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들의 복을 팔아버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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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안녕하세요 유치부 친구 여러분~! 이번 한 주도 잘 지냈죠? 우리 친구들 지난 주에 전도사님이 친구들에게 전해준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주실만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친구들을 또 유치부 예배의 자리로 초대하셨어요!
우리 친구들 오늘은 우리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하실지 전도사님과 같이 들어볼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25장 33절의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제목 같이 읽어볼까요!
첫째 아들의 복을 팔아버린 에서
맞아요. 오늘은 첫째 아들의 복을 팔아버린 에서라는 제목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지난 시간에 아브라함과 이삭 이야기를 했었어요!
시간이 오래 지나 아브라함은 죽고 이삭은 나이가 많아져서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였어요!
이삭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아들의 이름은 따라해볼까요? 에서! 그리고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야곱!
우와 우리 친구들 잘 따라했어요!
에서는 동물들을 사냥하는 걸 잘해서 사냥꾼이 되었고, 야곱은 평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양을 치는 목동이 되었어요!
어느 날 형 에서가 들판에서 사냥을 열심히 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에서는 사냥을 너무 열심히 해서 너무너무 피곤했어요! 그때 야곱은 집에서 죽을 만들고 있었어요! 야곱이 죽을 다 만들자 집에 돌아온 에서가 그 죽을 보게 되었어요!
에서가 야곱에게 말했어요!
“동생아 내가 너무 피곤하구나 너가 죽을 만들었던데 그 죽을 내가 좀 먹어야겠어”
에서는 야곱이 만든 죽을 먹어야겠다고 야곱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야곱이 에서에게 대답했어요!
“형님, 제가 만든 죽을 드시고 싶으시면 드릴게요. 그런데 조건이 한 개가 있어요. 형이 받으실 첫째 아들이 받을 수 있는 복을 제가 만든 이 죽과 바꿔서 저에게 주세요.”
야곱은 에서에게 에서가 받을 첫째 아들만이 받을수 있는 복을 자신이 만든 죽과 바꿔서 자신에게 달라고 말했어요!
결국 에서는 야곱이 말한 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야곱은 빵과 죽을 에서에게 주어 에서는 맛있게 빵과 죽을 먹었어요!
유치부 친구들! 에서는 첫째 아들로써 이삭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복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이에요! 우리가 오늘 살펴본 이 이야기 뒤에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는 이야기가 나와요! 아주 좋은 땅에 살며 좋은 곡식과 동물들을 가지게 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섬기게 되고 자신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게 되는 축복을 야곱이 받게 돼요!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태어나는 큰 복을 받는거였어요!
결국 예수님은 야곱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지만 에서의 후손으로 태어나실 수도 있으셨어요.
그러나 에서는 하나님의 복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서 자신이 너무 배고픈 나머지 죽과 하나님의 복을 바꾸고 말았어요!
에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보다 자신의 배고픔이 더 중요했어요!
그러나 야곱은 달랐어요! 야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았어요! 그래서 형이 아니라 자신이 받길 원했어요. 그렇지만 야곱은 형이 배고파하는 걸 이용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빼앗았어요.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에서와 잘못된 방법을 사용한 야곱과는 다르셨어요.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셨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사셨어요.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닮아야 해요.
우리 친구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이 참 많아요. 저번 주 말씀처럼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예수님을 주셨구요. 사랑하는 부모님도 주셨구요. 친구들도 주셨어요. 그리고 매일 매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주시고 이쁜 옷으로 우리를 입히시기도 하세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들을 소중하게 예수님처럼 소중하게 여겨야 해요.
그렇지만 내가 가지고 싶다고 훔치거나 거짓말 하거나 빼앗아선 안돼요.
예수님이 항상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려야 해요.
우리 친구들 내가 가지고 싶다고 남의 것을 훔치면 될까요 안될까요? 거짓말 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친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으면 될까요 안될까요? 맞아요 안돼요! 우리 친구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복을 누리는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