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주님께 가까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한치 앞도 모르는 혼미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티브이 뉴스를 보면 한 가정의 극단적인 선택이나 자녀에 대한 학대 기상이변으로 인한 사상자를 많이 보게 됩니다 특히 코비드 라는 전염병 때문에 전세계가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저와 여러분은 불확실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과학문명이 발달하고 인공지능 로봇이나 슈퍼컴퓨터가 계발되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한다 해도 자연재해나 전염병이 들이닥치면 유한한 인간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 반복하게 보면 인간은 견딜 수 없는 불안과 공포 두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어렵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고난과 고통 어려움 가운데 있어도 그것을 기쁘게 여기며 결국 승리하게 될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도와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항상 응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귀한 수요기도회에 오신 여러분의 삶 가운데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마음에 위로가 필요할 때 오늘 읽으신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항상 응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의지하며 믿음으로 견뎌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힘든 마지막 때를 믿음으로 잘 견뎌낼 수 있는 비결 두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을 들으셔야 합니다.

계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당시 초대교회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재산이 몰수되고 고문을 당하고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