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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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 귀를 못 알아듣는 이유.
온통 자기 관심사에만 집중할 때.
하나님의 말씀도 그러하다.
좀더 맡겨야 하고, 어쩌면 이것이 믿음인데 내 생각과 마음을 바꾸지 않은채로, 내 상황에 대한 내 생각만 이야기하니 그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고 나를 향하신 인도하심을 따라가지 못한다.
1. 참된 양식을 왜 못 알아 들었을까?
1. 참된 양식을 왜 못 알아 들었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던게 따로 있었다.
자기의 배고픔 해결: 얼마나 급하고 중요한가. 지금의 우리보다도 더 힘들 때다.
그림자가 전부 인줄 알았다. 구약의 만나처럼 되는게 예언의 성취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만나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딱 배고픔 해결의 수준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이해는 더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이 구절이 있고, 주께서 되라 하시고, 가라 명하신 길에 다른 걸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었던 것 아닌가!
2. 생명의 양식(1) : 정말로 살리는 빵.
2. 생명의 양식(1) : 정말로 살리는 빵.
생명의 떡 : 살리는 빵.
지금보다 2천년 전 그 때는 굶어 죽는게 훨씬 흔하던 시절.
지금은 빵이라 하면, 어디는 맛있고, 어디는 부드럽고, 뻑뻑하고 그것을 먼저 생각할지 모르나.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죽는데, 그 때 딱 공급되는 빵.
이 마음을 알아야 생명의 양식을 더 깨닫는다.
비상 식량이라고 하면 더 깨달을까?
즉, 아버지께서 이끄시면 예수가 살아나도록 하는 생명의 빵임을 알게 되리라.
진설병: 앞에 차려놓으신 빵.
3. 생명의 양식(2) : 계속 살아가는 빵.
3. 생명의 양식(2) : 계속 살아가는 빵.
생명의 떡: 생명의 유지되는 빵.
“영생” - 죽지 않음. 아픔과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가, 벗어나야 할 일인가.
47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나에게 붙어 있는 자는 생명이 붙어있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아픔도 고통도 없는 삶, 좌절과 넘어짐이 없는 삶
4. 생명의 양식(3): 나를 주어 타인을 살리는 빵.
4. 생명의 양식(3): 나를 주어 타인을 살리는 빵.
그런데, 53절 이하 십자가로 말미암은 생명.
굶을 수 밖에 없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먹여 주시는게 인자의 살과 인자의 피다.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1절 “세상의 생명을 위한”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언제 예수가 이 말씀을 하셨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는 것이 예수의 양식을 제대로 먹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만나를 먹은 것은, 근근히 걸어서 가나안에 들어가라고 하는 것 까지가 아니었다.
우리도 흔히 생각하듯이, 나 혼자 영원히 사는 것이 생명의 양식을 먹은 끝이 아니다.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예수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 살과 피를 먹는 것의 의미.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거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다.
그것으로 생명을 얻어, 살리는 길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모두가 다 상하는 눈이 남을 수 밖에.
회복시키고 아물게 자신을 내어주는 삶.
생명의 양식1,2,3.
내가 얼마나 절박한 순간인지 생각하라.
먹지 않으면 죽는다.
먹지 않으면 이 세상에서는 언제가 죽는다.
먹지 않으면 살리지 못한다.
먹지 않으면 우리가 하나될 수 없다.
예수로 말미암아 사는 이들이 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