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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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희망을 끊으시는 하나님

히브리인들 및 고대 근동 사람들은 이 세상이 하늘과 땅, 그리고 스올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스올을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가는 처소로 이해했습니다.
“나를 스올에 감추시며”라는 표현은 죽음밖에는 이러한 고통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표현은 욥에게 부활신앙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보다는 그만큼 고난이 힘들다는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고난과 고통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스올에서 건져달라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16-17절에서 욥의 죄악을 낱낱이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함으로써 하나님께 또 다른 불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내 허물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죄악을 싸매신다"는 것은 죄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은 욥을 심판할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환) 앞선 13-15 절에서 용은 하나님을 향하여 주의 진노가 잠잠하여질 때까지 자신을 깊이 감추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소망과 그 때까지 참고 인내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그리고 16.17절에서 용은 그런 자신의 소망과 기다림,인내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자신에게재난을 가하기 위해 틈을 살피고 자신에게 있는 허물을 조사하시며 이를 철저하게 보관하시는 분으로 묘사하면서 원망어린 탄식을 내뱉었다.
18-22절도 고난 앞에서 욥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마음 안에 하나님을 향한 원망 어린 탄식을 이어 나간다.
18절에 산과 바위는 성경에서 영원함, 견고함 등을 표현할 때 쓰는 단어인데 이를 통해 세상에서 아무리 견고한 것일지라도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무력한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19절도 땅의 티끌을 물로 확 씻어버리시는, 단번에 사람의 소망을 끊어버리시는 하나님을 묘사한다.
20절도 하나님의 재앙으로 인한 인간의 소망과 생명의 상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다.
21-22절을 통해 죽으면 고난으로 인한 죽음의 고통을 이야기한다.
예화) 성전도사님 형님이 예수를 만난 이야기, 그 과정에서 겪었던 교회에서 쫓겨난 이야기, 고난과 고통의 시간의 연속들.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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