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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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때문에 시끄러운데, 늘 그 가족, 가까운 사람의 비리가 문제 되는 경우가 많다. 고생했으니까, 같이 힘들었으니까 힘이 있으니 이득을 취하는게 뭐가 나쁘냐
제자들도
마태복음 19:27 nkrv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마태복음 20:20–22 nkrv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가족들도 그리했다. 이게 보통의 강도가 아니었던 듯하다.

1. 세상의 길, 하나님 나라의 길.

세상에서는 그게 좋은 길이다.
집안 일으키고, 나라 일으키고, 내가 속한 곳이 내 덕에 뭔가 잘되도록 하는 것. 그게 좋은 거나, 그렇다고 하나님 나라에서는 나쁜 거냐 물을 수 있겠지만, 조금 다르다른 이야기다.
지금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는데, 바라고 원했던 것.
믿지 않다가 믿으면 가던 길에서 잘 가던게 아니다.
1-3절 “유대”가 참 많이 나온다. 유대인의 방식대로 하자면 형제들의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길은 달랐다. 그 다음이 있었다.

2. 초막절, 우리는 나왔다.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유대인들만의 신앙에서 모두를 위한 하나님 나라로.
“초막절” - 애굽에서 나와서 집이 아니라, 급하게 초막 짓고 살았던 그 때를 기념한다.
질문 하나, 애굽이 편한가 광야가 편한가. 등 따숩고 배부른 건 애굽이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그런 거다. 쉽지 않았을 것. 요셉이 탄생 기사 이후 등장하지 않는데, 일찍 돌아가셨을 것.
하나님의 이끄심은 큰 것이다.
내 욕구보다 큰 것이다.
그리고 그리로 나가는 과정에서 곤고한 시간들이 분명히 있다.
“초막”과 같은.
하지만 “영광”의 때가 있다.
말씀이 증거 되어야 하고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한다.
형제들은 가면 죽는다는 것도 몰랐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될 때,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신 이유도.

3. 천국이 이루어지는 원리.

마태복음 13:33 nkrv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세상의 원리는 드러나게 일하는 것이지만,
천국은 “갖다 넣어”, 4절 “묻혀서” 일이 이루어지는게 많다.
사도행전에서도 볼 수 있는 것.
묻혀있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때가 있다.
예수님의 일생의 코스가 있지만.
우리가 그대로 간다고 오해해서도 안되지만,
분명한 것은 바로 짠 하고 빛을 보이고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꼭 박수받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가는 길에 초막에 머물러야 할 수도 있다.
그걸 두려워하지 말자. 문제는 정말 그리로 걸어가고 있느냐 하는 것 뿐.
8절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 있다는 것. 나도 모른다고 하신 의미를 알아야. 오늘 본문은 십자가의 때 이야기지만, 우리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주님께서 부르실 날. 주님이 오실 날.
마태복음 12:50 nkrv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전도서 3:1–11 nkrv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선거 때가 되면, 세상 지도자들의 민낯을 본다.
예수를 믿고 가슴 속에 품은 사람들은 어떠한지를 좀 보이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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