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시편 1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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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0편은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편은 왕이 즉위할 때 부르는 즉위시로 볼 수 도 있으며, 또한 전투 전의 찬송으로 사용된 시로 볼 수있습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이 왕에게 전하는 시로써 여기서 전사로 묘사된 하나님이 왕의 대적을 굴복 시킬 것이라는 예언적인 말씀으로 시작을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왕의 원수들을 물리치시며 그들을 굴복시킬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1절에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는다는 것은 명예와 권능의 위치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왕에게 약속하시지만 인간의 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궁극적인 왕이 되시며 인간 왕은 지상에서 하나님의 대행자일 뿐입니다.
2절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은 성전이 위치한 장소이며 또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인 시온에서 원수들의 중심부까지 하나님의 통치를 확장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결국 원수들이 하나님의 백성 앞에 굴복하고 엎드러짐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왕되심이 드러나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가 확장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3절에서 왕의 군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주님께서 그 놀라운 통치의 역사를 이루시며 원수들을 무찌르시는 권능의 날에 하나님의 전투를 위해 준비된 자들이 그 전쟁에 헌신하며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과 같은 마른 땅에서 신선함과 생명력을 주듯이 젊은 군사들은 이스라엘에게 신선함과 용맹과 생명을 줄 것입니다.
분명 주님의 권능의 날이 임할 것을 시편 기자는 말을 합니다.. 이스라엘에게는 대적들과의 전쟁의 때일 것이며 오늘날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을 통해 이 세상이 심판을 받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떄 아무나 그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옷을 입고 준비된 자들이 이 전쟁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주의 청년은 단순히 나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생명력이 있고, 용맹하며… 활기차며 침체되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이렇게 청년과 같이 생명력 있기를 바랍니다. 오랜 신앙생활은 어느순간 나의 신앙 생활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사역에서 방향을 잃어 버리고 같은 자리에서 빙빙 돌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마음을 잃지 않는 사명자들은 다릅니다.
언제나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며 생명력있게 움직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청년과 같은 생명력으로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3절까지 전사로서의 왕에 초점을 맞춘 본문에서 이제 4절부터 하나님은 이제 왕이 영원한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왕의 능력이 아무리 클 지라도 제사장의 임무에는 침범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일 오후에 히브리서를 보면서도 살펴봤지만 특히 이 제사장을 아론 계열이 아니라 멜기세댁의 계열로 말을 하는 것은 멜기세덱이 이러한 제사장에 대한 제한을 넘어선 자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멜기세덱은 아론계열이 아니면서도 하나님의 대제사장으로 불렸습니다. 그러한 예외적 대제사장의 본에 따라서 비록 이스라엘에서 왕은 제사장의 역할에 제한이 있지만 예외적인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다면 그 제한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5절에서 왕은 다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있다고 묘사됩니다. 이제 하나님은 왕을 보호하고 그를 위해 싸우면서 왕의 오른쪽에 있고 결과적으로 왕은 땅의 왕들에게 승리할 것입니다. 이 전투를 통해서 원수들은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시내에서 물을 마신다는 것은 일이 어려울 지라도 도중이 회복이 있을 것이며 마지막에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승리 할 것을 보여줍니다.
이 세는 왕의 즉위때 사용되었던 제왕시로 우리가 살펴봤습니다. 이 시편은 특이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왕의 위에 다른 주를 언급하기도 하며. 왕이 멜기세덱의 서열에 따른 제사장이 될 것이란 선언도 나옵니다. 또한 왕이 땅의 다른 모든 왕들에게 승리할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이 시편이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이뤄졌음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의 1절에서 나오는 첫 신탁(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1절)은 하나님과 영적 세력 사이의 갈등을 언급하면서 예수님의 부활 이후 영광을 가리키는 문맥에 인용된다[1]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1]
[1]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개역개정, 전자책.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대한성서공회, 1998), 행 2:34–36.
성경은 확실히 이 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이 왕에 대한 예언이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 졌다면 또한 이 말씀안에 예언되어 있는 원수들에 대한 심판, 열방들에 대한 심판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처럼 이 심판에 즐거이 침여하는 자들이 있는데… 거룩한 옷을 입고 준비된 주의 청년들 입니다. 이들은 왕의 전쟁에 참여하므로 주의 놀라운 승리에 동참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이러한 사명을 위해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예배하는 자라면 이 거룩한 옷을 입고 주의 청년들과 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준비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나의 영혼이 생명력 있게, 하나님의 사명을 잊지 않고 붙잡고 날마다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