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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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동해교회 유치부 친구 여러분! 한 주 간 잘 지냈나요!
우리 친구들 혹시 우리 친구들이 배가 고프면 어때요?
“아우 배고파.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뭐가 없을까?”라고 생각할꺼 같아요. 그리고 배가 고파서 힘이 안 생길 수도 있고 심지어 짜증이 날 수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요? “엄마 아빠 저 배고파요. 저 밥 주세요.” 라고 말할 것 같아요.
오늘 전도사님이 들려줄 하나님의 말씀에서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픈 사람들이 나와요. 그 사람들은 누구일지 전도사님과 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오늘 읽을 말씀은 출애굽기 16장 8절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전도사님 따라서 오늘 말씀 같이 읽어볼까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오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노예 생활은 너무나 너무나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하나님. 여기서 저를 제발 구해주세요.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우리 친구들 모세라는 사람 아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부르짖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셨어요.
이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오자 홍해라는 바다 앞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 하고 있었어요. 그때 하나님은 이 홍해를 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해주셨어요.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를 떠나 아무것도 없는 광야로 가게 되었어요!
광야에서 지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가지고 나왔던 먹을 것이 점점 다 떨어져 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먹을 것이 없어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했어요.
“모세여. 당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이집트에서 이렇게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려 죽게 되지는 않았을거요. 우리를 왜 광야로 인도해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거요! 이집트에 있을 때가 차라리 나았어!”
이스라엘 백성은 먹을 것이 없어지자 불평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모세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먹을 것을 비 같이 내리게 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매일 먹을 것을 거두거라. 이렇게 해서 나의 백성이 내 말에 순종을 하는지 안 하는지 내가 시험할 것이다. 내가 아침에는 만나로, 저녁에는 메추라기로 너희를 먹일 것이다. 하루에 먹을 만큼만 거두고 그 이상 거두지 말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거라.”
만나는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먹으면 꿀처럼 달고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메추라기로 고기도 먹을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을 들으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어요. 그치만 하나님께서는 단 한 가지 규칙을 말씀하셨어요.
“먹을만큼만 가져가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거라” 라고 말이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어요. “아 이 만나를 나는 계속 두고두고 먹을꺼야. 이 맛있는거 내가 다 먹을꺼야” 라며 먹을만큼보다 더 가져갔고, 아침까지 남겨뒀는데 거기에 벌레가 생겼고 지독한 냄새가 났어요.
“으악 이 벌레들 뭐야 도대체. 모세가 말한대로 먹을만큼만 먹고 남겨두지말껄 그랬어”
이렇게 아침까지 남겨놓은 사람들에게 모세는 화를 냈어요. “하나님께서 분명히 남겨두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남겼소! 하나님 말씀을 대체 왜 안 믿는거요!” 라고 말이죠.
우리 친구들 오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먹이시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줘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 생활을 하지 않도록 구원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일인데, 이것을 새까맣게 까먹고 당장 배고픔에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께 불평했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부르게 먹이셨어요.
친구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를 항상 먹이시고 계세요. 우리 친구들이 먹는 음식은 전부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님들을 통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우리 친구들에게 주신거에요.
우리 친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먹을 것이 없다고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먹이신다는 것을 믿으며 먹을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요!
우리 친구들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이 우리 친구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해야돼요! 그쵸? 그리고 이렇게 인사함과 동시에 이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전도사님과 약속해요! 알겠죠?
마지막으로 전도사님 따라해볼까요?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먹이시는 분이세요!
이런 하나님을 항상 믿으며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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