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여!! 모세의 교훈에 경청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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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중등부 대면예배를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랜만에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니 기분이 어떠신가요? (아이들의 반응을 들어보자)
저번주에 나누었던 하나님의 말씀 기억하시나요? 저번주에 신명기 6장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모세할아버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교훈하죠.
첫번째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 법도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로 교훈한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오직 한분 뿐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다른 어떠한 대상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면 안되며 그 대상에게 더 관심을 가진다면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다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번주 함께 나눌 하나님의 말씀도 신명기 6장에 대한 말씀을 이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신명기 6장 1-5절 말씀을 봉독해보겠습니다. 시작.

6 “이것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지시해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하신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니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가 지켜야 할 것이다.

2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과 그들 뒤의 자손들이 내가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켜 너희가 사는 동안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너희가 오래오래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지키라. 그러면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너희가 잘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에서 번창할 것이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한 분인 여호와이시다.

5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라.

다음세대 친구들!! 다음세대 친구들 !! 여러분들은 다음세대 들이죠? 저번주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거의 웬만한 친구들은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나온 친구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닌 친구들도 있지만요. 그런 친구들을 2대째 믿음의 가문이라고 하는데요. 3대, 4대째 믿음의 가문도 있겠지만 오늘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여러분들을 다음세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말씀의 내용을 보면 저번주와 동일하게 모세 할아버지가 다음세대들에게 교훈을 해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을 한번 해봅시다. 이 말씀을 오늘날 든든한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다음세대인 여러분들이 모세 할아버지에게 교훈을 듣는거라고 상상을 하며 말씀을 받길 바랍니다.
신명기 6장 4절을 보면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한 분인 여호와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자신에 대한 배타적인 사랑, 다른 어떤 우상도 섬기지 않는 오직 유일한 신앙을 강요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요단강에 건너자 마자 맞이하는 것은 수 많은 세상의 신들과 우상들이기 때문입니다.
“에이 그래도 그들이 실제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이집트에서 구원을 받았고 세상에서 잊지못할 은혜도 체험한 세대들인데 설마 세상의 신들과 우상들의 유혹에 넘어갈까요?”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에서 기록된 대로 처절하게 패배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이 가나안 땅에 퍼져있던 이 세상의 신은 정말 만만하게 볼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의 향락을 위해 만들어진 신이기 때문에 그들이 속삭이는 모든 유혹들이 우리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인생의 관문을 지나오면서 중학교를 지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 어른이 되기까지는 한참 먼 것만 같은 중학교 시절… 여러분들은 우리 하나님을 오직 유일하게 우리 인생을 구원할 분으로 믿고 있으십니까? 나는 우리 하나님이 나의 유일한 구원자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손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네 다행입니다. 그래도 다들 양심이 있어서 손을 못드는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000 정말 그렇게 믿나요? 정말요? 왜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소홀한가요?
여러분들은 인생의 관문을 지나오면서 많은 친구들이 보편적으로 하나님을 대체할 만한 대상들을 맞닥드리게 됩니다. 학생시절에는 “공부"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될 수 있습니다. ‘내가 공부만 잘하면 좋은 대학을 진학해서 내 인생은 꽃길만 걷게 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좋은 직장, 사회적 지위가 나의 인생을 안전하게 해주고 나의 인생을 구원해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착각입니다. 안정적일수는 있고 편리할 수는 있겠지만 공부와 성적이, 학력이 높은 대학이, 많은 재물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구원해줄 수는 없습니다. 아멘. 우리 친구들이 이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살아야할 인생동안 주님을 유일하게 의지하는 자녀들이 되길 바랍니다.
두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다음세대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은 신명기 6장 5절 말씀인 “5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과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모세할아버지는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강요하셨을까?’ 여러분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와닿아야 사랑하는 것이고 마음이 따라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모세는 다음세대들에게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하고 힘을 다해 사랑하라고 강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오랜 인생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 아니었을까요? 사람이 하나님을 전심을 다해서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무언가가 그 사람의 삶을 너무나도 쉽게 침투하고 지배하고 만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강력히 교훈을 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 삶의 목적은 오직 주님을 위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등부 친구들 저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오늘 말씀대로 나는 하나님을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는지 저의 삶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봤습니다. 그러던 중에 주님께서는 저에게 마음에 찔림을 주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사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 10대, 20대, 30대 모두가 열광하고 있는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의 월드 챔피언십 경기 트로피 입니다. 저도 이 게임을 20대때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손이 굳어서 게임은 잘 안하고 축구와 야구경기를 보는 것 같이 이 게임의 프로경기만 시청하고있는 애청자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 회사는 매년 10월에서 11월까지 “롤드컵”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경기를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은 10월-11월만 되면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명기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저의 삶의 모습을 기억나게 하셨는데요. 바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이 게임의 경기 결과를 확인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바로 우선순위가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해도 모자른데 게임경기가 하나님보다 앞서가게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 간절히 회개였고 오늘 말씀대로 제가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할 수 있도록 저의 삶을 돌이키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깊은교제의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우려고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우리 중등부 친구들 여러분들은 오늘 말씀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번 이번시간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나의 삶에 침투하고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삶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께로 과감히 돌이키길 바랍니다. 아멘. 우리 주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며 구원자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의 삶 속에서 주님보다 우선되는 것이 있습니까?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이 시간 간절히 회개합니다. 저희 삶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매 순간마다 주님을 가장 사랑하고 삶의 우선순위가 뒤바뀌지 않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우리 중등부 친구들과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헌금을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헌금으로 주님께 마음과 정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것에 일부를 헌금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우리의 작은 헌금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헌금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선한 사역에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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