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의 것을 구하고 땅의 것을 구하지 않는 새로운 삶을 사는 이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십니다. 시편 110편에서 다윗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1,000년 전에 이미 오실 그리스도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분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편 110편 1절 말씀을 봅시다.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편 110편에서 다윗은 ‘여호와’와 ‘내 주’를 구별하여 언급합니다. 하나님과 오실 그리스도 곧 메시야는 이렇게 하늘에서 함께 계시는데, 아버지이신 여호와는 다윗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에게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다윗 왕은 이 놀라운 환상의 장면을 통해 오시는 메시야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었고, 그분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는 참 왕이심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50문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50문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라는 말이 왜 덧붙여졌습니까?
답 그리스도는 거기에서 자신을 그의 교회의 머리로 나타내시기 위해서 하늘에 오르셨으며, 성부께서는 그를 통하여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W1. 이처럼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앉으심으로 왕의 직분을 수행하십니다.
W1. 이처럼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앉으심으로 왕의 직분을 수행하십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은 메시야들, 곧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에 의해 다스림을 받았습니다.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들인 이스라엘의 메시야들, 곧 기름부음받은 자들은 이스라엘에게 말씀을 전하고, 피를 통해 속죄하며, 왕적 다스림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양육했습니다. 이제 부활하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좌정하시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교회와 온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21, 22절을 봅시다.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낮아지심으로 이루신 제사장의 직분과 함께 부활을 통해 선지자요 왕의 직분을 교회와 만물을 대상으로 행하시는 참 통치자가 되신 것입니다.
W2.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성도가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W2.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성도가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는 능력이 됩니다.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은 성도인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시는 사명이 됩니다. 하이델베르크 32문은 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묻습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습니다만 여기에서 한 번 더 확인을 해 봅시다.
32문 그런데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라 불립니까?
답 왜냐하면 내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의 기름 부음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선지자로서 그의 이름의 증인이 되며, 제사장으로서 나 자신을 감사의 산 제물로 그에게 드리고, 또한 왕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고 이후로는 영원히 그와 함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의 삼중의 직분에 참여하게 하셔서 우리를 새로운 존재들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기름부음 받은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까닭에 이제 성도들은 선지자로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소명을 가집니다. 또한, 제사장으로서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드린 주님처럼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며, 왕으로서 이 땅에서는 자유롭고 선한 양심을 따라 살면서 죄와 마귀를 대항해서 싸우는 자가 됩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는 영원토록 주와 함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입니다.
W3. 우리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통해 성도를 새롭게 하십니다.
W3. 우리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통해 성도를 새롭게 하십니다.
하이델베르크 51문은 보좌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시는 유익을 묻습니다.
51문 우리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이 영광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답 첫째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그의 지체인 우리에게 하늘의 은사들을 부어주십니다. 둘째 그는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모든 원수들로부터 보호하고 보존하십니다.
성도는 부활하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 안에서 하늘의 신령한 지혜와 지식, 능력과 권능의 은사들을 공급받습니다. 이미 주신 것들은 변화되어 지고, 지금까지 없었던 것들이 생겨나 우리가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합니다. 또한, 성령님은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보존하시는 놀라운 권능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와 교회는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사들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악과 죄의 권세들로부터 보호받고 보존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T1. 예수님 안에서 사도들은 놀라운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T1. 예수님 안에서 사도들은 놀라운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당시 복음을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고 그 놀라운 영광을 증거했던 사도들은 당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놀라운 칭송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학문 없는 범인이었는데,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와 능력을 통해 놀라운 영적 새 지식으로 당대의 최고의 학자들이 모인 산헤드린 공회에서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놀라운 변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3, 14절을 봅시다.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성전 앞에서 모두가 아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운 베드로가 산헤드린의 학자들 앞에서 예수님을 증거하자 아무도 그를 비난할 수 없었던 것은 걷지 못하는 자를 일으키신 성령님의 권능이 베드로에게 놀라운 복음의 지식도 알려주셨고, 그를 지키시고 보호하는 능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T2. 세상은 그리스도의 높음을 믿지 못함으로 절망의 자리에 이릅니다.
T2. 세상은 그리스도의 높음을 믿지 못함으로 절망의 자리에 이릅니다.
오늘날 세상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저 하늘을 보지 못하기에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이 놀라운 사명과 능력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복음이 아무런 힘과 능력이 되지 못하고, 그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려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체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은사와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다스리는 새로운 통치에도 참여하지 못합니다. 그저 자신의 재물과 세상에서의 지위의 한계 안에서 자신을 높일 뿐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삼중의 직분을 수행할 수 있는 아무런 힘과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T3. 그러나 성도는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교회를 향하여 너희는 Royal Priest 곧, 왕적 제사장이라고 성도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 줍니다. 베드로 전서 2장 9절을 봅시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도와 성도의 공동체인 교회는 택함받은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이제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기름부으심의 은혜로 인해 그리스도의 소명을 가진 하나님의 새 백성들입니다. 이런 까닭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성도를 하나님의 빛으로 인도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 땅에 전하고 선포하는 참된 선지자들이고, 왕적 제사장의 영광을 누리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L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교회인 우리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하심,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영광을 깊이 고백하고 믿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음을 깨치고 부활의 새 생명을 얻으셨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의로운 자가 되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새 생명의 영광을 얻습니다. 이제 승천하신 주님을 통해 영원한 대언자를 얻고 우리도 머리이신 주님과 함께 저 하늘의 백성 될 것을 소망하고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구하고 행하는 자들이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또한,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만물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아 영원토록 주와 함께 다스리고 온 땅에 주의 이름과 그 덕을 전하는 아름다운 왕적 제사장이며 선지자로 살아가게 되는 새로운 지위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높아지신 그리스도를 묵상함으로 내게 주신 놀라운 천국 백성의 영광을 깨닫고 감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L6.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는 주님의 높아지신 영광을 감사하고 찬양하며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높아짐을 통해 영광을 얻으신 분이십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는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올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처럼 보일 때도 적지 않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것이 자기의 명예와 즐거움을 위한 것일 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아 보일 때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로서 우리 모두는 오직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기억하고, 그 영광이 주시는 은혜들을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항상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영광만을 위해 사시고,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위해 살기를 결단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높아지신 영광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면서 자신은 기꺼이 낮출 수 있는 복된 걸음을 걸어 참된 영적 승리를 누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